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옥의 레이스라 불리는 르망24 내구 레이스 - 올해도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의 연전연승은 이어질 것인가?
24시간 동안 쉼 없이 달리는 내구 레이스인 르망24 내구 레이스는 오는 22~23일 프랑스 르망에서 양 일간 개최됩니다. 모터스포츠, 자동차 마니아가 아니면 조금은 생소한 레이스이지만... 글로벌 메이커의 입장에서는 자사의 성능은 물론, 기술력을 레이스를 통해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레이스 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내구 레이스의 레이서의 드라이버 역량도 중요하지만, 자동차 메이커의 성능과 기술을 판별하는 레이스인 만큼 르망24 내구 레이스는 메이커의 성능과 기술력을 대표하는 24시간 동안의 죽음의 레이스이기도 합니다.
+ 르망 24시 레이스는?
내구성 비교가 목적인 르망 24시 경주는 24시간 동안 누가 더 멀리 갔는지를 가리는 시합이다. 여느 다른 경주에서처럼 누가 먼저 결승점을 통과하는지를 가리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 특별하다. 1966년 대회[1]에서는 이러한 취지가 더욱 강조되었는데, 멋진 사진촬영을 위하여 저속으로 똑같이 결승점을 통과해오던 1-2위 팀들의 순위를 가리기 위해, 심지어 출발지점에서의 거리차를 감안하여 순위가 가려지게 될 정도였다(참가자들은 출발선에서 일렬로 대기하다가 순차 출발하기에 거리차가 생김).
순위 산정은 일단 참가자들이 주어진 시간(24시간)동안 각자 결승점을 통과한 것을 바탕으로, 그 통과 횟수(한 바퀴 13.48 km)로써 가려지게 된다(횟수가 동일할 경우 언급된 대로 출발선 거리도 감안됨). 24시간 주어진 시간이 경과하면 주행중인 당해 랩의 결승점이 최종 결승점으로 인정된다(그로 인한 편법이 발생하여 규정이 강화되었는데, 이전 결승점 통과 시간에서 한 시간을 경과하지 않은 경우로 제한되었다).
대회 초기 수 년 동안은 차량 당 한 명의 운전자만이 출전이 가능했지만, 이 후로 출전 차량당 두 명의 운전자가 팀을 이룰 수 있었다. 1970년 이후부터 오늘날까지, 르망 24시는 세 명의 운전자가 한 팀을 이루어 출전할 수 있다.
81회째를 맞는 르망24시 내구 레이스의 또 다른 특징은 F1처럼 세계 각지를 돌며 경기를 펼치는 것이 아닌 프랑스 르망지역에서 개최되는 레이스입니다. 르망24시 레이스를 위한 전용 경기장 없이 일반도로를 경주장으로 사용하면서 매년 르망24시 레이스를 펼칠 수 있다는 점은 자동차 문화에 대한 대중의 시각이 부러운 점입니다.
+ 아우디 모터스포츠 생중계 : http://www.audi-motorsport.com/de/de/erleben/event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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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광고글이며, 아우디 코리아의 금전적 지원에 따라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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