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서울에서의 송년회, 그자릴 빛내준 싱글몰트 위스키 싱글톤...

+ 남산 반얀트리 서울에서의 송년회.. 선택받은 싱글몰트 위스키 싱글톤...그리고 문바(Moon Bar)
2011년이 이제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2011년의 새해가 밝은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11년의 끝자락인 12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 12월이면 회사, 가족, 지인 등의 2011년을 감사하고 다가오는 2012년을 맞이하는 희망의 메세지를 나눈게 되는데... 송년회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있다면 바로 음주문화입니다.

특히 남자들의 모임이라면 더욱 음주문화를 빼 놓을 수 없는데... 최근 음주문화가 질적으로 성장하고 과음을 하는 것이 아닌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부담을 최소화는 문화로 바뀌고 있는만큼 빼 놓을 수 없는 '술'이라는 매개체는 바쁘고 힘들었던 한해를 마무리하기에는 가장 적당한 매개체가 아닐까 합니다.

올 12월에도 20여개에 가까운 송년회와 모임자리 하루도 음주를 빼 놓고 지낼 수 없는 기간입니다. 그러다 보니 마시고, 취하는 것이 아닌 함께 2011년을 이야기하고 다가올 2012년의 희망과 목표를 독려하고 감사하는 자리를 갖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런 자리를 즐겁고 유쾌하게 만들어줄 매개체인 음주의 선택 또한 중요한 부분인데... 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 내 최상층 바인 문바(Moon Bar)에서 부드러운 목넘기과 고급스러운 향을 가진 싱글톤 몰트 위스키를 선택했습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는 더이상 말이 필요없는 공간으로 외부에서부터 느껴지는 이미지와 분위기는 한해를 마감하는 송년회의 분위기를 잘 이끌어 주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는 회원제로 운영되는 프라이빗한 장소로 다수가 아닌 소수가 함께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장소로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특히 최상층에 위치한 문바(Moon Bar)는 20층이라는 높이로 인해서 남산의 야경과 서울을 야경을 즐기면서 그에 걸맞는 싱글몰트 위스키 '싱글톤'을 즐기기에 더욱 안성맞춤인 장소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2011년을 마무리하는 자리에 선택받은? 싱글톤은 싱글몰트 위스키로 물과 맥아(MALT)만을 이용하여 단일 증류소에서 생산한 위스키입니다. 보통의 경우 평소에 마시는 브랜드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것이 사실이지만... 싱글톤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싱글톤 페이스북에서 진행한 연말연시 이벤트를 통해서 싱글톤을 처음으로 만나보는 자리를 갖게 된 것입니다.

그렇치 않았다면 늘 마시는 브랜드의 위스키를 마시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싱글톤은 싱글몰트 위스키로 지역의 기후와 재료, 생산연도에 따라 그 맛과 향이 상당히 다양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싱글톤 12Y는 부드러운 목넘기과 부담스럽지 않은 향의 여운이 오래 남아 싱글몰트 위스키의 풍미를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위스키가 독주이긴 하지만 예전과 달리 부드러운 목 넘김은 물로 특유의 향을 부담스럽지 않게 잘 표현하고 있어 취하기 위해 마시는 음주문화가 아닌 함께 맛과 향을 즐기며 여유있는 자리를 만는 매개체로서의 속색없는 풍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위스키는 온더락으로 마시는 것이 보통입니다. 문바에서의 싱글톤의 셋팅은 고급 바에서나 볼 수 있는 싱글톤 전용 얼음볼입니다. 아이스 카빙으로 불리는 싱글볼은 얼음의 녹는 속도 뿐만 아니라 수정과 같이 점점 투명해지는 시각적인 맛 또한 일품이어서 싱글톤의 희석을 더욱 잘 맞추어주는 풍미를 더하는데 더 없는 파트너입니다.

서울의 멋진 야경과 남산 N타워를 바라보며 얼마남지 않은 2011년을 마무리하는 지인들과의 행복한 시간은 반얀트리 내 문바와 싱글모트 위스키 싱글톤이 더욱 풍미 넘치고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송년회라고 먹고 마시고, 취하는 음주문화가 아닌 함께하는 시간을 즐기고 시간, 이야기, 맛과 향을 함께하는 여유있는 시간으로 2011년을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 싱글톤 이벤트 링크 - facebook.com/singletone.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