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스마트폰이라는 슬로건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LG전자 회심의 역작인 옵티머스Q가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애플을 넘어설 수 있는 유일한 OS라고까지 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스마트폰으로 1.6버젼으로 많은 이슈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었지만 LG전자의 공식 블로그와 트위터를 통해서 2.1버전을 넘어 2.2(프로요)버전으로 업그레이드를 약속함으로써 고객과 기업이 소통하는 과정과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 주목받는 모델입니다.
LG전와 LGT의 합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Q'가 출시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앞서도 잠깐 언급했었지만 운영체계인 안드로이드1.6으로 출시한다고 발표하여 온라인에서 홍역을 치르기도 한 모델이지만 소비자와 소통하겠다는 LG전자 더 블로그와 트위터를 통해서 안드로이2.2(프로요)의 업그레이드를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기업의 입장에서 단순히 소비자의 요청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닌 소통과 상생이라는 과정을 거쳐 세상에 빛을 보게 된 케이스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LG전자의 두번째 안드로이드 모델인 '옵티머스Q'는 지난 CYON MAXX(맥스폰)에 최초로 적용하여 모바일 CPU의 발전을 실감케 해주었던 모델로 '옵티머스Q'에도 1GHz의 스냅드래곤이 탑재되고 512M의 램, 3GB의 내장메모리를 탑재하였습니다.
지난 WIS2010에서 만나본 '옵티머스Q'는 안드로이드에 대한 관심과 LG전자의 회심의 역작인 '옵티머스Q'에 대한 관심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국내 브랜드인 삼성의 갤럭시 A, S 를 비롯하여 글로벌 휴대전화 제조사 브랜드인 HTC, 모토로라, 엑스페리아 등의 신모델과 치열한 경쟁을 벌여햐하는 모델이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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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니스와 웹을 위해 스마트폰의 기본이 되어야 할 쿼티키패드와 트랙볼(Track Ball)
스마트폰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중에 하나가 웹 서핑이라과 할 수 있습니다. 3.5인치 터치 LCD를 통해 웹과 블로그, 써치를 하면서 가장 편리하게 사용하는 부분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옵티머스Q'의 다양하고 멋진 기능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현실적으로 '옵티머스Q'를 바라보면서 가장 먼저 눈길이가게 된 곳은 바로 트랙볼이었습니다. 쿼티자판과 트랙볼의 조화는 '옵티머스Q'를 통해서 더욱 빠르고 쉽게 웹과 모바일, SNS 등을 활용하고 이용할 수 있게 제공 해주기 때문입니다. 쿼티캐패드와 트랙볼은 지난 블랙베리 볼드 9700을 통해서 그 활용성과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기에 '옵티머스Q'의 쿼티키패드와 트랙볼에 대한 기대는 더욱 커져가는 것이 사실입니다.
+ '옵티머스Q' - 국내 증강현실의 발전과 안드로이드에 대한 기대의 주역이 되기를
국내에서는 두번째이지만 LG전자에서는 첫번째로 선보이는 증강현실에 대한 기대를 하지 않을 수 없는 모델입니다. 아이폰에 이어 SKT의 '오브제' 다음으로 LGT에서 첫 선을 보이는 서비스로 국내 증강현실앱으로는 두번째이지만 '오브제'와 다르게 제한적이지 않고 오픈된 서비스라는 점에서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WIS 2010에서도 SKT의 부스에서는 출시 예정된 모든 스마트폰에 '오브제'가 적용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듯이 정보와 재미를 모두 제공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또한 증강현실앱을 통해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과 활용이라는 부분에서 관련 업계는 발 빠르게 대처하고 준비하는 모습을 그리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애플의 앱스토어에 비해 아직은 부족한 어플리케이션으로 안드로이드 운영체계에 대한 우려도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애플의 아이폰의 경쟁상대로 눈부시게 발전하고 변화하고 있는 점에서 안드로이드에 대한 기대가 점점 높아지는것이 사실입니다. 이는 지난 퀄컴의 블로거 간담회를 통해서 안드로이에 대한 기대와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경험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기에 출시되는 스마트폰이 안드로이를 채택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 100여종의 생활 밀착형 어플리케이션과 광범위한 전자사전
안드로이드1.6버전이 아닌 2.2(프로요)버전으로의 업그레이드를 약속하였기에 수그러들었던 100여가지의 기본 어플리케이션은 '옵티머스Q'의 개발 당시부터 수많은 어플리케이션 중 활용도가 높은 앱을 엄선해서 이를 기본으로 탑재하므로써 스마트폰에 대한 어려움과 선입견을 보다 쉽고 높은 접근성을 제공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루에도 수없이 쏟아져나오는 앱들을 모두 활용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또한 10여 페이지가 넘어가도록 다운 받은 앱들의 활용도는 극과 극이고 어느 순간 소리 소문없이 삭제되기는 결론을 맞게 됩니다. 그러한면에서 100여개로 엄선한 앱은 사용자가 부담없고 다운 받은 앱에 대한 실망도 그만큼 줄일 수 있는 점에서 만족스러운 사용감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00여종의 어플리케이션과 더불어 방대한 지식사전이라고 할 수 있는 전자사전이 '옵티머스Q'를 활용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자사전으니 터치 LCD가 아닌 쿼티키패드와 함께하여 방대한 사전을 더욱 빠르고 쉽게 원하는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전자서전을 활용하기 편리하도록 별도의 'Dic' 버튼이 쿼티키패드에 위치하고 있어 그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키패드를 열고 전자사전을 활용하다보면 스마트폰이 아닌 전자사전으로 잠시 착각할 수도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 치룬 홍역만큼 LG전자를 대표하는 스마트폰의 든든한 베이스가 되기를....
'옵티머스Q'의 100여종의 어플리케이션과 기능 등은 생활밀착형 스마트폰이라는 슬로건처럼 활용성 면에서 소비자의 사랑을 받기에 충분한 매력을 갖고 있는 모델입니다. 증강현실앱을 통해서 주변의 문화 콘텐츠를 미리 파악할 수 있고, 다음의 로드뷰를 통해 모르는 곳을 길을 찾고, 언제 어디서나 SNS을 통해서 소통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적으로 보다 편리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론 실제에서의 '옵티머스Q'는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그 빛을 발휘하겠지만~ '옵티머스Q'에 대한 기대를 갖고 있던 혹자는 금번의 홍역과 WIS 2010를 통해서 그만의 매력을 발산하기에 충분한 매력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점점 치열해지고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하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 그 중심에서 국내 기술력의 경쟁력과 능력,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스마트폰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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