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츠의 고성능 쿠페 벤츠 AMG-GT의 환상적인 자태
2015 서울 모터쇼를 통해서 메르세데스-벤츠는 코리안 프리미어 공개와 함께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모델을 선 보이면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코리아 프리미어 중에서도 고성능 스포츠 쿠페 시장에서 제대로 이름값을 하지 못했던 벤츠는 AMG와의 독자 개발을 통해서 완성된 벤츠 AMG-GT를 선 보였다.
벤츠 AMG-GT는 2014년 9월 독일에서 세계에 첫 선을 보이면서 글로벌 스포츠 쿠페 시장에 메르세데스-벤츠의 자존심을 다시금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는 신차이다.
AMG-GT의 컨셉은 메르세데스-AMG의 뛰어난 모터스포츠 성능과 일상에서의 드라이빙 실용성을 결합한 정통 스포츠카로 벤츠 특유의 긴 보넷 라인을 바탕으로 2인승 쿠페의 다이내믹하고 스타일리쉬한 모습으로 벤츠 SLS 부럽지 않은 포스를 가진 신차가 아닐까? 한다.
벤츠 AMG-GT는 고성능 데일리 스포츠카로 손색없는 하드웨어 스펙을 통해서 스타일만큼이나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데일리 스포츠카로 드라이빙 퍼포먼스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벤츠를 대표하는 모델 중에 하나로 손 꼽아도 손색이 없는 모습이다.
일상에서의 드라이빙 실용성과 정통 스포츠카의 장점이 조화를 이룬 AMG-GT는 그동안 보아왔던 이미지와는 다른 벤츠 AMG-GT만의 강렬한 라인과 스타일을 선보이면서 정통 스포츠카로서의 갖추어야 할 하드웨어 스펙에서도 여타의 경쟁자들을 뛰어넘는 퍼포먼스를 선 보인다.
벤츠 AMG-GT는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 V8 바이터보 엔진, 건식 윤활방식, AMG 7단 듀얼 클러치 스포츠 변속기, 스포츠 서스펜션 알루미늄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등을 갖추고도 1540kg이라는 경량 구조를 바탕으로 레이싱카 버금가는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프런트 미드 엔진 컨셉에 뒤 차축 트랜스 액슬 변속기를 택한 덕분에 전륜과 후륜 간 47:53의 이상적인 무게 균형을 통해서 차에 밸런스에 대한 자신감과 운전의 재미를 더하는 고성능 스포츠카로 메르세데스-AMG의 이미지를 새로이 써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렬한 레드 컬러의 바디에 길게 뻗은 본넷 라인, 유선형으로 완성된 캐릭터 라인은 어디 하나 흠 잡을 데 없는 완벽한 실루엣을 선사하고 실제로 그 앞에 마주하고 있으면, 마치 당장이라도 뛰어 나갈 듯 낮게 깔린 차체는 경쟁 모델인 아우디 R8, 포르쉐 등과는 또 다른 AMG-GT만의 스타일을 선사한다.
새롭게 개발된 고성능 AMG 4.0L V8 바이 터보 엔진은 스포츠카 최초로 터보차저를 V실런 뱅크 안쪽에 배치했고 건신 윤활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출력에 따라서 GT(462마력), GT S(510마력)의 두 버전으로 저회전구간대부터 즉각적인 가속 반응과 높은 출력을 발휘하도록 개발되어 4초라는 제로백의 가속 성능을 자랑한다.
최고속도는 304km/h, GT S 310km/h이다. 이 뿐만 아니라 무게 중심을 노면 가까이 낮춘 덕분에 민첩한 핸들링과 고속 코너링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고 데일리 스포츠카로 연비는 유럽 기준으로 리터 당 약 10.7km/L라는 효율성 또한 동급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뉴 메르세데스 벤츠 AMG-GT는 2015년 3분기 국내 출시 예정으로 가격은 미정이다. 벤츠의 고성능 프런트 미드 엔진 방식이 선 보이는 출력과 퍼포먼스, 낮은 무게 중심을 바탕으로 라이딩 & 핸들링의 즐거움을 더 하는 벤츠 AMG-GT는 공도에서 신선을 한 눈에 강탈하는 강렬한 첫 인상으로 데일리 스포츠카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데 충분 이상의 역활을 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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