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보았을 '패스트 앤 퓨리어스 (Fast and Fious)'의 다섯번째 이야기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분노의 질주'란 제목으로 더욱 알려진 멋진 자동차와 남자들의 우정, 배신을 그린 그들만의 세상을 보여주는 영화로 티뷰론이 영화 속에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던 영화로 기억됩니다. 지난 '도교 드리프트'는 '패스트 앤 퓨리어스 (Fast and Fious)'의 흥행과 재미, 모두 참패를 한 영화였고, 패스트 앤 퓨리어스의 스핀오프 겪이라고 할 수 있기에 그 시리즈에 포함시키기 민망한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도쿄 드리프트에 출연한 한국계 배우 덕분에 그나마 명맥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패스트 앤 퓨리어스 (Fast and Fious)'의 다음 이야기가 더욱 기대가 되었고 마침내 그동안 영화를 대표하는 아이콘이 모두 모인 종합선물세트로 그 모습을 들어냈습니다.
도쿄 드리프트에서 죽었다고 예상했던 한국계 배우 '강 성'이 등장하고 패스트 앤 퓨리어스의 원조 배우들이 또 다시 뭉쳐 지난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개된 트레일러에서 알 수 있듯이 더욱 다양하고 강력한 머신들이 등장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 레이싱과 추격 장면들이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대리 만족을 시켜주기에 충분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패스트 앤 퓨리어스 (Fast and Fious)를 대표하는 것은 바로 배우보다 더욱 빛나는 자동차로 드리프트, 머신이라고 불리우는 드림카들이 총 출동한다고 합니다. BMW5 E-35, 350Z, Porshes, Ford SUV, 폭스바겐 버스, 콜벳 그랜드 스포츠 로드서터, 닛산 GT-R, Ford GT-R 등 보기만 해도 설레는 녀석들이 원조 패스트 앤 푸리어스의 주인공들과 어우러져 드림카들의 드라이빙과 드리프트를 보는 것만으로 설레이게 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을까? 합니다.
패스트 앤 퓨리어스 (Fast and Fious)의 오리지널 주인공들이 뭉쳐 어떤 대형 사고?!를 낼지 기대하지 않을 수 없는 영화입니다. 패스트 앤 퓨리어스5는 미국시간으로 2011년 4월 29일에 개봉한다고 하니 아마도 국내에서도 하루나 이틀정도의 차이로 그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남자들의 로망인 드림카와 올드카들이 스크린을 가득채우며 현실에서 할 수 없었던 드라이빙과 드리프트를 보는 것 만으로도 대리만족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2011년이 까막득 할 것만 같았던 2010년이 이제 며칠 남지 않은 상황에서 2011년 4월이 빨리 오기를 기다리는 이유를 하나 더 찾은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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