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페블 스마트위치로 한발 앞선다!

+ 메르세데스-벤츠, 페블 스마트워치로 한발 앞선다!

주말 동안 신형 제네시스 DH 시승을 위해 알펜시아 리조트를 다녀 온 사이 메르세데스-벤츠에서 재미있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국내 시장에서 뉴 E클래스와 뉴 S클래스로 벤츠의 자존심을 제대로 회복하고 있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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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디바이스 시장에서 치열한 격전을 예고하고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경쟁에 자동차 업계 최초로 메르세데스-벤츠가 가장 먼저 뛰어들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페블 스마트워치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서 벤츠 오너에게 웨어러블 디바이스 즉, 스마트위치를 통해서 뗄레야 뗄 수 없는 자동차와 IT 융합을 가장 선 보일 예정입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3장의 사진과 함께 페블 스마트워치를 통해서 "혁신적인 통합 응용 응용프로그램을 개발" 하여 탑재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해 2013 CES를 통해서도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에 페이스북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선보이기도 해 자동차와 IT의 융합에 대해서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 해 보시기 바랍니다.

- CES에 간 신형 SL550?! 벤츠 인포테인먼트의 변화와 기대!!

공개된 메르세데스-벤츠 페블 스마트워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최근 자동차 인포테인먼트의 변화과 융합, 컨버전스 등의 트랜드를 본다면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자동차 산업에서 더욱 유용하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디바이스이며....

기존 스마트키나 리모컨이 가지고 있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의 한계를 스마트워치와 통합 응용 프로그램을 통해서 뛰어 넘는 것은 물론, 고객에게 더욱 진보한 스마트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전략적 제휴를 통해서 페블 스마트워치에 그들의 최신 소프트웨어 및 페블 하드웨어 초기 엑세스 권한을 부여 할 것이고, 이를 통해서 자동차와 스마트워치가 유기적인 통신 환경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 가능하게 될 것이며 오는 2014 CES를 통해서 2013년과 마찬가지로 공개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는 스마트워치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연료 상태, 도어 잠금 상태, 차량 위치 등 오너에게 필요한 정보를 스마트워치의 LCD를 통해서 제공하게 되며...

스마트워치의 진동이나 소리를 통해서 교통 상황, 도로 상황, 사고, 건설 등의 정보를 미리 확인 할 수 있으며, 거리의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는 스마트 키와 리모컨이 가진 제약을 단번에 해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통해서 운전자의 헬스 케어는 물론, 운전자의 신체 상태를 지속적으로 체크하여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등으로 사고를 미연 방지하거나, 운전자에게 알림을 통해서 대처할 수 있는 능동적인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CES 2014을 통해 공개된 메르세데스-벤츠와 페블 스마트위치의 전략적 제휴의 결과물이 기대되는 가운데.... 메르세뎃스-벤츠의 스마트위치 시장 진입과 함께 경쟁 기업, 브랜드 보다 한발 앞선 행보에 박수와 갈채를 보내며 스마트워치를 통한 새로운 자동차 이용 환경을 새로이 만들어 가기를 바라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