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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y36

아프냐?.. 나도 아프다.... + 10만은 훌쩍 넘어버리고 20만을 향해 달려가는 녀석입니다. 그동안 이래저래 탈도 많아던 녀석이지만 약 2달여전 부터 아프다고 떠들고 있었는데... 괜찬아! 넌 튼튼하자너!! 하면서 외면해왔었습니다. 결국 시동과 함께 트럭보다도 큰 소음을 내고 있어 그 동안의 무심함을 미안해하며 동네에 있는 조그만 병원에 데려갔습니다. 무심함에 단단히 삐졌는지.. 여기저기 아픈곳이 많아 평소보다 많은 시간의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래저래 고쳐줄 곳이 성한 곳보다 많은 녀석이지만 치료를 마치고 카센터를 나오는 엔진소리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열심히 달려주네요... 남들처럼 고가의 기름도... 화려한 옷도.. 좋은 신발도 주지 못하지만 아프지만 않으면 언제나 달려줄 준비를 하고 있는 흰둥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세차.. 2009. 4. 20.
봄꽃의 노래... + 돌단풍 :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 (출처 : 네이버백과사전) 돌나리라고도 한다. 물가의 바위 틈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굵고 줄기는 가로 뻗고 살이 졌으며 짧고 비늘조각 모양의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로 된 포(苞)가 붙으며 꽃줄기는 곧게 선다. 높이는 30cm 정도이다. 잎은 모여나고 잎자루가 길며 손바닥 모양이고 5∼7개로 깊게 갈라진다. 잎 양면에 털은 없고 윤이 나며 톱니가 있다. 꽃은 보통 백색이고 엷은 홍색이며 5월에 핀다. 원뿔형의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꽃대가 짧다 + 금불초 [金佛草] :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출처 : 네이버백과사전) 습지에서 자란다. 뿌리줄기가 뻗으면서 번식하는데 높이 30∼60cm이고 전체에 털이 나며 줄기는 곧게.. 2009. 4. 7.
현암사에서 바라본 대청호 + 대청댐 잔디광장 건너쪽, 구룡산 중턱에는 까치집처럼 절벽에 매달린 듯한 현암사가 있습니다. 청남대가 자리하고 있는 대청호와 청남대가 들어선 주변의 모습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사찰입니다. 374m의 급경사를 계단과 흙길로 올라야 하며, 현암사의 물품은 사람이 가지고 올라갈 수 없어 도로에서부터 암자까지 연결된 도르레를 이용해서 운반합니다. + 가시거리도 좋치않고 200mm(번들) 이다보니 화각도 부족하고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2009. 2. 27.
공세리성당의 역사를 볼 수 있는 박물관 + 공세리성당내에 개관한 성당박물관입니다. 작은건물이지만 깔끔하고 아기자기하게 구성 되어져 있습니다. 천주교의 역사와 더불어 공세리성당의 역사, 시간의 기록을 담아 놓은 곳입니다. 사진촬영이 금지라는 사실을 모른 상태에서 박물관내에 아무도 없다보니 자연스럽게 찍게 되었습니다. 입구에 안내표지가 있는데 그곳에 '사진촬영금지'라는 문구를 삽입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후에 이 말을 듣고 사진찍기를 멈추고 돌아보았습니다. 이곳에서 희생하신 분들의 유골과 더불어 성서, 의복, 초창기의 모습 등이 간결하고 깔끔하게 전시 되어있었습니다. + 공세리성당에 대한 정보 및 포스팅 2009/02/23 - 순교로 지켜온 100년 믿음터 - 공세리 성당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2009.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