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서울모터쇼는 1995년 코엑스를 시작으로 7번째의 행사로 11개국 188개사의 완성차 및 관련업체가 참여했다. 세계적인 경기불황 역시 이번행사를 비켜갈 수는 없었다. 지난 대회보다 참여업체 및 비용 절감으로 인해 마케팅 및 이벤트가 많이 줄은 것은 관람객의 입장에서는 그다지 반가운 소식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8일 집계로 개막 6일만에 50만명에 가까운 관람객이 모터쇼를 방문했다고 하니 국내 모터스포츠 및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음을 알 수 있다.
| + GM대우 Booth |
GM대우자동차의 단연 인기는 마티즈의 후속 모델이다. 이 차는 GM의 글로벌 제품 개발 전략에 따라 GM대우에서 차량 개발 및 디자인을 주도한 차세대 경차로 올 하반기 국내에 시판될 예정이다. 또한 마티즈 모델이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구지성으로 GM대우부스의 가장 많은 플래쉬 세례를 받은 모델이기도 하다.
+ 올해 5월 시판예정인 차세대 마티즈
+ 라세티 프리미어 쇼카와 영화에도 출연한 시보레 볼트(전기자동차)로 2010년에 말 미국에서 시판예정으로 마티즈와 더불어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이끌었다.
| + 현대-기아자동차 Booth |
+ 제네시스 프라다 스페셜은 무광도색과 밝은 실내가 인상적인 모델로 또 하나의 명품의 디자인을 입은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 크로스오버 컨셉트카 익소닉(ix-onic; HED-6)
+ 기아자동차에서 새롭게 출시 될 모델로 준대형급 세단의 컨셉트카 KND-5
+ 쏘울의 오픈형 컨셉카 소울스터,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한 쏘울의 모습의 귀엽다는 말이 잘 어울릴 것 같다.
+ 정열적인 빨간색의 포트테 쿠페 컨셉카인 쿱, 신개념 소형 다목적 차량(MPV)인 Kia No 3 등은 연내 출시 예정이라고 한다.
+ 쏘렌토 출시 7년만에 선보인 신형 ‘쏘렌토R’ 2.2리터급의 차세대 클린디젤 엔진인 R엔진이 장착, 최고 200마력과 14.1 km/ℓ의 연비를 자랑한다.
| + 쌍용자동차 Booth |
+ 쌍용자동차의 첫 전륜 구동방식의 C200 모델은 베스트 컨셉카로 선정 되었다.
+ C200을 베이스 한 C200 AERO로 모델로 젊은세대를 겨냥한 스포츠형 SUV
| + 르노삼성자동차 Booth |
+ 삼성자동차의 간판모델인 뉴SM3
+ 삼성자동차의 간판모델인 뉴SM3
| + 전시장 이용 TIP |
- 전시장은 재입장이 불가하니 꼭 확인 후 입장하며, 간단한 음료(스타벅스외..),도시락,컵라면(2500원) 등을 먹을 수 있으나
가격이 비싸므로 유의하면 좋다.
- 레뷰를 통해 입장권을 수령하시는 분들은 농협 옆 프레스센터(기자실)로 들어가면 광고대행사의 직원에게 수령할 수 있다.
- 전시기간동안 오후 5시30분에 그날의 해당차량을 경품을 추첨하니 좋은 꿈을 꾸면 공짜로 차 한대를 얻을 수 있다.
- 전시장내에서는 건전지를 구입할 수 없으므로 사진을 찍으시려면 예비 배터리를 꼭 지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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