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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Gadget/IT Digital

[신형 XBOX360s] 적극적이고 합리적으로 재탄생한 신형 '엑스박스360s'

by 쭌's 2010. 9. 10.
+ [신형 XBOX360] 적극적이고 합리적으로 재탄생한 신형 '엑스박스360'

신형 Xbox360s (엑박360s)

콘솔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나 마니아를 위한 희소식!!인 Xbox360 신형이 온라인 예약판매를 거쳐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신형 엑스박스360s의 특징은 슬림하면서 더욱 강력해지고 소비자의 눈과 손을 즐겁게해 줄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낮추었다는 점입니다. 개인적으로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을 사용하는 유저이지만 미리 만나본 신형 Xbox360s는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을 멀리할 수 없는 매력을 갖추었다고 감히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형 엑스박스360s의 매력과 어떤 장점을 갖고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형 Xbox360s (엑박360s)

신형 Xbox360s은 8월 31일부터 6일간 온라인을 통해 예약판매를 마치고 9일 정식으로 출시가 되었다. 출시 전부터 Xbox360s(엑박360) 슬림이라는 펫네임으로 불리기도 했던 신형 Xbox360s (엑박360)은 작년 이맘때쯤 플레이스테이션3도 슬림제품을 선보였는데 그에 비해 조금 늦은감이 들기도 하지만 그동안 신형 Xbox360s (엑박360)을 기다려온 유저에게는 무엇보다도 신나고 즐거운 일일 것이다.


신형 Xbox360s (엑박360s)

신형 Xbox360s (엑박360)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모델보다 작아진 본체의 사이즈와 가장 빠른 속도의 와이파이 802.11n 무선랜을 내장하였으며, 250GB의 분리형 하드디스크를 채용했다는 점으로 기존 대비 두배에 달하는 용량으로 게임과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신형 Xbox360s (엑박360)의 WiFi의 경우 엑스박스 라이브를 통해 데모, 무료 콘텐츠를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과 기존 2.4GHz가 아닌 5GHz를 사용하는데 이는 2.4GHz가 갖고 있는 전파의 취약성을 보강하여 더욱 빠르고 확장된 무선 환경을 사용할 수 있으며 듀얼밴드가 아니라는 점이 달라진 특징 중에 하나이다. 신형 엑박360은 기존 주변기기들의 호환이 가능하지만 외장 엑박360 하드드라이브와 메모리 제품들은 신형 제품과 호환이 불가능하다. 무엇보다도 신형 Xbox360s (엑박360)의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함으로서 그동안 가격의 부담으로 망설여야만했던 End User에게 충분히 어필할만한 30만원대로 책정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신형 Xbox360s (엑박360s)

슬림해지고 스타일리쉬한 본체 외관은 블랙 하이그로시(High Glosy)코팅이 되어 있으며 기존 제품보다 슬림해진 것을 강조라도 하듯 엑스박스의 첫 글자인 'X'를 형상화하여 디자인되었다. 하이그로시의 외장은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제공하며 더욱 슬림하게 보이는 장점을 갖고 있지만 역시나 지문이 많이 묻어난다는 점은 어쩔 수 없이 감소해야만 하는 부분이다. 콘솔게임기가 그렇듯 가로와 세로형태로 배치할 수 있으며, 게임, DVD 등의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는 디스크 트레이와 LED가 내장된 터치식 전원버튼, 아래쪽으로는 2개의 USB포트가 덮개방식으로 심플하게 적용되어 있다. 터치가 적용된 전원버튼과 디스크 트레이 버튼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욱 추구하였으며, 전원버튼을 감싸고 있는 4개의 LED는 본체의 작동상태 및 컨트롤러 상태, 과열 등의 상태를 표시해주어 콘솔의 이상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신형 Xbox360s (엑박360s)

USB포트는 전면과 후면을 포함해 총 5개가 지원되고 있어 게임, 사진, 다운로드 콘텐츠, 멀티미디어 등을 더욱 폭넑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과 Save파일을 USB로 저장하여 다른 사람의 Xbox360 (엑박360)에서도 계속해서 할 수 있는 편리함도 가지고 있다. 아직 출시되지 않은 제품이지만 윈도우7폰이 출시되면 본체에서 즐기던 게임을 외부나 이동 중에도 윈도우7폰에서 엑스박스 라이브를 통해서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이는 엑박360s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부분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본다.


