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세단의 화이트 컬러! 블랙의 편견을 버렸다! - BMW 7Series Black Bison Edition

+ Wald International introduces the BMW 7 Series F01/F02 Sports Line Black Bison Edition - 대형세단의 화이트 컬러에 대한 생각을 바꾸다
대형세단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컬러는 바로 블랙입니다. 이는 국내 인식에 대한 편견이 있어 보이는 부분으로 대형세단의 소유주나 소퍼드리븐은 대형세단을 소유함으로써 갖게 되는 권위의식과 프리미엄, 무게감 등을 자기도 모르는 인식 속에 내재하고 있기 때문으로 국산차이건 수입차이건 3000cc이상의 대형세단의 컬러는 한결같이 블랙의 컬러로 무슨 단합이라도 하듯이 모두 동일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차량의 cc와 크기가 작아지면서 다양한 컬러의 차량들이 공도를 컬러풀하게 수 놓은 대조적인 모습이 국내 자동차에 대한 인식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Wald 인터내셔널의 손길로 완성된 BMW의 대형세단인 7시리즈를 화려하고 순결한? 화이트 컬러와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모습으로 스타일링한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Bision Editon은 화이트 컬러와 다이내믹한 바디킷의 조합을 통해 고품격, 고퀄리티의 하이엔드 모델의 품격을 유지하면서 BMW가 갖고 있는 쉐어 드라이빙의 매력을 고스란히 간직한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낮은 지상고와 22인치 Wald Renovatio R13 바디킷으로 자칫 가벼워질 수 있는 대형세단의 튜닝을 명품 피아노가 연주하는 아름다운 협주곡의 절정을 보여주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바디 킷의 주요 구성은 새로운 앞 범퍼와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대형세단의 튜닝이라는 것이 자칫 가볍게 보이기 쉽고 브랜드의 퀄리티 또한 낮게 만들기 쉽지만 BMW의 하이엔드 모델을 모태로 한 만큼 화이트 컬러와 Bision Edition이 보여주는 바디 킷과 화이트 컬러의 조합은 근육질의 몸매에 깔끔하고 단정한 화이트 슈트를 입은 듯 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BMW의 디자이너가 바뀌면서 기존의 키드니 그릴과 작아 보이는 외모는 사라지고 날카로운 눈매와 커진 키드니 그릴은 BMW의 쉐어 드라이빙과 브랜드의 이미지를 바꿔주어 최근 출시 된 BMW 5시리즈가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이 이를 반증이라도 해 주는 것 같습니다.  

Black Bision의 후면은 4개의 타원형 엔드 머플러가 7시리즈가 내포하고 있는 성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듯 하며 하단 범퍼를 새롭게 디자인하여 너무 눈에 띄지 않으면서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적절하게 배치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단 범퍼 중앙에는 데이 라이트 LED를 탑재하여 후면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하단으로 집중시켜주면 트렁크에 낮게 깔린 스포일러는 대형세단의 이미지를 해치지 않으면서 7시리즈의 퍼모먼스를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 대형 세단하면 떠오르는 컬러는 바로 블랙입니다. 이는 국내에서만 유독 고집하는 색상으로 자동차가 자신을 대변하는 모습이 그대로 비춰지는 모습으로 블랙 컬러가 갖고 있는 중후함과 무게감, 프리미엄 등의 이미지가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외국의 자동차에 대한 문화와 사례를 보다보면 블랙 컬러의 세단과 차량을 튜닝하고 장인의 손길을 거치는 모델은 그리 많치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나 세단의 경우는 더욱 드문 모습으로 Black Bison Edition이 선택화 BMW 7시리즈와 화이트 컬러는 기존의 선입견과 시선을 새롭게 바꾸어 주는 신선함으로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권위와 위엄, 범접할 수 없는 포스는 검정색의 대형세단이 말해주는 것이 아닌 스스로가 만들어가고 보여지는 것입니다. 이를 대형세단과 블랙 컬러의 조합으로 만들어가는 현실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돌아보는 인식의 전화도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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