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3시리즈 투어링으로 부족하다!! 투어링을 넘어 그란투리스모까지 확대 적용한 극한의 효율성 BMW 3시리즈 그란투리스모!!
국내 시장에서 수입차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BMW의 욕심의 어디까지일지?? 궁금하게 만드는 새로운 세그먼트 출시를 알리고 있습니다. BMW 3시리즈는 BMW의 효자 상품인 520D를 재치고 5시리즈보다 넓은 실내 공간과 디젤의 강력한 효율성, 더욱 날카로워진 스타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5시리즈를 넘어 가장 사랑 받는 모델이 되고 있는데...
그런 BMW 3시리즈가 출시한지 얼마 되지 않은 투어링으로 부족한 것인지... 5시리즈에 적용되었던 그란투리스모(GT)를 3시리즈에 적용해 새로운 마켓 쉐어에 대한 공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3시리즈는 투어링 모델을 국내에서도 출시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실제 공도에서 3시리즈 투어링을 만나기는 그리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고, 유럽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 3시리즈 투어링에 관심은 그리 높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BMW 3시리즈는 공간의 효율성과 날렵한 스타일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그란투리스모를 5시리즈에 이어 3시리즈에도 적용해 볼륨 모델의 판매와 확대를 꾀하고 있습니다.
BMW 3시리즈 그란투리스모는 5시리즈 그란투리스모의 성공을 기반으로 기존 3시리즈가 가지고 있는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투어링보다 날렵하면서도 쿠페와 세단의 조화, 그리고 공간의 활용성을 높여 BMW의 라인업을 세분화, 선택을 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합리성과 효율성, 디자인과 스타일까지~ 모두 만족시키려는 회심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3시리즈 그란투리스모는 기존 3시리즈의 날카로운 전면의 이미지를 약간은 둥글지게 다듬어서 좀 더 대중적인 모습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딘지 모르게 조금 아쉬운 감도 있지만, 합리성과 효율성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조금 무뎌진 모습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란투리스모의 가장 큰 변화는 역시 후면의 높게 치솟은 트렁크 리드와 쿠페를 닮은 C필러의 모습입니다. 언뜻 보면 5시리즈 그란투리스모와 별반 다르지 않게 느껴질만큼 많이 닮아 있는 모습으로 3시리즈만의 포인트가 없다면 후면에서의 모습은 5시리즈 축소판 또는 5시리즈 그란투리스모로 착각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기존 3시리즈 투어링 보다 200mm의 휠 베이스를 늘렸고, 81mm의 높이를 확보, 그란투리스모가 가지는 있는 날렵한 이미지와 뒷자석과 트렁크 공간의 확대는 세단과 투어링의 장점을 조화롭게 현실로 옮겨 놓아 이미 투어링을 구매한 소비자는 살짝 배가 아파 올 것만 같습니다.
여기에 얼마전 출시한 아우디 A5 스포트백과 직접적인 경쟁을 펼쳐야하는 상황에서 BMW 3시리즈가 가지고 있는 네임 벨류가 얼마만큼의 영향을 미칠지 또한 관심있게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 5로 시작해 5로 끝나는!! 아우디 뉴 A5 스포트백! BMW 5시리즈의 아성에 제대로 흠집을?? - 아우디 뉴 A5 스포트백 가격
+ 국내 선호도1위 BMW!! 그 다음은 폭스바겐, 아우디..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이 아닌!! 앞서가는 것을 몸소 보여주는....
BMW의 M룩 또한 옵션으로 선택 할 수 있어서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어, 세단이 가지고 있는 공간의 아쉬움과 투어링이 가지고 있는 부족한 스타일을 완성하는데 있어 그란투리스모가 가지는 매력은 3시리즈의 또 다른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시리즈 그란투리스모는 335i 3.0L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으로 최대출력 245마력, 최고속도 250km 제한되고 320i 2.0L 184마력의 최대 출력을 가지고 있으며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을 이루고 있습니다.
여기에 기존 3시리즈에 탑재되어 있는 2L 디젤 엔진 라인업 또한 선택 할 수 있어서 국내 출시 모델의 주력은 2L 디젤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가격 포지셔닝인데... 그란투리스모가 기존 세단과 투어링 사이에서 얼마만큼의 공격적인 가격 경쟁력을 펼칠지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반응형
'Car & Motor Review > Trend &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3천만원대 가격 경쟁력을 갖춘 2013년 포드 퓨전, 국내 준대형 세단 잡을 킬러?! (2) | 2013.02.18 |
---|---|
나름 선방한 K3! 아반떼 위협할 K3 해치백은 출시 시기가 관건....기아 K3 해치백 가격 (1) | 2013.02.12 |
2013 월드 카 오브 더 이어 어워드의 쟁쟁한 후보들!! 국내 브랜드도 곧 후보에 오르기를... (0) | 2013.02.04 |
국내 선호도1위 BMW!! 그 다음은 폭스바겐, 아우디..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이 아닌!! 앞서가는 것을 몸소 보여주는.... (1) | 2013.02.01 |
BMW 3시리즈 진화의 끝은? xDrive와 액티브하이브리드가 만나 경쟁력 UP!! - New 320d xDrive, ActiveHybrid3 (3) | 2013.01.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