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로깅17

[읽기프로젝트] 꿈꾸는다락방2-실천편 (부제:부의 격차보다 무서운 꿈의 격차) ‘무작정 읽기 프로젝트’ 여덜번째 주인공은 ‘꿈꾸는다락방2-실천편’이다. 전편인 꿈꾸는다락방의 실천편으로 전편에서 이야기했던 R=VD(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기법에 대한 실천방법과 실천을 통해 성공한 1500여명의 데이터를 통해 R=VD기법을 증명해 보이려는 듯하다. “꿈을 갖지 않으면, 그 꿈을 생생하게 꾸지 않으면 노력이 너무 힘들게 느껴지고 급기야는 그간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수도 있기 때문이다.” “육체의 한계는 오직 꿈의 힘으로만 뛰어넘을 수 있기 때문이다” ‘꿈꾸는다락방-실천편’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을 대변해주는 두 문장이다. 1편에 비해 좀 더 거친 문체를 사용하면서 현실적인 측면을 강조하면서 이 책에서는 꿈은 망상이 아니라 피와 땀과 눈물로 이루어진 결정체라는 것을 인정한다. 즉, 꿈.. 2009. 2. 5.
'유감스러운 도시' 심히 유감스러운 영화... 영화제목을 너무나도 잘 지은 '유감스러운 도시'.. 말 그대로 정말 유감스러운 영화다.(영화 중 '유감스럽다'라는 대사가 많이 나온다...ㅡㅡ;;) 명절 연휴 전날이라 모두들 귀성준비로 어수선한 분위기속에 살짝 귀성객들 사이에 끼어 극장을 찾았다. 적벽대전2가 보고 싶었으나 혼자 몸이고, 시간도 않맞고 해서 보게된 '유감스러운 도시'... 이건 머 킬링타임도 않되는 유감스러운 감정만 남기고, 이젠 지겨운 정트리오의 영화... + 시놉시스 교통순경이지만 깡패잡기에 여념이 없는 장충동(정준호)은 박반장(선우재덕)의 부탁에 이끌려 양광섭(김상중)밑으로 잠입한다. 같은 시기에 조직에서도 이중대(정웅인)를 경찰 밑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중대가 양아치였던 경험을 살려 범죄를 잘 해결하여 특수수사대까지 진출하게 .. 2009. 1. 23.
[읽기프로젝트] 청소부 밥 - 토트홉킨스,레이 힐버트 (부제 : 싱글남은 잘 모르겠다..ㅜㅜ) 올해는 책을 많이 읽는 박식한(?) 해를 만들어보자는 다짐과 함께 나름 거창한(?) ‘무작정 읽어보기 프로젝트’ 란 계획을 세우고 책을 많이 읽는 09년 첫날을 시작한다. 작심삼일로 끝날 수도 읽고, 대충 이래저래 읽다가 끝날 수도 있겠지만 무언가를 새로 시작한다는 것은 언제나 설레고 행복한 일이니 부디 연말까지 지치지 않고, 올해를 마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무작정 읽기 프로젝트’ 네번째 주인공은 토드홉킨스, 레이 힐버트의 ‘청소부 밥’이다. 청소부 밥? 흠.. 왠지 마시멜로이야기의 느낌이 나는 것 같다. 이 책은 지인의 가방 속에서 고이고이 묻혀있는 것을 보고 ‘무슨 책이길래 매일 가지고 다니냐?’는 질문으로 관심을 갖게 되었다. ‘청소부 밥’은 젊은 나이에 사장이 된 로저와 청소부 밥 아저씨의 .. 2009. 1. 15.
[읽기프로젝트] 디테일의 힘 - 왕중추 올해는 책을 많이 읽는 박식한(?) 해를 만들어보자는 다짐과 함께 나름 거창한(?) ‘무작정 읽어보기 프로젝트’ 란 계획을 세우고 책을 많이 읽는 09년 첫날을 시작한다. 작심삼일로 끝날 수도 읽고, 대충 이래저래 읽다가 끝날 수도 있겠지만 무언가를 새로 시작한다는 것은 언제나 설레고 행복한 일이니 부디 연말까지 지치지 않고, 올해를 마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무작정 읽기 프로젝트] 세번째 주인공은 ‘디테일의 힘’ 이다. 지은이는 왕중추로 중국인이다. 개인적으로 중국인이 저자인지 모르고 읽었는데… 읽는 도중에 알았다. 나도 모르게 중국인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선입견은 아무짝에 쓸로없는 것인데 말이다.… + 지은이 – 왕중추: 중국에서만 360만부가 팔린 이 책으로 왕씨는 일.. 2009.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