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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Motor Review/Trend & Story

페이스 리프트 거친 신형 프라이드 이렇게 변했다!

by 쭌's 2014. 10. 4.

+ 페이스 리프트 거친 신형 프라이드 이렇게 변했다.

2015년 상반기 페이스 리프트를 거쳐 출시 할 프라이드의 변화가 파리모터쇼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했다. 준중형 해치백의 원조이자 오랜 기간 동안 사랑을 받아왔던 기아자동차의 역사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프라이드의 새로운 변화이다.


유럽에서는 리오라는 이름으로 판매가 되고 있고, 국내 시장에서도 '프라이드' 라는 네이밍을 다시금 부활 시키며 옛 명성을 다시 찾고자 하는 노력을 기율였지만... 다시금 옛 명성을 찾기 위해 돌아온 올 뉴 프라이드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 해 보시기 바란다.

Link ; 2011/10/06 - 24년의 역사을 새로 쓸 것인가?? 올 뉴 프라이드 가격 및 성능, 경제성...

현대 i30와 엑센트에 밀려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기에 페이스 리프트를 통해 다시금 프라이드를 리프레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형 프라이드는 화성 자동차 연구원 주변에서 위장막으로 가려진 채 어렵지 않게 그 모습을 볼 수 있었지만 완성형의 변화는 파리모터쇼를 통해서 처음을 공개되었다.


페이스 리프트를 거친 프라이드는 기아차의 패밀리 룩인 호랑이코 그릴을 더욱 개성있고 날렵하게 디자인하면서 K3 쿱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헤드램프와 함께 전면 범퍼 디자인 또한 밋밋했던 기존 버전을 업그레이드 하여 프라이드만의 개성을 살렸다.


후면의 변화는 범퍼 디자인을 제외하고는 변화가 적다. 면발광 LED 테일램프는 기존과 동일하나 전면과 마찬가지로 투톤 타입의 후면 범퍼는 블랙 몰딩의 디자인 변화를 통해서 스포티한 모습을 살리고 있다.

인테리어의 변화는 기본 레이아웃의 변화 없이 벤틸레이트 크롬 악센트를 추가하고, 7인치 터치 디스플레이와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도입 해 편의 사양을 업그레이드 했다.


엔진 라인업은 기존과 동일한 디젤과 가솔린 트림으로 각 108마력, 74마력의 출력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가 새로운 1L / 1.4L  터보 가솔린 엔진을 발표했음에도 신형 프라이드에 적용하지 않은 점은 아쉬운 점으로 기존 프라이드의 부진한 실적을 페이스 리프트로 변화시키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인다.

하지만, 실적 부진으로 인해서 제자리에서 머물고 있어야만 했던 프라이드가 변화된 모습으로 다시금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게기를 통해서 가성비 끝판왕이라고 칭송받는?? 엑센트 디젤의 자리를 위협하는 게기가 될 것인지 지켜봐야겠으며~

파리모터쇼를 통해서 처음으로 공개한 1L / 1.4L 터보 엔지노가 7단 듀얼 클러치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 해 보시기 바란다.


Link : 2014/10/04 - 현대차 7단 듀얼 클러치 LF 쏘나타에 가장 먼저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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