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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Motor Review/Trend & Story

PYL 벨로스터를 시작으로 젊고 열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현대자동차

by 쭌's 2011. 5. 4.
최근 현대자동차의 행보를 보면 많은 변화를 실감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비대칭 구조라는 독특한 컨셉을 가진 벨로스터를 보면 특히나 그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한지붕 두가족 살림을 하고 있는 현대자동차는 'Design KIA'라는 슬로건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디자인과 성능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결과를 보면서 자극을 받기도 한 것 같습니다. 벨로스터에 대한 다양한 시선과 의견이 있지만 실제 벨로스터를 시승하면서 현대차가 언제 이렇게 변했나?! 라는 의문을 하지 않을 수 없으며 신차를 시승하면서 반납하기 싫은 몇대 되지 않은 차중에 꼽을 수 있는 신차이기도 합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벨로스터의 런칭에서 부터 벨로스터 미션 수행, 시승기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데 7명의 연예인 팀장과 팀원, 그리고 벨로스터를 바라보는 일반인이 함께하는 미션 수행의 대장정이 막을 내리면서 미션 파이널을 축하는 파뤼~~가 청담동의 클럽 엔써에서 진행되었습니다. 18,000라는 리미티드 버젼으로 구입할 수 있는 벨로스터~~ 디자인과 특별한 구조만큼이나 대장정의 벨로스터 미션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보수적이라고 할 수 있는 현대자동차의 변화하는 모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Veloster Misson Final Show

청담동에 위치한 '클럽 엔써'는 강남을 대표하는 클럽 중에 하나로 시설과 프로그램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곳입니다. 클럽 엔써는 1년에 한번정도 오픈 파티를 위해 찾는 곳으로 쌓였던 스트레스와 일상에서 벗어나 고막을 울리는 사운드와 드링크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3일 청담동 클럽 엔써에서 열린 'Veloster Misson Final Show'는 대장정의 막을 내리는 현장답게 입구에서부터 포토월을 설치하고 기념사진은 물로 벨로스터와 함께 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제공했습니다.

 

Veloster Misson Final Show

이날 Veloster Misson Final Show는 7개의 연예인 팀장을 선두로 팀원들과 일반 시민들이 함께 하였는데 7개의 벨로스터와 함께하는 미션을 수행했던 일반인이 초대되어 미션에 대한 부상과 재미있는 이벤트를 마련하는 자리였습니다. 지난 벨로스터 출시 오프닝 쇼에서도 그랬듯이 벨로스터의 추구하는 아이덴티티와 젊은 층에 어필할 수 있는 젊고 열정적인 오프닝 쇼로도 많은 화제를 낳기도 했습니다. 이는 벨로스터를 통해서 현대자동차가 앞으로 젊어지고 변화하고 나아가는 방향을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할 수 있으며 이 내면에는 벨로스터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에 대한 자신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Veloster Misson Final Show

벨로스터 미션 원정대가 함께 한 클럽 엔써에는 벨로스터 중에서 단연 그 개성을 잘 살리고 있는 썬플라워(옐로우)가 무대위에서 그 포스?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현재 벨로스터를 시승하면서 그 매력에 푸욱~ 빠져 있는 지금 벨로스터 썬플라워를 보고 있자니 요녀석과 함께 달려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고막을 울리는 클럽의 사운드와 조명, 그 사이에 있는 벨로스터가 신비롭게 보이기도 합니다


Veloster Misson Final Show

이날 행사에는 젊고 열정적인 미션 원정대가 함께 하고 있는 만큼 벨로스터와, 미션 원정대와 매칭이 아주 잘 되데는 가수 마이티 마우스의 축하공연으로 그 분위기는 한껏 달아 올랐습니다. 실제로 마이티 마우스를 이렇게 가까이서 본 적은 처음인데~ 역시 가수는 TV보다는 실제 아주 가까운 곳에서 함께 호흡하고 즐겨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마이티 마우스가 공연을 펼치니 여성분들의 호응도가 무척이나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삼촌팬의 대세인 아이유가?! 나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
 


+ Veloster Misson Final Show - 마이티 마우스 공연 영상


한껏 고조된 분위기에서 Veloster Misson Final Show의 하이라이트는 7개의 미션을 수행하고 온라인 투표를 통해서 선정된 미션 원정대 중에서 대망의~~~ 벨로스터를 증정하는 프로그램이 이어졌습니다. 아... 벨로스터를 받을 수 있는 행운을 가진 원정대는 얼마나 행복할까요?! 이날 총 7개의 미션을 수행한 각 원정대를 대상으로 7대의 벨로스터가 추첨을 통해서 주어졌고, 마지작 8번째 벨로스터는 Veloster Misson Final Show에 참석한 원정대를 대상으로 1명에서 벨로스터의 행운을 거머쥘 수 있게 되었습니다.


Veloster Misson Final Show

Veloster Misson Final Show

7개의 미션을 수행한 각 원정대 중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팀의 팀원 중에서 추첨을 통해 벨로스터를 선물로 안겨줬습니다. 팀별로 파티를 즐기면서 과연 벨로스터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기대하는 눈빛이 가득했는데~ 그 주인공이 호명될때 마다 많은 박수와 부러움, 질투를 보내기도 했는데 옆에서 보고 있는 필자 또한 부럽고 질투를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Veloster Misson Final Show

Veloster Misson Final Show

Veloster Misson Final Show

PYL(Premium Youth Lab)이라는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브랜드를 시작하는 첫차가 벨로스터이고 벨로스터를 통해서 젊고 열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행보와 모습을 몸소 느낄 수 있습니다. 자동차를 만드는 기업에서 이미지를 바꾸는 것이 쉽지 않고 비대칭 구조라는 벨로스터만의 아이덴티티를 만들어가는 과감하고도 새로운 시도를 통해서 현대자동차는 젊고 열정적인 기업, 브랜드로 변화하고 변화 된 모습을 실천하고 있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벨로스터를 시승하면서 그동안 현대자동차에서 느낄 수 없는 핸들링과 하체는 경험하면서 현대차에 대한 생각을 다시하고 있을만큼 많은 매력을 가지고 있는 벨로스터!! 그리고 현대자동차의 내일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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