신형 Xbox360s (엑박360s)

본체의 후면에는 USB포트, 키넥트 전용 포트, 이더넷, A/V, HDMI, S/PDIF, A/C, 캔싱턴락 포트로 구성되어 있다. 특징이라고 하면 전면에 추가된 2개의 USB포트와 HDMI 포트, S/PDIF포트로 디지털 영상과 음향을 모두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기본으로 구성되어 있는 표준 AV케이블의 표준화질(제조사의 의견)로 신형 Xbox360s (엑박360)의 퍼포먼스를 충분히 느끼기에는 부족하다고 할 수 있다. 엑박360을 즐기는 환경이 LCD, PDP 등의 대형 TV가 아닌 대형 모니터나 프로젝터, 스크린이라면 S/PDIF 케이블을 활용해 별도의 음향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다만 S/PDIF 케이블의 경우 별도로 구매해야하니 참조하기 바란다. 프로젝터를 통한 대형화면에서 엑박360s의 성능은 그 빛을 더하는데 아무래도 S/PDIF 케이블 없는 관계로 조만간 구입을 해야할 것만 같은 생각이다.


신형 Xbox360s (엑박360s)

본체의 사이즈는 작아지고 성능은 좋아진만큼 본체의 열의 방출하기 위해 상단과 바닥, 사이드의 배출구를 통해서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을 방출하고 있다. 대형사이즈의 방출구는 80mm의 팬이 내부을 열을 빠르게 외부로 배출하며 전체적인 본체의 디자인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보는 각도를 생각한 방향으로 설계되어 디자인적으로 심플하게 잘 정리되어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신형 Xbox360s (엑박360)에서 개선된 부분으로 발열을 감소시킴과 동시에 지적되었던 소음부분도 대폭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신형 Xbox360s (엑박360s)

신형 Xbox360s (엑박360)을 작동하는 컨트롤러는 기존의 컨트롤러와 호환이 가능하도록 하여 기존의 대작 게임인 '헤일로 리치'나 '페이블3'를 즐길 수 있다. 무선으로 본체와 연결되는 컨트롤러는 엑박360의 고유무냥이 새겨져 있는 크롬버튼을 누르면 버튼을 감싸고 있는 4개의 LED가 동작상태를 표시하면 본체와 연결을 빠르게 완료합니다. 전원버튼 주변의 숫자는 LED갯수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다른 무선 컨트롤러의 장치 연결 및 사용상태를 알려주는 것으로 동시에 최대 4명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는 신형 Xbox360s (엑박360)의 퍼포먼스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부분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신형 Xbox360s (엑박360s)

컨트롤러의 전원은 2개의 AA사이즈 건전지를 사용하며 단순 덥개 방식이 아닌 케이스 방식을 사용하여 컨트롤러의 움직임에도 건전지의 분리, 접촉불량 등의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쓰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컨트롤러의 후면에는 2.5파이 이어잭과 디지털 사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2개의 포트가 마련되어 있다. 아쉬운 점이라고 하면 2.5파이 이어잭이 적용되어 휴대용 스피커나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이어폰, 헤드폰을 사용하려면 3.5파이를 2.5파이로 변화해주는 젠더가 필요하므로 이왕이면 3.5파이를 적용했다면 더욱 좋았을 것 같다.


신형 Xbox360s (엑박360s)

3.5파이를 2.5파이로 변화하는 젠더가 있다면 게임, 영화, 멀티미디어에 최적환 된 주변기기를 사용하여 엑박360을 더욱 생동감있게 즐길 수 있다. 특히나 대작게임의 경우 화면의 퀄리티와 함께 음향효과도 매우 중요한 요소를 차지하고 있어 게임에 최적화 된 헤드폰을 사용하면 게임의 몰입도를 높이면서 게임의 요소 요소를 더욱 즐길 수 있다.


