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DSI가 창립 40주년을 맞았다고 합니다. 삼성SDI는 세계 최고 용량의 리륨이온전지를 개발하고 세계 최초 102인치 Full HD급 PDP 등을 개발한 전문기업입니다. 브랜드로 따지자면 삼성SDI를 대표할 수 있는 것이 딱히 없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2차전지, 리튬이온배터리의 많은 부분을 점유하고 있는 친환경 글로벌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삼성SDI의 'Power to Imagine' 이라는 브랜드 스테이트먼트로 상상하는 모든 것을 이루어줄 수 있는 힘을 뜻한다고 합니다. 삼성SDI의 주력 사업인 에너지의 Power와 친환경 신사업으로 다각화를 꿈꾸는 SDI의 Imagine으로 친화경-에너지 대표기업으로써 새로운 미래를 여는 에너지 테크놀러지를 리드하는 기업에 대한 열정과 꿈을 알 수 있습니다.
NEC라는 이름으로 1970년에 첫 선을 보이고 흑백 브라운관으로 고속성장의 기반을 구축한 회사입니다. 1970년 5월 16일 최초로 진공관이 완성되면서 이날을 창립기념일로 정했다고 합니다. 1970년대를 거쳐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컬러 브라운관 사업에 진출해 국내의 컬러 TV시대를 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컬러 브라운관 천만개 증설'을 목표로 디스플레이에 관심을 갖고 LCD, VFD 등과 같은 새로운 디스플레이에 대한 끊없는 연구와 열정의 시기를 보냈습니다.
1980년대를 거쳐 1990년대에는 세계 제일의 디스플레이 기업으로 세게 시장점유율을 25%의 목표를 넘어섰고 디스플레이이는 가전을 넘어 휴대용 디바이스로의 변화를 시도, 휴대폰 시장의 확대와 발전에 따라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2000년대에 들어 삼성SDI는 디스플레이를 넘어 친환경 기업으로의 발돋움을 위해 글로벌 2차전지 시장에서 그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세계 최고 용량의 리튬이온전지 개발, 세계 최초 102인치 Full HD급 PDP개발, 세계 최초 37인치 PDP 개발 등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써의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2009년에는 리튬이온 2차전지 프로스트앤설리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 급변하는 디지털의 기술과 패러다임, 환경에 변화에 따른 발빠른 행보와 이를 위한 노력, 열정이 지금의 삼성SDI를 있게 한 원동력이며 친환경-에너지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그 노력을 아끼지 않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삼성SDI의 발자취를 돌아보니 지금의 자리에 있기까지 많은 어려움과 고난을 이겨내고 글로벌 시장에서 그 명성을 빛내고 있는 까닭은 조금이나마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친환경-에너지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그 이름을 널리 펴쳐 주기를 바라면서 40주년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니 참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삼성SDI 40주년 이벤트 -> http://www.samsungsdi.co.kr/f_event_view.sdi
** 본 포스팅은 삼성SDI 공식 블로그와 까페에 기고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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