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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필독서2

[책읽기/경제경영] 내려가는 연습-경제빙하기의 새로운 생존 패러다임 ‘무작정 읽기 프로젝트’ 열 다섯번째 주인공은 ‘내려가는 연습-경제빙하기의 새로운 생존 패러다임’이다. ‘내려가는 연습’ 은 현재 우리에게 닥쳐 온 위기의 ‘현상’ 이 아니라, 그 위기의 이면에 있는 본질적인 변화를 보아야 한다며, 지금이 새로운 ‘패러다임’ 이라고 말한다. 예전과 달리 예측이 가능한 단계를 넘어서 ‘불확실성’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생존’ 이라는 메시지를 전단한다. 작년부터 불어닥친 경제 위기에는 누구도 예외가 없다. 우리나라는 상황판단이 늦어 타격이 더 크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먼저 조금 지나면 나아질 거라는 낙관론, 헛된 기대부터 버리라고 말한다. 다시 말해 내려갈 준비를 통해 바닥까지 내려가 다시 올라올 준비를 하라는 것이다. 사람은.. 2009. 3. 11.
[책읽기/자기계발] 경청-마음을 얻는 지혜 ‘무작정 읽기 프로젝트’ 열한번째 주인공은 ‘경청-마음을 읽는 지혜’이다. 책의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상대방의 마음을 얻기 위해선 우선 들으라고 조언한다. 각자의 주장만을 쏟아놓고, 서로 들으려 하지 않는, 아니 들을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살아가는 이 시대의 현대인들에게 자그마한 경종을 울린다. ‘경청’의 주인공은 이토벤, 현악기를 제조하는 회사의 홍보과장이다. 그는 원래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지 않고 자신이 생각하는, 원하는 대로만 실천하는 인물로 별명이 이토벤으로 불리는 이유는 위대한 음악가 베토벤을 비유한 것이 아니라 귀가 잘 들리지 않는 베토벤에 비유한 별명이다. 그러던 중 회사는 구조조정을 맞이해야 할 상황이 닥쳐오고 직원들의 소통은 무시한채 구조조정을 단행한다. 이토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2009.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