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 & Gadget/PC Notebook Monitor

태블릿 부럽지 않은 휴대성, 4세대 인텔코어 LG 그램 울트라북 사용 후기 / LG 그램 개봉기 / LG 그램 파우치 / LG 그램 가격 / 여대생 노트북 추천

by 쭌's 2014. 4. 23.

+ 태블릿 부럽지 않은 휴대성, 4세대 인텔코어 LG 그램 울트라북 사용후기 / 여대생 노트북 추천
 

출시 된 지 시간이 조금 흘렸지만, 아주 오랜만에 LG전자의 울트라북을 사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노트북 PC의 슬림화와 경량화, 성능의 상향 평준화를 통해서 각 제조사 간의 차이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 시장 상황에서~

LG전자의 울트라북은 삼성 아티브 북과 소니 바이오, HP 스펙터 시리즈, 가성비 높은 레노버 사이에서 제 역활을 해내기가 쉽지 않았고 현재도 울트라북 하면 'LG전자' 가 먼저 떠오르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LG 그램 (LG Gram) 울트라북은 지금까지의 LG 울트라북과는 조금 다른 경량화와 디자인, 실용성 등에서 가격 대비 성능비에서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장점 등을 잘 갖추고 있어 추후 LG 울트라북에 대한 기대를 해 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LG 그램의 첫인상

LG 그램이 첫인상은 TV나 미디어를 통해 접할 수 있는 광고와 매우 유사합니다. 이는 제품의 퀄리티에 신경을 썼다고 할 수 있는데~

화이트 컬러의 바디는 군더더기 없는 '비움의 미학' 처럼 제조사 레터링만이 LG 그램의 첫인상을 제공합니다. 좀 더 욕심을 낸다면 'LG전자' 레터링까지 후면이 비워두었다면~

4세대 인텔코어 LG 그램 울트라북 사용 후기

오히려 LG 그램에 대한 호기심을 일으키는 효과를 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사용 환경이 외부가 많으면 많을수록 로고하나 없는 LG 그램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오지 않았을까요?


4세대 인텔코어 LG 그램 울트라북 사용 후기

PC를 오픈하면 디스플레이를 가득 채운 블랙 베젤은 디스플레이를 더욱 넓게 보이는 효과와 더불어 블랙 & 화이트의 심플함 그리고 디스플레이의 몰입도를 높이는데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4세대 인텔코어 LG 그램 울트라북 사용 후기

특히 디스플레이와 베젤의 간격을 최소화하여 일체감을 높였으며, 13인치 디스플레이의 실측 사이즈는 작지만 Full HD 화면이 비율을 높여 '꽉들어 찬' 느낌을 제공합니다. 이는 사용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지만 개인적으로 실측 사이즈 기준으로 울트라북을 선택하는 입장이라면 손해를 보는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13인치 Full HD 디스플레이의 해상도는 1920 * 1080으로 IPS 디스플레이 채택으로 장시간 사용에 있어서 눈이 피로도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LG 그램 마켓쉐어의 보급형 울트라북으로 포지셔닝 하고 있는 만큼 '터치 디스플레이'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4세대 인텔코어 LG 그램 울트라북 사용 후기

IPS 디스플레이의 또 다른 장점으로 상하좌우 178도이 시야각은 보다 쾌적하고 선명한 Full HD 화질을 즐길 수 있으며, 화면을 두드려보면 확인할 수 있는 색 번짐이 없는 견고함과 안정성의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4세대 인텔코어 LG 그램 울트라북 사용 후기

PC 구동에 있어 중요 부품이 구성되어 있는 키보드는 풀 사이즈의 키보드를 제공하고 있고, 윈도우 8에 최적화 된 큰 사이즈의 터치 패드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4세대 인텔코어 LG 그램 울트라북 사용 후기

터치 패드의 질감은 부드러운 느낌의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너무 부드러워서 움직임을 인지하는데 단점으로 작용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마우스의 좌우 클릭에 해당되는 터치패드 하단은 무겁고 깊게 클릭해야 한다는 점과 동작의 간결성은 아쉬운 점입니다.


