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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Motor Review/Golf mk7 long-turm

골프 MK7 브릿지스톤 드라이브가드 800km 주행 후기

by 쭌's 2016. 8. 10.


+ 골프 MK7 브릿지스톤 드라이브가드 800km 후기

골프 MK7 17인치 타이어 교체를 위해 다양한 정보와 후기 등에 대한 정보를 토대로 필자의 운전 성향과 지향점에 따른 선택의 결과물로 브릿지스톤 드라이브가드를 선택한 이후~

어느새 800km라는 주행 거리를 넘기면서 브릿지스톤 드라이브가드의 체감 성능과 만족도 그리고 어떤 성향에 잘 맞는 타이어인지?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브릿지스톤 드라이브가드는 브릿지스톤이 자신있게 내 놓은 대중적인 성향을 지향하고 있는 런플랫 타이어로 기존 런플랫 타이어의 단점을 해소하여 안전하면서도 쾌적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런플랫 타이어 대중화를 위한 첫 번째 제품이다.


런플랫 타이어 대중화의 첫 걸음을 한 브릿지스톤 드라이브가드는 런플랫 타이어의 최대 강점인 펑크로 인한 사고나 위기 상황으로 부터 안전하게 지켜 주면서 기존의 컴포트 타이어 못지 않은 승차감과 주행 퍼포먼스를 만족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드라이브드가드는 주행 중 못 등으로 인해서 펑크가 발생되더라고 최대 80km의 거리를 최고 80km/h의 속도로 주행할 수 있는 성능과 기술력은 펑크 수리를 위한 타이어 전문점까지 안전하게 주행을 마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기존 컴포트 타이어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안정성으로 패밀리 세단 뿐만 아니라 쿠페, 스포츠 드라이빙을 즐기는 오너들의 필수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에 기존 런플랫 타이어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그립감과 딱딱한 사이드월로 인한 불편한 승차감, 비가 자주 오는 국내 환경에서의 배수성 등에 대한 단점을 일반 컴포트 타이어 못지 않은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는 점에서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안전성을 만족시키는 타이어 제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브릿지스톤 드라이브가드로 교체하고 본격적인 테스트와 기존 던롭 스포츠맥스 제품과의 비교를 위해 고속구간에서의 체감 성능을 먼저 비교해 보기로 했다.


일반적으로 고속구간에서는 그립력와 고속주행에 포커싱을 맞추고 있는 스포츠성 타이어는 당연히 안정적인 주행감과 동시에 높은 그립이 주는 펀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지만 이와 반대로 노면의 정보를 운전자에게 그대로 전달하고 노면 언쥴레이션에 따른 서스펜션의 부담과 낮아진 승차감은 일정 부분 포기해야 하는 것이 맞다.


특히, 필자와 같이 차고를 낮추기 위해 다운 스프링을 장착한 차량의 경우 단단한 사이드월을 바탕으로 한 던롭 스포츠맥스는 승차감과 적당한 타협점을 찾고 있지만 승차감과 주행시 발생되는 타이어 소음은 일반적인 주행에서는 불편함으로 다가오는 것이 사실이였다.

브릿지스톤 드라이브가드는 런플랫이면서 컴포트의 장점을 가지고 있으면서 적당한 그립을 보여주는 만큼 고속 구간에서는 한층 높아진 승차감을 경험할 수 있다. 노면의 상태를 부드럽게 걸러주는 것은 물론, 언쥴레이션에서도 충격을 최대한 흡수하여 운전자가에 언쥴레이션 구간에 대한 부담을 확실하게 낮추어 준다.


이는 승차감으로 이어지면서 한층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하면서 편안하고 안정된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고속에서의 그립감은 이전 대비 조금 낮아지고 순간순간 가속에 대한 리스폰스 또한 조금은 낮아졌지만 그립과 접지력에 대한 성능은 트랙셔 A등급의 성능을 확보하고 있다.

적당한 사이드월의 강성을 바탕으로 승차감을 만족하면서도 적당한 그립감을 제공하며 소음 또한 준수한 수준으로 타이어 소음에 대한 불만은 느껴지지 않는다.

고속 구간에 이어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도심 구간에서는 브릿지스톤 드라이브가드의 장점이 좀 더 크게 다가온다. 일반 컴포트 타이어 수준을 만족하는 승차감은 노면이 좋지 않은 구간에서도 일정 부분 승차감을 만족시키며 불규칙한 노면의 충격을 흡수하는 모습을 보인다.


중저속 구간에서의 코너링 또한 그립과 접지력에 대해서 크게 아쉬움이 느껴지지 않으며, 급가속과 급제동시에도 기민한 리스폰스를 제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짧은 제동 구간과 함께 앞뒤 핀치를 적당히 허용하면서 승차자에게 전달되는 충격을 감쇄시킨다.

다만, 급가속에 있어서 반응은 기존 대비 다소 낮은 것이 사실이지만 460이라는 트레드웨어가 주는 긴 마일리지의 장점이 이를 상쇄시켜준다. 노면에 따른 타이어 소음 또한 컴포트 타이어 못지 않은 것이 사실이나 이는 운전자의 성향에 따라서는 조금 달리 느껴질 수도 있는 부분이다.


과속 방지턱 등과 같은 도로를 지나는 경우 상하 롤링이 발생되는 부분에 있어서는 기존 대비 상하 바운스가 늘어났지만 부드럽게 충격을 감쇄시켜 주는 부분에 있어서는 다운 스프링의 단점을 커버하는 능력 또한 얻게 되는 이익으로 작용되어 Only 스포츠성 만을 강조하지 않는다면 복잡한 도심 구간에서는 오히려 런플랫과 컴포트 타이어의 합의점을 잘 찾은 모습이다.


최근 브릿지스톤 드라이브가드는 비교적 단단한 승차감과 운동성을 보여주는 유럽 차종에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기존 런플랫의 단점을 해소하면서 언제 발생되지 모르는 펑크와 그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런플랫 타이어를 기피했던 소비자 또한 브릿지스톤 드라이브가드에 관심에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이 제품의 경쟁력이 아닐까? 하며~


브릿지스톤 드라이브가드의 첫인상과 골프 MK7 롱텀 시승기 그리고 폭스바겐 골프에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 아우디 폭스바겐 사태 진짜 속 내는?!
- 펑크 걱정없는 브릿지스톤 드라이브가드 써보니 - 골프 MK7 롱텀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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