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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구이2

[부산맛집/대교구이] 광안리에서 허리띠 풀어놓고 무제한으로 즐기는 조개,장어구이~ 민족 최대의 명절을 앞두고 부산을 다녀왔습니다. 간만에 바닷바람도 맞고~ 바닷가의 신선한 회도 제대로 먹은 뿌듯한 여행이었습니다. 부산하면 빠질 수 없는 해운대, 광안리에서 즐길 수 있는 무제한 리필의 조개,장어구이~ 가벼운 지갑으로 마음 껏 즐길 수 있으니 광안리의 멋진 야경과 함께 무한리필의 조개,장어구이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부산의 명소답게 바닷가에는 시원시원한 건물들이 손님을 기다리며 조명을 밝히고 있습니다. 건물 전체가 회타운으로 되어 있어서 사람이 아무리 많아도 걱정없이 신선하고 맛있는 회를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무한리필의 세계로 빠져~~ 듭니다!~ 아무래도 장어는 많이 먹을 수 없는 관계로다가 무한리필 '조개구이'로 주문을 했습니다. 광안리(민락동) 대교구이의 조개구이의 .. 2010. 2. 13.
Enjoy food # 조개구이 서해안 '조개의 여왕 100배 즐기기' 백합은 여느 조개와 잡는 방법이 다르다. 물때를 가려 잡는다. 백합은 ‘조개의 여왕’이라는 별명에 걸맞듯 같은 갯벌이라도 포구로부터 멀리 떨어진 수심이 깊은 곳에 뚝 떨어져 서식한다. 바지락 같은 대부분의 어패류들이 얕은 갯벌에 사는 것과 대조된다. 그래서 백합은 물이 많이 들고나는 사리물때 약 일주일 전후한 간조 무렵에 집중적으로 잡는다. 물때가 안 맞으면 마을 주민들은 3-4t짜리 자그마한 선외기 (엔진이 배의 본체 밖에 매달려 있다고 하여 선외기로 불린다)를 이용해 포구로부터 멀리 떨어진 갯벌을 찾아간다. 수심이 낮은 갯벌은 물이 많이 들어오는 조금 물때에도 일부 갯벌 바닥을 드러내고, 마을주민들은 바로 그 갯벌가에 배를 정착해놓고 백합을 채취한다. 백합을 잡.. 2007.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