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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칼럼21

대중이 아닌 소수를 위한 별종이 필요한 현기차... + 대중의 죽음, 별종의 소유를 만족시킬 도전이 필요한 국산차 메이커... 타이틀이 조금은 과격합니다. '대중의 죽음, 별종의 탄생'이라는 타이틀은 업에 있어서 늘 갈림길에서 방향을 제시해 주는 이정표와 같은 '세스 고딘'의 책의 제목입니다. 이는 기업의 마케팅에서 대중이 가지는 수요의 양이라는 경제논리로 인해서... 대중의 Needs를 외면한 체 소수를 위한 위장을 하고 있는 모습을 자동차는 물론 산업 전반에서 그리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대중이 가지고 있는 수요의 양으로 인해서... 대중에게도... 소수에게도... 그 가치와 노력을 인정받지 못하고 그 이름값을 하지 못하고 사라지는 안타까운 모습을 수도 없이 봐 왔기 때문입니다. 그런 현실에서 독일의 프리미엄 3사를 비롯해, 대.. 2012. 10. 3.
2013 아반떼 잡을? 기아 K3, 스타일을 완성하려면 2200만원 이상... + K시리즈의 완성! 기아 K3!! 제대로 갖추려면 2277만원... K시리즈로 신차 출시마다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K9는 제외해도...) 기아의 준중형 K3가 17일 공식 미디어 데이를 시작으로 출시했습니다. K시리즈의 아이덴티티를 이어받은 K시리즈의 엔트리 모델이지만, 디자인이나 스타일, 첨단 사양, 편의 장비 등에서 준중형 세단의 강자인 현대 아반떼와 제대로 한판 붙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지목받고 있습니다. 피터슈라이더가 손을 데기 시작한 기아차의 가파른 상승세는 한지붕 두 가족의 가장인 현대차를 위협하고 있는 수준이고, 스테디셀러인 쏘나타의 1위 자리를 뺏았기도 했었는데... K3 또한 아반떼의 1등 자리를 빼았을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실제 K3의 가지고 있는 장단점은 K3 .. 2012. 9. 18.
2012년 수입메이커 승용 디젤 신차의 융단폭격에.... + 승용 디젤의 융단폭격을 퍼 붇고 있는 수입 메이커의 대응 조차 하기 어려운 국내 메이커의 아쉬움... 2011년의 자동차 트렌드를 돌아보면 승용 디젤의 인식의 변화로 인해 수입 메이커 디젤 모델이 호황을 누리는 한해였습니다. 그동안 디젤 엔진이라고 하면 시끄럽고 진동도 심하고 연비의 효율성도 떨어져 생계형이나 산업용 차량으로 인식되었던 것이 사실이었지만... 그런 디젤 엔진에 대한 기술력이 좋아지고 진동이나 효율성 또한 좋아지면서 세단을 비롯한 컴팩트 모델에도 승용디젤을 적용, 연비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고 디젤 엔진이 가지고 있는 토크와 파워를 누리게 되어 성능과 효율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2012년 3분기를 지나고 있는 지금 국내 자동차 시장은 수입 디젤 모델의 호황.. 2012. 8. 21.
신형 싼타페 웃고!! 벨로스터 터보는 울고...현대의 신차 징크스 (신형 싼타페 시승기 예고) + 현대의 신차 징크스... 신형 싼타페는 웃고!! 벨로스터 터보는 울고.... 신형 싼타페 시승기 예고2011년 현대차의 신차 중에서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만한 신차라고 하면 벨로스터가 가장 먼저 떠오르게 됩니다. 3도어라는 독특한 컨셉과 세단과 쿠페의 절묘한 스타일 그리고 그동안 현대차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없었던 벨로스터의 탄탄한 하체는 디자인에 밀려 그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관련글2011/05/02 - [시승기] 벨로스터의 주행성능과 효율성은?2011/05/09 - [시승기] 벨로스터는 쿠페다? 해치백이다?2011/05/12 - 디자인과 성능만큼 중요한 벨로스터의 감성품질은 어떨까? - 벨로스터 시승기2011/05/26 - [시승기] 쉐.. 2012.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