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키 배팅 글로브(야구용품), 시즌 준비 두번째 아이템으로~~
무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겨울이 지나면 레져 스포츠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 할 수 있는 봄날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겨울이~~ 많이 남은 관계로, 겨울 시즌에 빼 놓을 수 없는 보드를 먼저 즐기고 있습니다. 보드 시즌을 대비한 준비는 이미 늦가을에 마쳤기에... 다가올 봄을 기다리며 야구 시즌을 하나하나씩 구비해 가고 있는데...
첫번째 아이템인 야구화를 시작으로 두번째 아이템으로 배팅장갑(야구장갑)을 선택, 같은 브랜드로 통일하려고 나이키 다이아몬드 엘리트 배팅장갑을 선택했습니다.
다이아몬드 엘리트 프로 (GB0305)라는 네이밍을 가지고 있는 배팅 글러브(야구장갑)로 나이키스토어(http://nikestore.co.kr)에서 4만원대 가격으로 구입했습니다. 야구를 위해서 다양한 용품이 필요하지만 가장 기본적으로 셋팅하는 것이 신발과 장갑이므로... 두번째 아이템으로 큰 맘먹고? 배팅 글로브(야구 장갑)를 구매했습니다.
나이키 다이아몬드 엘리트 프로(GB0305)는 퍼플, 그레이, 네이비 컬러 중에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야구화를 오렌지 컬러로 먼저 선택해서 같은 컬러로 깔맞춤?을 할 생각이었으나... 아쉽게도 오렌지 컬러 대신 무난하면서 오랫동안 사용 할 수 있는 그레이 컬러를 선택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제품을 자세히 살펴보면 배팅 글로브의 손등은 가죽과 메쉬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다이아몬드 엘리트 프로2는 매쉬의 비중이 높은 모델이지만, 엘리트 프로 (GB0305)는 합성가죽으로 처리되어 있어 손에 땀이 많다면 매쉬 비중이 높은 프로2를, 그렇지 않다면 합성가죽의 비중이 높은 엘리트 프로를 선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장갑의 안쪽은 양가죽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안쪽의 질감은 손에 밀착되는 느낌과 부드러움을 모두 가지고 있는 골프장갑과 유사한 느낌입니다.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내구성 있는 양가죽은 손바닥에 부상이 생기지 않도로 하였으며, 뛰어난 마찰력 덕분에 배트를 잡을 때 손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되어 있습니다.
손가락 사이는 나이키의 드라이 핏(Dry-Fit) 소재를 적용하여 손안의 땀을 빠르게 외부로 배출시키는 높은 통기성을 제공하고 있으며, 신축성이 매우 좋아서 순간 발생되는 강력한 악력에도 견디고 복원력이 뛰어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엄지 손가락 부분은 신축성이 뛰어나 움직임에 불편함 없이 디자인 되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 처럼 마찰력과 그립력을 높이기 위해 장갑 안쪽면에 적용된 양가죽이 엄지 윗부분까지 올라오도록 하여,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그립감을 높이고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착용과 사용에 있어서 손에 착착 감기는 느낌이 당장이라도 배트를 들고 연습장이라도 찾고 싶은 마음입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제품들이 그렇듯이 마감 퀄리티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겉이 아닌 속을 보면 알 수 있는데 글러브를 뒤집어 박음질과 직접 피부에 닿는 느낌, 불편함 등은 없는지 확인 해 보았습니다.
안쪽을 살펴보니, 잘 선택했어! 라는 말이 나올만큼 박음질이나 마감 퀄리티, 피부와 직접 닿는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쓴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꼼꼼한 박음질은 서로 다른 재질이 하나를 이루어야 하는 안쪽에서 여실히 확인되는 부분입니다. 부드러운 착용감과 밀착성이 높은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더불어 손목 부분은 벨크로 타입을 적용하여 굵기에 맞게 조절하여 착용 할 수 있고, 밴드 타입을 적용해 손목의 밀착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벨크로 외면에는 나이키 브랜드와 제품명을 음각으로 디자인하여 기능성뿐 아니라 전제적인 디자인에서 프로의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
나이키 다이아몬드 엘리트 프로 배팅 글러브를 두번째 시즌을 준비하는 두번째 야구용품으로 선택하고 나니 다가올 봄이 더욱 기다려집니다. 야구라는 레저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우선 가장 기본적인 신발과 장갑으로 채비해놨으니 다가올 시즌을 야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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