신형 Xbox360s (엑박360s)

본체와 함게 기본으로 제공되는 헤드셋은 모노타입으로 'XBOX360'의 로고가 프린팅 되어 있다. 이는 음성을 지원하는 마이크 일체형으로 네트워크를 통해 팀을 이루거나 음성채팅이 필요한 경우 유용하게 사용되며 유선 케이블의 중간에는 볼륨과 마이크를 컨트롤하는 컨트롤러가 적용되어 있다. 음성채팅용 마이크의 경우 환경에 맞게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위치 및 모양을 사용자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신형 Xbox360s (엑박360)의 기본 구성품으로는 본체, 콤포지트 AV 케이블, 가이드북, 무선 컨트롤러, 유선 헤드셋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형 Xbox360s (엑박360s)

기본구성의 하나로 콤포지트 AV 케이블이 제공되고 있는데 이는 표준화질로 보다 생상하고 긴장감 넘치는 게임, 영화, 멀티미디어를 즐기고 싶다면 HDMI 케이블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표준화질의 AV 케이블은 아날로그 방식으로 사용환경에 있어서는 넓은 대역폭을 가지고 있지만 최근 LCD, PDP, 3DTV의 출시 및 보급율이 높아짐에 따라 HDMI 케이블이 기본구성되어 되어질 날도 얼마 남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케이블의 길이는 넉넉하게 제공되어 엑박360의 사용환경에 불편함은 느낄 수 없다.

 
신형 Xbox360s (엑박360s)

필자의 경우 스탠드형의 LCD TV를 통해서 신형 Xbox360s (엑박360)을 보다 선명하고 생동감있게 사용하기 위해 기본으로 구성되어 있는 AV 케이블 대신 HDMI 케이블을 사용했다. 아시다시피 HDMI 케이블은 별매로 구입해야 하나 신형 Xbox360 (엑박360)의 퍼포먼스를 느끼기 위해서는 필수 별매품이라고 할 수 있다. 가정에서 뿐만 아니라 사무실 또는 PC환경에서 사용할 경우 HDMI를 DVI로 변화해주는 케이블을 사용하면 모니터를 통해서도 엑박360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HDMI-DVI 케이블의 경우 전자상가나 집단상가를 이용하면 만원 안팍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란다.


신형 Xbox360s (엑박360s)

신형 Xbox360s (엑박360)을 더욱 알차고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별매 액세서리로는 무선 헤드세, 쳇패드, 추가 무선 컨트롤러로 최대 4명까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챗패드 및 무선 헤드셋으로 엑스박스 라이브에서 전 세계의 유저들과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다. 특히나 무선 헤드셋의 경우 모노타입이겠지만 스테레오 타입의 무선 헤드셋이 출시된다면 웅장하고 화려한 대작게임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MS에서 고려해봐야 할 액세서리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신형 Xbox360s (엑박360s)

+ 필자는 MS 엑스박스는 그리 많은 시간동안 사용해보지는 못했던 유저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동안 플레이스테이션을 사용하고 있었고, 주변에서 플레이스테이션을 많이 사용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환경이 형성되어져 있었는데 미리 만나본 신형 Xbox360s (엑박360)는 그동안 가지고 있던 엑박360의 선입견이나 이미지가 달라지는 유쾌한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전략, RPG게임도 즐기지만 시뮬레이션이나 3D, 레이싱 게임을 즐겨하는 유저로서 신형 Xbox360s (엑박360)의 성능과 화면의 퀄리티, 사운드 등은 만족스러움을 넘어 훌륭하다는 표현을 아끼고 싶지 않은 부분입니다. 두배로 늘어난 250GB의 하드는 부족했던 저장공간에 대한 압박감을 단번에 날려주며 탈착식 하드웨어는 콘솔게임의 2% 부족했던 부분을 모두 충족시켜주어 활용과 효율성에 있어 매우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생각입니다. 아마도 금번 엑박360의 만남을 통해서 다시금 레이싱게임의 즐거움에 흠뻑 취할 것만 같아 내심 걱정도? 되는 부분입니다 ^^ 최근 스타2를 비롯해 대작게임들이 속속 출시되고 예고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형 Xbox360s (엑박360)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져가고 있는 부분으로 계속해서 엑박360s의 기능과 멀티미디어, 엑스박스 라이브 등의 성능과 퀄리티, 활용부분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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