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1 피자·햄버거·패밀리레스토랑…이번엔 외식값 인상 피자·햄버거·패밀리레스토랑…이번엔 외식값 인상 국제 곡물가와 유가 상승에 따른 가격 인상 도미노현상이 라면 밀가루 등 식료품에 이어 대형 외식업체로 급속히 번지고 있다. 13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식자재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햄버거ㆍ피자업체, 패밀리레스토랑 등 패스트푸드 업체들이 잇달아 메뉴 가격을 인상하거나 인상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가격을 올리지 못한 업체들은 어떻게 해서든 원가 상승 부담을 덜어보려고 가격 인상분을 반영한 새 메뉴를 개발하는 등 충격 완화에 나섰다. 햄버거업체 버거킹은 지난 7일 패스트푸드 업체로서는 처음으로 일부 품목 가격을 일제히 인상했다. 이에 따라 콜라, 프라이드 포테이토 가격이 100원씩 올랐고 버거 세트메뉴도 200원 인상됐다. 피자 체인점 한국파.. 2008. 3.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