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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Gadget/IT Digital

[IFA 2013] 갤럭시 기어 직접 확인 해 보니~ 기대 이상!!!

by 쭌's 2013. 9. 7.

+ 삼성 갤럭시 기어 직접 확인 해 보니~~~ 기대 이상!!!

IFA 2013이 열리기 이틀 전인 독일 베를린에서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모델을 발표하는 '언팩 2013'을 통해서 갤럭시 노트3, 갤럭시 기어, 갤럭시 노트 10.1 플러스를 공개했습니다.

3가지 전략 모델 중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모델은 갤럭시 노트3와 갤럭시 기어인데... 특히 갤럭시 기어는 예상 이미지, 렌더링 등을 통해 많은 기대감을 부풀려져 있고~ 소니와 애플의 스마트 워치에 대응하는? 경쟁하는 모델입니다.

생중계로 진행 된 언팩 영상을 통해서 국내에서도 갤럭시 기어대 대한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고 있는데... 이곳 독일 베를린에서도 언팩을 통해 공개된 갤럭시 기어어대 대한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고~ BBC 등의 글로벌 미디어에서는 연일 TV를 통해 갤럭시 기어에 대한 내용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 이 정도 디자인이면 충분이상의 갤럭시 기어!!

갤럭시 기어의 첫인상은 강렬하다! 놀랍다! 보다는 잘 만들었다는 표현이 더 맞을 것 같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메탈과 고무 소재 그리고 컬러감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습니다.

1.65인치 수퍼 아몰레드 LCD가 탑재된 전면에서는 아주 간결한 이미지 속에 숨어있는 깔끔함이 화려하게 치장하지 않은 스마트워치의 기본에 충실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자리에 위치한 4개의 나사는 기능적인 측면과 시각적으로 제공하는 고급스러움과 간결함을 잘 표현하고 있어 자칫 밋밋해 질 수 있는 전면의 포인트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본체 양옆으로 2개의 마이크로폰이 위치하고 있고, 일반적인 시계보다는 얇지는 않치만 무게나 두께에서도 부족함이 없는 단순함과 심플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피부와 직접 접촉하는 밴드는 5종류의 컬러를 적용하여 심플함, 발랄함, 개성 등을 표현하기 부족함이 없고, 1.9 메가픽셀 카메라의 위치는~ 스마트워치의 공통적으로 지적되는 몰래카메라를 촬영하기에 아주 좋은? 위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밴드 락 부분에는 스피커가 위치하고 있어 음성 통화, 멀티미디어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스피커가 내장 된 덕분에 두께감은 다소 있습니다. 그리고 위치상 스크래치에 대해 취약할 수 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본체의 배면에는 갤럭시 기어의 충전 단자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피부와 직접 접촉하는 부분인 만큼 부드러운 소재의 무광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충전 단자의 경우 별도의 충전 포트가 없는 구조여서 충전에 대한 부분을 직접 확인하고 싶었으나... 충전 독이나 충전기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 기본기에 재미를 더 하다!!

갤럭시 기어를 대변할 수 있는 몇가지 기능을 통해서 기어의 기본기와 재미라는 부분을 간략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기어의 국내 출시는 갤럭시 노트3 출시 후 국내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을 거친 후 출시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갤럭시 기어에 기대하는 첫번째 기능은 'S보이스'입니다. 젊은 세대는 잘 모르는 '전격 Z작전'을 연상시키는 S보이스는 갤럭시 시리즈를 벗어나 스마트워치를 통해 기능의 편리성을 대폭 확대하고 있습니다.

1.65인치 수퍼 아몰레드 LCD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기능이면서 스마트폰을 가방이나 주머니에서 꺼내지 않아도 S보이스를 통해서 SMS, 이메일, 음성 통화 등의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본체 양 옆으로 2개의 마이크로폰이 위치하고 있고 음성 인식률 또한 매우 높아서 S보이스의 활용도를 높여주고 있습니다. 최초로 제품을 공개하는 행사장인 만큼 많은 취재진과 방송, 미디어 등이 몰려 매우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S보이스의 인식퓰은 기대 이상의 결과를 보여주어 더욱 기대를 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 메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갤럭시 기어!!

