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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Motor Review/Trend & Story

BMW M시리즈는 2도어와 4도어의 선택일 뿐!!

by 쭌's 2014. 4. 4.

+ BMW M시리즈는 2도어와 4도어의 선택일 뿐!!

독일 프리미엄 3사 중에서 베스트를 뽑으라면!!~ 가장 많은 수의 팬들과 성능과 기술력, 소비자의 Needs를 제대로 만족시킬 줄 아는 BMW가 단언코! 0순위가 될 것 입니다.

BMW의 신차는 출시와 함께 이슈의 주인공이 되고~ 이슈의 주인공은 판매로 이어지는 '최상의 과정'을 거쳐오고 있고 한동안 아우디와 벤츠가 BMW의 선전을 넘어서기는 쉽지 않을 것 입니다.

어쩌면~ BMW는 너무 잘 해서!! 소비자의 Needs를 너무도 잘 알아서!! 얄미울 정도로 내 놓은 신차마다 구매욕구를 불타오르게 만들고, 경쟁 모델의 추종자? 들도 자사로 넘어오게 만드는 영특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BMW M시리즈는 2도어와 4도어의 선택

BMW의 라인업 중에서 남자라면 누구나 탐낼 수 밖에 없는 명기 중에 명기인 M시리즈를 대표하는 2도어 M3와 4도어 세단 M5의 라인업은 3시리즈와 4시리즈 라인업으로의 변화를 시도!

쿠페와 세단의 GAP를 확!! 줄인 4도어 M3 세단과 2도어 M4 쿠페 라인업으로 새롭게 정비하고 여기에 고성능 모델은 낮은 연료 효율성과 환경 파괴범의 주인공이 아닌 데일리카의 실용성을 갖추면서도 언제든 뛰쳐나갈 수 있는 현실성 높은 고성능 모델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BMW M시리즈는 2도어와 4도어의 선택

신형 5세대 M3 세단, M4 쿠페에는 새롭게 개발한 6기통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 그동안 한결같이 자연흡기 엔진을 고집해온 M3 자연흡기 엔진을 역사의 뒤안길로 보내고, 3.0L 직렬 6기통 트윈터보 직분사 엔진을 선보였습니다.

BMW M시리즈는 2도어와 4도어의 선택

새롭게 탑재되는 직렬 6기통 트윈터보 직분사 엔진은 기존 3L 6기통 엔진을 바탕으로 내부 구조를 새롭게 만들고 실린더 헤드로 블록을 알루미늄으로 변경, 흡배기 시스템을 개량한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입니다.

'M 트윈파워 터보' 라는 타이틀를 붙이고 엔진 맨 윗부분에 인터쿨러 시스템과 마그네슘 섬프의 적용 등으로 10kg의 다이어트에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성능은 한층 개선되었습니다.

BMW M시리즈는 2도어와 4도어의 선택

M 트윈파워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431마력 (5,500~7,300rpm), 최대토크 56.1kg,m (1,800~5,500rpm)으로 기존 대비 11마력, 15.2kg,m 향상되었습니다.

BMW M시리즈는 2도어와 4도어의 선택

그럼에도 불구하고 M3 세단과 M4 쿠페는 유럽 연비 기준으로 리터당 11.4 ~ 12.0km/L라는 연비 효율성을 가졌다는 점입니다. 11~12km/L 대의 연비라 함은 국내 중형 세단의 연비와 비슷한 수준으로 현대 쏘나타나 쉐보레 말리부에 들어가는 기름값으로 M시리즈를 탈 수 있다는 매우 현실적이면서도 데일리카로서의 고성능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 입니다.

BMW M시리즈는 2도어와 4도어의 선택

연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던 바탕에는 새로운 엔진은 물론이고, 새로운 경량 소재를 사용하는 등 경량화를 위한 노력을 통해서 이전 보다 약 80kg 줄이면서 M3 세단은 톤당 22마력 늘어난 280마력의 수치를, M4 역시 이전 M3 쿠페보다 22마력 늘어난 284마력의 수치를 갖게 되어 높은 성능을 기반으로 두고 있으면서도 높은 연료 효율성을 갖게 되었으며 이는 경쟁 모델과의 톤당 마력수를 뛰어 넘는 고성능 데일리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쯤 되면 데일리카로서는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었던 고성능 세단, 고성능 쿠페가 아닌~ 데일리 카로써 필요한 효율성과 언제든 뛰쳐 나갈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을 잘 차려입은 수트 속에 숨기고 있는 근육질의 멋진 남자의 모습이 완성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BMW M시리즈는 2도어와 4도어의 선택

4도어 세단이 주는 편안함과 2도어 쿠페의 강렬함을 선택하는 데 있어 주저할 수 밖에 없었던 기존 M시리즈의 GAP를 확!!~ 줄인 M3 세단 & M4 쿠페의 국내 출시와 두 모델 중에서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을 모습을 만나보기를 기대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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