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옥의 레이스라 불리는 르망24 내구 레이스 - 올해도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의 연전연승은 이어질 것인가?
24시간 동안 쉼 없이 달리는 내구 레이스인 르망24 내구 레이스는 오는 22~23일 프랑스 르망에서 양 일간 개최됩니다. 모터스포츠, 자동차 마니아가 아니면 조금은 생소한 레이스이지만... 글로벌 메이커의 입장에서는 자사의 성능은 물론, 기술력을 레이스를 통해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레이스 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내구 레이스의 레이서의 드라이버 역량도 중요하지만, 자동차 메이커의 성능과 기술을 판별하는 레이스인 만큼 르망24 내구 레이스는 메이커의 성능과 기술력을 대표하는 24시간 동안의 죽음의 레이스이기도 합니다.
2013 르망24시 레이스는 올해로 81회로 F1과 같은 모터스포츠 역사를 함께하고 있는 레이스로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에서도 쉽사리 뛰어들기 힘든 지옥의 레이스로 레이스를 위한 경주로가 아닌 시골길과 같은 일반 도로를 차단하고 경기가 열린다는 점이 르망24시 레이스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 중의 하나입니다.
+ 르망 24시 레이스는?
내구성 비교가 목적인 르망 24시 경주는 24시간 동안 누가 더 멀리 갔는지를 가리는 시합이다. 여느 다른 경주에서처럼 누가 먼저 결승점을 통과하는지를 가리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 특별하다. 1966년 대회[1]에서는 이러한 취지가 더욱 강조되었는데, 멋진 사진촬영을 위하여 저속으로 똑같이 결승점을 통과해오던 1-2위 팀들의 순위를 가리기 위해, 심지어 출발지점에서의 거리차를 감안하여 순위가 가려지게 될 정도였다(참가자들은 출발선에서 일렬로 대기하다가 순차 출발하기에 거리차가 생김).
순위 산정은 일단 참가자들이 주어진 시간(24시간)동안 각자 결승점을 통과한 것을 바탕으로, 그 통과 횟수(한 바퀴 13.48 km)로써 가려지게 된다(횟수가 동일할 경우 언급된 대로 출발선 거리도 감안됨). 24시간 주어진 시간이 경과하면 주행중인 당해 랩의 결승점이 최종 결승점으로 인정된다(그로 인한 편법이 발생하여 규정이 강화되었는데, 이전 결승점 통과 시간에서 한 시간을 경과하지 않은 경우로 제한되었다).
대회 초기 수 년 동안은 차량 당 한 명의 운전자만이 출전이 가능했지만, 이 후로 출전 차량당 두 명의 운전자가 팀을 이룰 수 있었다. 1970년 이후부터 오늘날까지, 르망 24시는 세 명의 운전자가 한 팀을 이루어 출전할 수 있다.
81회째를 맞는 르망24시 내구 레이스의 또 다른 특징은 F1처럼 세계 각지를 돌며 경기를 펼치는 것이 아닌 프랑스 르망지역에서 개최되는 레이스입니다. 르망24시 레이스를 위한 전용 경기장 없이 일반도로를 경주장으로 사용하면서 매년 르망24시 레이스를 펼칠 수 있다는 점은 자동차 문화에 대한 대중의 시각이 부러운 점입니다.
2013 르망24시 레이스에 출전하는 아우디는 2012년 열린 레이스에서 최초로 디젤 하이브리드 레이스카인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를 출전시켜 통산 11회의 우승이라는 쾌거를 기록하게도 했는데....
올해는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이 출전해 12회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는 2013년 시즌을 위해 공기역학, 열적 관리, 경량화 디자인 및 액티브 세이프티 등을 개선한 레이스카 3대를 출전, 작년에 이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2012년 처녀 출전으로 우승을 거머 쥔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는 최초의 하이브리드 레이스카라는 점과 아우디 R10 TDI와 함께 ACO(Automibile Club de I'Quest)가 뽑은 중요 르망 레이스카 10대 중에 포함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습니다.
현재의 e-트론 콰트로는 모터스포츠에서 아우디가 선국자적 정신을 말해 주는 좋은 예로, 레이스 카에 대한 한계를 뛰어넘은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현실로 옮겨 하이브리드 레이스 카라는 새로운 환경을 제시하였고, 이는 우승이라는 괄목한 만한 성과를 통해서 아우디만의 기술력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르망24시 레이스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르망24시 레이스는 매년 200,000명의 관람객과 함께하는 레이스는 모터스포츠가 하나의 축제처럼 열리는데...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레이스는 밤새 지칠줄 모르는 레이스카와 드라이버 그리고 관람객이 함께 하는 지옥의 레이스이면서 르망 지역의 축제로 자동차 마니아라면 누구나 그 자리에 함께 하고 싶을 것 입니다.
밤새 도로를 질주하는 레이스카의 배기음과 어둠과 불빛사이를 질주하는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와 Ultra의 모습은 상상만으로도 열정과 열기가 느껴지는 것 같은데 아우디 R18 Ultra가 출전하지 않는 것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 아우디 모터스포츠 생중계 : http://www.audi-motorsport.com/de/de/erleben/events.html
높아지는 승용 디젤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와 그에 따른 Needs를 만족시키려는 메이커의 노력의 산물을 현실에서 만나고 있는 지금, 2013 르망 24시 레이스에서 계속해서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목표로 내일의 TDI 엔진과 디젤 하이브리드 성능과 기술력을 우승을 통해서 보여주기를 기대해 보며, 아우디 코리아는 통산 12번째 우승을 목표로 트위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르망24 우승을 기원하는 아우디 코리아 트윗 이벤트는 '우승 예상 이벤트' '우승 기원 이벤트' 2가지를 진행하고 있으니, 아래 이벤트 응모 방법을 확인한 후 트위터를 통해서 이벤트에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경품으로 레어아이템인 '아우디 모터스포츠 베어'를 증정한다고 합니다.
+ 아우디 모터스포츠 생중계 : http://www.audi-motorsport.com/de/de/erleben/events.html
"이 글은 광고글이며, 아우디 코리아의 금전적 지원에 따라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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