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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읽자16

삶과 희망을 노래하는 '굼벵이의 노래' ‘무작정 읽기 프로젝트' 스물 한번째 주인공은 ‘굼벵이의 노래’이다. ‘한 전신마비 시인이 세상을 향해 부르는 희망의 노래’라는 황원교시인의 산문집이다. 20년 전 뜻밖의 교통사고로 전신마비라는 청천병력 같은 진단을 받는다. 어찌보면 슬프거나.. 힘들어하는 책이 아닐까라는 생각으로 책장을 넘기며, 처음의 느낌과는 정반대인 희망을 노래 부르고 삶의 노래부른다. 결혼 1주일을 앞둔 시기에 전신마비가 되고 여러 차례의 합병증으로 몇 차례 사경을 헤맨 후 약혼녀를 떠나 보내고 굶어 죽으려 가족들이 떠 먹이는 밥을 거부하기도 하고 한쪽 손 만이라도 5분간만 쓸 수 있다면 자살하려고 했다고 한다. 그 후 성당에서 나온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컴퓨터를 배웠고 그렇게 마우스 스틱을 입에 물고 자판을 노크하듯 시를 쓰기 .. 2009. 4. 22.
[책읽기] 비즈엘리트의 시대가 온다-대한민국 100년을 먹여 살릴 창조적 소수자 ‘무작정 읽기 프로젝트’ 열 아홉번째 주인공은 ‘비즈엘리트의 시대가 온다-대한민국 100년을 먹여 살릴 창조적 소수자’이다. 혹독한 경제적 빙하기를 맞고 있는 지금! 자리에 매진해 그 자리를 지키고자 하는 사람과 창조적 비즈니스를 통해 자리가 아닌 좋아하는 일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고 나아가는 이들의 경험과 이들을 바라보는 저자 전하진의 새로운 시각을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비즈엘리트란 창조적 소수자를 말한다. 미래의 비즈니스는 비즈엘리트가 이끌 것이라고 저자는 자신있게 이야기 한다. 지금의 우리의 현실은 비즈엘리트보다 시트엘리트가 주류가 되어 세상을 이끌어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럼 시트엘리트는 무엇이고 누구를 말하는 것인가? 바로 기득권이다. 대부분의 젊은사람들과 학생들의 인.. 2009. 4. 9.
[책읽기/경제경영] 내려가는 연습-경제빙하기의 새로운 생존 패러다임 ‘무작정 읽기 프로젝트’ 열 다섯번째 주인공은 ‘내려가는 연습-경제빙하기의 새로운 생존 패러다임’이다. ‘내려가는 연습’ 은 현재 우리에게 닥쳐 온 위기의 ‘현상’ 이 아니라, 그 위기의 이면에 있는 본질적인 변화를 보아야 한다며, 지금이 새로운 ‘패러다임’ 이라고 말한다. 예전과 달리 예측이 가능한 단계를 넘어서 ‘불확실성’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생존’ 이라는 메시지를 전단한다. 작년부터 불어닥친 경제 위기에는 누구도 예외가 없다. 우리나라는 상황판단이 늦어 타격이 더 크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먼저 조금 지나면 나아질 거라는 낙관론, 헛된 기대부터 버리라고 말한다. 다시 말해 내려갈 준비를 통해 바닥까지 내려가 다시 올라올 준비를 하라는 것이다. 사람은.. 2009. 3. 11.
[책읽기] 마법의 지갑 - 당신의 부를 깨워줄 마법 같은 6가지 지갑이야기 '무작정 읽기 프로젝트' 열 네번째 주인공은 '마법의 지갑-당신의 부를 깨워줄 마법 같은 6가지 지갑이야기' 이다. 이 책은 두명의 주인공이 수제지갑공장에서 일을 하면서 만나게 되는 5명의 부자들의 경제관념 및 성공스토리를 듣게 되면서 돈의 관념과 돈을 바라보는 시각을 배우게된다. 이로 인해 진정한 부자에 대한 의미를 깨닫아 가는 과정을 동화같은 이야기로 풀어간다. “ 지금 당신의 지갑은 얼마나 가득 차 있습니까? 이 책의 시작은 좀 당황스러운 질문으로 부터 시작된다.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한 문장으로 정리하고 있는것 같다. 지금 당신의 지갑은? 구겨진 카드전표? 칸칸히 채워져 있는 카드? 얼마되지 않는 지폐 몇장?... 마법의 지갑 - 6가지 법칙 + 좋은 지갑을 써라 : 돈을 사랑하는 사람만.. 2009.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