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헤드셋의 멀티페어링!! 어떻게 사용하고 계신가요?

+ 1대 이상의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면 블루투스 헤드셋의 멀터페어링으로 편리함을 더해 보세요 ^^
블루투스 헤드셋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사용하고 있는 블루투스 헤드셋은 멀티페어링을 지원하고 있나요? 아마도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멀티페어링이 되나?! 하고 고개를 갸우뚱 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멀티페어링은 1개의 이상의 블루투스를 지원하고 있는 디바이스를 사용하고 있는 분에게 해당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요즘 하나의 디바이스로 살아가기 힘든 것일 사실입니다. 이는 주변의 뽐뿌 또한 만만치 않고 주변에서 새로운 IT 디바이스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것을 보다 보면 어느센가 모르게 지갑을 꺼내들고 있는 나 자신을 보게 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사설이.. 여튼 얼마전 부터 출시된 블루투스 헤드셋은 멀티페어링을 기본적으로 지원되고 있습니다. 물론 보급형 모델이나 저가형 모델에서는 조금 무리인 사양이기도 하지만 블루투스 헤드셋을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성능과 음질. 기능 등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헤드셋을 구매하였을 것입니다. 그런 블루투스 헤드셋은 멀티페어링을 지원하여 전용이 아닌 복수이 스마트폰이나 휴대폰을 1대의 블루투스 헤드셋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모바일 디바이스 뿐만 아니라 사용하고 있는 블루투스 헤드셋의 활용도를 높이는 일석이조의 방법이기도 합니다. 

멀티페어링이라는 단어는 많이 들어봐서 아시겠지만 혹시나 모르시는 분을 위해서 잠시 설명하면 위에서 언급한 내용과 비슷한 맥락으로 2대의 스마트폰(휴대폰,모바일 디바이스)에 1대의 블루투스 헤드셋을 페어링해서 어느쪽에서든 전화를 수신하게 되면 순서에 관계없이 먼저 수신된 음성 통화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을 각 1대씩 사용하고 있다면 2개의 스마트폰 블루투스와 연결하여 아이폰으로 수신된 전화이던... 안드로이드폰에 수신된 전화이든... 먼저 걸려온 음성 통화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블루투스 헤드셋의 트림과 브랜드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모델의 사양과 성능에 따라 멀티페어링을 지원하는 모델이 많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치만 멀티페어링하면 일단 복잡하다는 생각과 설정 등의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이를 제대로 활용하는 사용자는 그리 많치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이는 2대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용자 수에 비례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선입견이 생기는 멀티페어링은 생각보다 매우 쉽고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어 이를 200%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좋은 기능이 있음에도 사용하지 않는 것은 아깝기도 한 것이 사실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블루투스 헤드셋을 사용하고 있다면 기본적으로 주로 사용하는 스마트폰이나 휴대폰에 페어링 되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멀티페어링은 필요에 의해서 또는 구차니즘과 잘 모르는 관계로 사용하지 않은 경우도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사람의 심리가 그렇듯 해 보지 않고 익숙치 않은 것에 대한 두려움이 존재하고 여기에 번거로움까지 더하기 때문입니다. 

먼저 페어링 되어 있는 기존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헤드셋은 아무것도 만지지 말고 (미리 이야기 하자면 기존 페어링 상태는 만질 필요도 없고 셋팅도 필요 없습니다!!~) 추가로 연결하고자 하는 스마트폰의 블루투스를 활성하고 검색을 통해서 블루투스 헤드셋을 찾습니다. 검색 된 블루투스 헤드셋의 모델명이 맞는지 확인 되었다면 주저하지 말고 페어링을 시작합니다. 페어링을 시작하면 기존 페어링보다 3~5초간 페어링 시간이 추가적으로 소요되는데 이는 멀티페어링이 지원되는 블루투스 헤드셋의 특성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페어링이 완료되었다는 메세지를 확인하면 복잡하고 어려울 것만 같은 멀티페어링이 완료 된 것입니다. 막상 해 보면 어렵고 복잡할 것 같지만 매우 쉽고 간단한 과정을 거치는 것만으로 멀티페어링의 과정은 완료가 됩니다.
 

두대의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 헤드셋의 페어링이 완료되면 멀티페어링의 과정이 끝이나고 사용을 하기만 하면 되는데 현재 사용하고 있는 블루투스 헤드셋 전문 브랜드인 플랜트로닉스의 M1100이나 보이저프로 플러스, 백비트903 플러스의 경우 애플의 인증을 받은 제품이고 기본적인 멀티페어링 기능을 갖추고 있으면서 블루투수 헤드셋의 배터리 잔량을 헤드셋의 음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고, 아이폰의 상단에 남은 배터리 잔량도 표시되어 눈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헤드셋의 상태를 눈과 귀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대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블루투스 헤드셋에서는 순차적으로 수신되는 전화를 모두 받을 수 있게 되는데 걸여오는 수신 전화를 받을지.. 말지는.. 사용자의 몫이겠죠?! 통화 전화의 경우 기존 A스마트폰에 수신 된 음성 통화 중에 B스마트폰에 전화가 수신되기 되는 경우 A스마트폰의 통화를 끊내고 통화 버튼을 1초간 누른 다음 통화 버튼을 다시 짧게(1초 미만) 누르면 B스마트폰에 수신된 전화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여기서!! 두대의 스마트폰에서 수신된 전화는 스마트폰에서 컨트롤하는 것이 아닌 블루투스 헤드셋에서 컨트롤해야 수신된 2통의 전화를 노히지 않고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블루투스 헤드셋의 제조사와 브랜드에 따라 방식과 조작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라며 위에서 설명한 방식은 플랜트로닉스 블루투스 헤드셋 제품군에 적용되는 방식입니다.
 

A스마트폰에서 통화를 하고 있는데 B스마트폰에 수신된 전화를 받고 싶지 않거나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일반적인 상황과 똑같이 통신사의 안내멘트가 나가고 다음의 과정이 이어지게 되므로 통화 중에 전화가 수신되더라도 당황?!하지 마시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IT의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익숙치 않은 단어와 용어들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IT 디바이스에 대해 공부하고 잘 다루어야 하는 부담감이 생기기도 하는 부분인데... 그만큼 생활의 편리성을 제공하는 것이 IT 디바이스이기도 합니다. 출시되는 디바이스를 보면 새로운 기능과 너무 다양하고 많은 기능?! 들을 탑재하고 있어 다 사용하는 것이 어렵기도 하지만 블루투스 헤드셋처럼 일상에서 늘 사용하면서 편리성을 제공하는 기기들을 조금 더 활용하는 TIP을 알게 되면 지금보다 나은 편리함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