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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3

'추성훈' 가수 데뷔하다!~ '2008 연가' 녹음, 개런티 사회복지시설에 기부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재일교포 격투기 스타 추성훈(33ㆍ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이 컴필레이션 음반 '2008 연가'에 참여한다. 2월 MBC TV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박상민의 '하나의 사랑'을 불러 노래 실력을 뽐낸 그는 이번 음반에서 새로 편곡한 '하나의 사랑'을 부른다. '연가'는 2001년 배우 이미연을 음반 재킷과 뮤직비디오에 기용해 총 200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한 컴필레이션 음반으로 '2008 연가'는 후속작이다. 송승헌ㆍ박용하ㆍ이연희ㆍ하석진 등의 연기자들이 참여하며 2004~2008년 발매된 R&B 발라드 약 70곡과 신곡 4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추성훈은 "송승헌, 박용하 등 일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스타와 .. 2008. 3. 18.
추성훈, 마지막 유도가.. Photography 김도석 Editor 이기원 오후 1시 30분, 도쿄 시내에 위치한 야미코 호텔. 회전문을 뒤로하고 푸른색 스트라이프 수트에 행커치프까지 갖춘 추성훈이 몇 명의 일행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TV는 어떤 식으로건 사람의 모습을 왜곡시킨다. 수많은 격투가들 사이에서 왜소해 보였던 추성훈의 상체는 예상보다 훨씬 두툼했고, 눈빛은 위협적이었다. 불필요한 질문에 대해서는 대답하지 않겠다는 듯 입술을 앙다문 채 그는 다리를 넓게 벌리고 소파에 앉았다. 정면으로 마주 보고 앉은 순간, 나는 잠깐 그와 링 위에 서 있는 상상을 했다. 다리에 힘이 풀려 미동도 하지 못하는 내 모습이 떠올랐지만, 다행히 우리는 삼각팬티와 글러브 대신 수트 차림에 커피잔을 쥔 상태였다. 한번도 햇빛을 보지 못한 음지식.. 2008. 2. 28.
'두 개의 조국' 추성훈 "대마도와 부산에 다리를 놓고 싶다" [마이데일리 = 이석무 기자] "대마도와 부산 사이에 다리를 놓고 싶다" 다소 뜬금없는 내용. 하지만 두 개의 조국, 두 개의 국적을 가지고 있는 풍운아 추성훈(34)에게 이보다도 뜨겁고 절실한 소원은 없을 듯 하다. '풍운의 격투가' 추성훈이 27일 밤 방송된 MBC TV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자신의 파란만장한 인생사와 재일교포 격투기 선수로서의 애환 및 비하인드스토리를 털어놓았다. 그동안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종합격투기 선수로 활약했던 추성훈이 이처럼 한국 TV토크쇼에 직접 출연해 자신의 얘기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성훈은 이날 방송에서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개그맨 강호동과 유세윤의 익살스러운 진행에 다소 당황스러워 하면서도 재미있게 받아치는 재치를 보여줬다. 강호동이 .. 2008.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