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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Travel248

아련한 기억....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지만 신기하게도 기억 저편의 아른한 기억이 떠오를때가 있습니다. 왜 기억이 났는지... 그곳이 어디인지.... 아무것도 모른채 그곳을 가고 있는 나를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좋은 추억인지.. 아픈 기억인지도 모른채....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2008. 9. 8.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과천에 위치한 국립현대미술관..... 가을이면 왠지 센치해지고..책을 읽어야 할 것 같고...하늘을 자꾸 올려다 보게 되고.... 돌아보기전 차가운 커피 한캔으로 일단 더위를 식히고... 마치 하늘의 무게를 가늠할 수 있을 것만 같았던 작품..... 하늘과 구름의 무게는 얼마일까? 건물로 둘러싸여져 있는 정원의 나무... 마치 틀안에 매여사는 우리네 삶은 아닐까? 가끔은 아주 가끔은 벤치에 않자 한가로이 시간과 바람을 즐기고 싶다... 누군가와 함께라면 더 할나위없을 것만 같았던.... 목 마른이를 위한 최고의 선물... 그렇게 좋을까? 가끔은 거울에 모습을 비춰본다...거울에 비췬 내가 진짜 나일까?.... 2008. 9. 8.
도심속 고궁 '경희궁' 사적 271호로 지정된 경희궁은 조선후기의 이궁이었다. 1617년(광해군 9)부터 짓기 시작하여 1623년(광해군 15)에 완성되었다. 경희궁이 들어서기 전 이곳에는 인조의 아버지인 정원군의 집이 있었는데, 이곳에 왕기가 서려있다는 이야기가 있어 그 터를 몰수하고 왕궁을 지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경희궁의 처음 명칭은 경덕궁(慶德宮)이었으나 원종의 시호인 ‘경덕(敬德)’과 같은 발음이라 하여 1760년(영조 36) 경희궁으로 바뀌었다. 경희궁은 도성의 서쪽에 있다고 하여 서궐(西闕)이라고도 불렸는데, 이는 창덕궁과 창경궁을 합하여 동궐(東闕)이라고 불렀던 것과 대비되는 별칭이다. 임진왜란으로 경복궁이 불탄 후 대원군이 중건하기 전까지는 동궐인 창덕궁과 창경궁이 법궁이 되었고, 서궐인 이곳 경희궁이 이궁.. 2008. 9. 3.
평화누리공원 in 임진각 임진각 관광단지내에 있는 평화누리공원입니다. '바람의 언덕'에 설치된 색색의 바람개비로 유명하죠~ 넓은 잔듸밭과 예술작품..작은 호수위에 설치된 '안녕까페' 등... 볼 것이 많았던 것 같았습니다. 가을로 접어들면서 맑고 청명한 하늘아래 평화누리공원을 둘어 보았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2008.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