갤럭시 기어의 재미있는 기능으로 '메모그래퍼'를 빼 놓을 수 없습니다. '메모그래퍼'라는 새로운 단어와 함께 갤럭시 기어의 기능을 활용한 메모 환경으로 갤럭시 기어가 아니면~ 활용이나 재미라는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메모그래퍼는 갤럭시 기어의 카메라와 음성 인식을 통해서 음성 녹음과 스틸 촬영의 장점을 합쳐 놓은 새로운 형태의 메모 환경을 제공합니다. 카메라를 통해서 사진과 음성이 합쳐진 갤럭시S4의 '사운드 & 샷'의 확장된 개념이라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별도의 메모그래퍼라는 기능이 추가된 것은 아니지만, 갤럭시 기어에서 촬영하고 녹화화 영상, 사운드&샷 등을 갤럭시 노트3, 갤럭시 노트 10.1 2014 Edition 등에서 별도의 폴더로 관리를 하여, 갤럭시 기어의 활용 개념을 높이는 부분입니다.


+ 1.9 메가픽셀  BSI 이미지 센서 카메라~~

기어의 밴드에는 1.9 메가픽셀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스펙상으로 보면 1.9 메가픽셀의 사양은 자랑할 만한 것은 아니지만...

갤럭시 기어의 LCD에 위에서 아래로 내면 바로 카메라가 실행되고 한번의 터치로 빠른 AF 성능으로 촬영의 과정을 마무리하는 성능적인 측면은 기대 이상의 단정하고 신속한 모습을 보여주어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4GB 메모리를 활용해서 스틸 사진은 물론 동영상까지 촬영할 수 있어서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그 가치는 상당 부분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동영상의 최대 사이즈는 1280 * 720 사이즈로 HD급에 해당하는 화질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나, 아쉽게도 동영상 촬영 시간은 10초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추후 커스터마이징을 통해서 동영상 촬영시간은 변화될 수 있으므로~ 10초라는 시간으로 사용자를 만족시키기에는 매우 부족할 것으로 에상됩니다.

갤럭시 기어에서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은 블루투스 4.0을 통해서 연결되어 있는 갤럭시 노트3, 갤럭시 노트 10.1 플러스로 전송을 통해 즐길 수 있으며, 공유 기능을 통해서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의 바로 업로드가 가능한 점은 매우 만족스러운 모습입니다.


+ 알림 기능 & 음성통화

스마트폰과의 연동에서 음성 통화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1.65인치라는 LCD를 통해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치 않을 것 같은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현장에서 갤럭시 기어를 살펴보면서 1.65인치라는 숫자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은 화면에서 구현하는 방식이나 구성 등에서 부족함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밴드 체결 부분에 위치한 스피커는 매우 훌륭한 스피커는 아니지만, 주변에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음성 통화를 할 수 있고, 사운드&샷, 멀티미디어를 심플하게 이용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으며...

갤럭시 기어의 시계 화면에서 아래에서 위로 터치하면 나타나는 다이얼은 앙증맞으면서도 소프트하게 다이얼을 누를 수 있습니다. 만약 나는 손이 커서 다이얼을 터치하는 것이 불편한다면!!! S보이스를 통해서 음성으로 다이얼링을 한다면~ 갤럭시 기어를 더욱 알차게 이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알림 기능은 스마트워치의 기본 중에 기본으로 중력센서와 자이로센서를 탑재되어 있어 손의 움직임(모션)에 따라서 갤럭시 기어 스스로가 화면의 활성화하도록 설정되어 있으며, 부재중 통화, 이메일, 문자메세지 등을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아도 손쉽게 확인하고 체크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화면의 OFF 되어 있다가 해당하는 움직임이 있거나 위치가 되면 알아서 화면을 ON시키는 기능으로 움직임의 감도나 위치에 따라서 활용도 차이가 있게지만....4방향으로 소프트하게 화면이 전화되고, 시계가 보고 싶은 때 터치 없이 모션만으로 알아서 화면 ON시키는 부분은 매우 편리하게 사용되어 질 것 입니다.

+ 갤럭시 기어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몇가지 기능으로 정리 해 본 갤럭시 기어는 글로벌 미디어와 IFA 2013을 참관하는 사람들의 주목과 관심을 받기에 충분한 성능과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에서 부터 기본기를 잃치 않으면서도 삼성 갤럭시만의 특징을 살리고 있는 갤럭시 기어는~ 직접 착용하고 기능을 활용해 본다면!!! 마음 속 위시리스트 또는 지갑을 열고 있는 자신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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