4세대 인텔코어 LG 그램 울트라북 사용 후기

LG 그램에서 칭찬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은 내부에서 발생되는 열 방출구를 상단과 하단의 힌지 부분에 구성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경량화를 가진 울트라북인 만큼 소파에 않아서~ 침대에서 등 무릅 공간에서의 사용시~ 배면이나 사이드에 위치하는 경우 열 방출이 원활하지 않을 뿐 아니라 사용에 있어서도 불편하다는 점을 찾아 볼 수 없다는 점입니다.


4세대 인텔코어 LG 그램 울트라북 사용 후기

다양한 사용환경을 만족시키는 가장 큰 매력은 13인 울트라북의 경량화를 실현했다는 점입니다. LG 그램의 무게는 980g (본체 무게 기준)으로 기존 1kg 초반엣 2kg에 달하는 울트라북, 노트북의 무게를 980g으로 줄여서 휴대성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LG 그램의 경량화는 박스를 개봉하고 본체를 손에 드는 순간!! 어~~ 진짜 가볍네!! 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경량화에 대한 체감이 매우 높으며, 경량화를 극대화하는 본체의 표면 처리 품질은 칭찬을 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4세대 인텔코어 LG 그램 울트라북 사용 후기

여기에 기본으로 제공하는 LG 그램 파우치의 퀄리티는 노트북을 수납하는 백팩이 아니라, 고급스러운 파우치와 함께 휴대하고 싶은 마음을 자꾸만 들게 만드는 높은 감성 품질을 제공합니다.


- 가볍기만 하고 성능은 떨어진다는 의구심은 접어두어도....

LG 그램은 오픈마켓에서 90만원 선에서 부터 선택할 수 있습니다. LG전자라는 브랜드에 13인 IPS 디스플레이 등을 고려하면 충분한 메리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4세대 인텔코어 LG 그램 울트라북 사용 후기

LG 그램의 성능과 퍼포먼스를 좌우하는 스펙은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4세대 인텔코어 i5-4200U 프로세서로 터부스트 최대 2.4Ghz의 성능, 4GB DDR3 메모리, 3MB L3 캐시, 128GB SSD, Intel HD 그래픽 4400, 인텔 WIDI 등 100만원 울트라북 시장에서 충분 이상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4세대 인텔코어는 3세대 대비 18% 향상된 3D 그래픽 성능으로 게이밍시 끊김없이 부드러운 플레이를 제공하고,7% 향상된 멀티테스킹 성능으로 오피스 작업 환경을 업그레이드 했으며, 1.5배 길어진 배터리 사용시간을 제공합니다.

4세대 인텔코어 LG 그램 울트라북 사용 후기

3세대 i5 코어 3337U가 4시간의 동영상 연속 재생이 가능했다면 4세대 i5 코어 4200U에서는 6시간 연송 재생 시간을 제공하며, 차세대 무선통신 AC규격을 지원하여 80Mbps 스피드로 Full HD 동영상도 스트리밍으로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4세대 인텔코어 LG 그램 울트라북 사용 후기

4세대 인텔코어 LG 그램 울트라북 사용 후기

이 밖에도 블루트스 4.0, 고선명 HDMI, 130만화소 웹캠, USB 3.0 등을 지원하며, 총 2개의 USB 3.0 포트와 전원, HDMI 포트, 마이크로 SD카드 포트, 3.5파이 이어잭, 마이크로 USB 포트 등 실샐활의 사용에 있어 활용도가 높은 실용성을 잘 갖추고 있습니다.


4세대 인텔코어 LG 그램 울트라북 사용 후기

4세대 인텔코어 LG 그램 울트라북 사용 후기

4세대 인텔코어 LG 그램 울트라북 사용 후기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통해서 간단하게 나마 LG 그램 i5 코어 울트라북의 성능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벤치마크의 수치나 데이터는 참고 정도로 보기를 바라며, LG 그램과 4세대 인텔 i5 코어가 만들어 내는 시너지와 장단점에 대한 내용은 계속해서 업데이트를 통해서 확인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인텔의 제품 대여를 통해 작성 되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