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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Motor Review/Trend & Story

기아 신형 K5의 다변화 전략 직접 확인 해 보니~

by 쭌's 2015. 4. 7.

+ 기아 신형 K5의 다변화 전략 직접 확인 해 보니~

2015 서울모터쇼에 다양한 신차와 다양한 메이커가 국내 시장에 출시를 알리고 있는 가운데 국내 완성차 메이커 중에서 가장 핫한 신차라고 하면 기아 신형 K5라는 것에 동의 할 것이다.

풀 체인지를 맞이한 기아 신형 K5는 2014년 국내 중형세단 스테디셀러의 현대차 LF 쏘나타의 부진 아닌 부진의 기회를 노려 국내 중형세단 1위의 자리를 노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기아차의 화려한 부활과 약진의 중심에 서 있었던 K5는 풀 체인지를 거치 LF 쏘나타에 한 없이 밀릴 수 밖에 없는 상황 임에도 기대에 대한 부응에서 조금 약하다는 평을 받았던 LF 쏘나타의 다변화 전략과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을 보냈기에 기아 신형 K5는 2015 서울모터쇼를 통해서 그동안 숨겨왔던 신형 K5에 대한 모든 전략을 공개하고 선전 포고를 시작했다.


가장 궁금했던 신형 K5는 모터쇼 전 온라인을 통해 2장의 전면 모습이 담긴 사진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면서 북미형 수출용과 내수용 모델의 차이가 아닌가? 라는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는데….


처음으로 실차를 공개한 신형 K5는 미리 공개한 2가지 버전 모두 국내 출시 모델로 예상했던 것과는 조금 다른 전략인 DX 모던 익스트림 모델과  SX 스포츠 익스트림 모델로의 출시를 알렸다.


두가지 버전을 공개한 DX와 SX는 전면 범퍼 디자인의 변화를 통해서 첫 인상에서 부터 신형 K5의 다변화 전략을 아주 잘 보여주는 부분이다. 보통의 경우 기본 모델 출시 후 판매 상황에 따라서 빼고 덧 붙이고를 통해서 다른 버전을 출시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기존 모델에 약간에 손을 보는 것이지만~


신형 K5는 처음부터 빼고 덧 붙이는 것이 아닌 완전히 다른 두개의 디자인과 두개의 스타일을 통해서 신형 K5의 존재감과 다변화 전략을 첫 인상에서 부터 강하게 심어주어 다양한 소비자의 Needs를 껴 안겠다는 전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완전히 다른 두가지 모델의 신형 K5만으로 다변화 전략이라고 말하기는 아쉬운 것이 사실이다. 물론, 전혀 다른 두가지 버전만으로도 이미 LF 쏘나타에서 신형 K5로 마음을 다 잡은 예비 오너가 있을 수 있겠지만~


신형 K5는 이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LF 쏘나타와의 차별화를 포함한 7가지 버전의 각기 다른 신차를 출시 할 예정으로 기대감을 한 껏 높였다. 7가지 버전의 신형 K5는 기본이 되는 2.0 CVVL을 시작으로 2.0 GDI 터보, 2.0 LPI, 1.7 디젤, 하이브리드,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에 새로운 버전인 1.6 GDI 터보 출시를 알리며 다변화에 차별화 전략까지 더 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언제나 현대차를 쫒아가는 기아차라는 인식의 변화와 함께 낮아지고 있는 중형세단의 마켓쉐어와 다양한 취향을 가진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넓히는 계기를 통해서 이렇다 할 특징을 대신 해 무난한 국내 중형 세단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점이다.


현대차 LF 쏘나타에 대한 기대가 매우 컸었던 것이 사실이고 많은 변화과 매력을 높인 것은 사실이나 인기나 판매량 등을 간 본 후에 다른 버전을 내 놓는 식에 대한 대응이 소비자를 질리기 만드는 역활도 적지 않았기에 신형 K5는 첫 공개와 함께 다변화 전략을 모두 밝혔다는 것은 믿고 기다리면 내가 원하는 버전의 모델을 구입할 수 있게 되는 시간 상의 확신이 생겼다는 점에서 LF 쏘나타와는 전혀 다른 전략과 기대치를 높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곧 만날 수 있는 신형 K5의 DX 버전과 SX 버전에 대한 디자인과 반응은 좋은 평을 받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K5의 디자인이 워낙 잘 나왔고 인기와 판매량을 높이는데 큰 역활을 해 왔기 때문에 그리 큰 변화가 아니라는 평에도 신형 K5는 LF 쏘나타의 대안이 아닌 또 다른 선택권을 제공게 되는 것으로 공개되지 않은 실내 디자인과 함께 DX 버전은 2.0 CVVL 트림이~ SX 버전은 2.0 GDI 터보로 출시 될 예정으로 나머지 7개의 5가지의 새로운 버전은 어떤 스타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 잡을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기아차의 2015년을 책임 질 신형 K5의 다변화 전략과 두개의 버전 그리고 업그레이드 된 스타일을 통해서 LF 쏘나타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국내 중형세단 1위를 자리를 차지 할 수 있을지? 기대를 해 보아야 겠으며~ 부진 아닌 부진을 겪은 현대차 LF 쏘나타 시승기는 아래 링크를 통해서 자세히 확인 해 보시기 바란다.

2014/06/14 - 얻은 것과 잃은 것! LF 쏘나타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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