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작년에 올해도 삼성SDI의 외부 필진으로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2차전지,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등 관련 업종에 있지 않으면 생소하게 느껴지는 단어들에 이야기를 풀어갔는데.... 평소 접하기 쉽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서 많은 정보과 공부 아닌 공부를 한 시간이었습니다. 그 덕분에 ESS,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ECO, 친환경, 스마트 그리드, 신재생 에너지에 관한 관심과 그 실체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2011년 맞고 있는 지금... 삼성SDI를 통해 어떤 경험과 지식, 정보를 얻게 될지 사뭇 기대를 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짧지 않은 시간동안 삼성SDI와 함께 활동을 해 오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그 활동을 하게 될 것인데 일반적으로는 다소 접하기 어려운 브랜드이고 쉽게 볼 수 없는 프로덕트를 갖고 있기 때문에 B2C가 아닌 B2B에 집중하는 것이 당연하게 느낄 수도 있지만 삼성SDI는 블로그와 카페, 트위터 등의 SNS를 통해 보다 많은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여기에 최근 대세라고 할 수 있는 페이스북에서도 삼성SDI를 만날 수 있습니다.
+ 삼성SDI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
카페, 블로그, 트위터에 이어 페이스북을 통해서 B2B를 넘어 B2C에서도 더욱 많은 커뮤니케이션을 하고자 노력하는 삼성SDI는 최근 기업의 페이스북 오픈이라는 트렌드?에 동참하는 모습이기도 하지만 기업의 페이스북 오픈은 단순히 기업의 홍보만을 위한 노력이라고 치부하기에는 다소 시간이 해결해줄 것이라고 생각되어 지는 부분입니다. 페이스북이라는 채널을 통해서 한발작 다가가려는 모습을 먼저 이해하고 바라봐주어야 하는 것이 맞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차에 이어 2차로 또 지진이 발생되어 많은 피해를 받고 있는 일본의 예를 보아도 대체 에너지,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부분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지진이나 해일 등이 그동안 발전이라는 명목하게 자원을 남용하고 환경을 돌보지 못한 이유도 작용되는 부분입니다. 지금 일본의 상태 때문에도 더욱 태양광, 신재생 에너지 등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이고 이에 대한 관심을 보다 폭 넓게 가져야 할 것으로 보이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본의 독도 망언은 왠지 가슴이 아프다는 표현을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듯 삼성SDI가 연구하고 만들어내는 결과물들이 다소 어렵고 낮설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알고 보면 우리네 일상에서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는 것이 사실이기도 합니다. 한참 킨텍스를 달구고 있는 2011 서울 모터쇼만 보더라도 친환경,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이 삼성SDI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부분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페이스북 오픈과 함께 삼성SDI는 기업의 페이스북 오픈하면 한번은 거치게 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실 '좋아요' 이벤트는 그리 신선하거나 재미있는 이벤트라고 하기에는 조금 식상한 부분도 있습니다. 단순히 '좋아요' 이벤트 보다는 한단계 발전하고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서 삼성SDI의 커뮤니케이션 의도와 의미를 보여주었면 좋겠습니다.
삼성SDI의 페이스북 이벤트는 4월 5일~ 25일까지 진행되고 경품으로는 넷북, 아웃백 식사권 등이 제공되니 2차전지, 배터리, ESS, 신재생 에너지 등에 관심이 있거나 정보가 필요하다면 삼성SDI의 페이스북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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