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2013과 윈도우8 태블릿의 조합은? - HP 엘리트패드900 사용후기

+ MS 오피스 2013과 윈도우8 태블릿의 조합은? - HP 엘리트패드900 사용후기

'비즈니스 태블릿'이라는 슬로건을 가진 엘리트패드900은 샐러리맨에게 휴대성과 PC의 장점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꼭!! 필요한 만큼의 성능과 퍼포먼스, 사용환경을 제공하는 윈도우8 태블릿PC 입니다.

엘리트패드900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기능과 장점이 있지만, 샐러리맨에게 '절대로!!' 없어서는 않될, 오피스 프로그램을 태블릿PC에서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기존 안드로이드, iOS 기반의 태블릿에서도 오피스를 활용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 사용에 있어서는 100% 만족스러운 환경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윈도우8 기반의 HP 엘리트패드900은 모바일 기반의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오피스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비즈니스 태블릿'의 기본기를 충실히 제공하고 있는데... 실제 윈도우8 태블릿에서 오피스는 제 기능을 구현하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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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블릿을 위함이 아닌 PC환경과 동일한 환경으로 부담없이...

HP 엘리트패드900에는 윈도우8에 최적화 된 오프스 2013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윈도우8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만큼 오피스 2013는 태블릿에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잇습니다.

샐러리맨에게 오피스의 중요성은 두말하면 잔소리입니다. PPT, 엑셀, 워드 등 업무와 뗄레야 뗄 수 없는 프로그램은 비즈니스 태블릿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게 됩니다.

외부에서나 이동 중에도 메일을 통해 전달되고 확인해야 하는 오피스 파일과 카페나 외부에서 작성하고 수정해야 하는 오피스 파일 등은 기존 모바일에서 사용하던 오피스의 낮설음과 달리 PC에서의 환경과 동일한 UI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터치와 터치 키보드를 사용해야하는 태블릿의 특성상, 조금은 불편하고 낮설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조금의 익숙함을 거치고 나면 10인치 디스플레이에 직접 터치하고 키보드를 통해 입력하는 방식은 PC와 다른 또 다른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더불어 오피스 프로그램은 윈도우8에 최적화 된 '오피스 2013' 뿐만 아니라, 기존 오피스 프로그램을 모두 설치할 수 있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호환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굳이 설명을 하기 위한 것이기는 하지만, 엘리트패드900의 DNA는 태블릿이 아닌 PC를 태블릿이라는 휴대성을 가진 디바이스로 변화를 거쳤기 때문에 PC와 동일한 환경이라는 점을 인식하면~ 당연한 사용환경입니다.


+ 태블릿의 장점을 강화하면 오피스가 더욱 쉬워져....

엘리트패드 900의 장점 중에 하나는 PC에서는 구현할 수 없는 태블릿의 장점을 취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엘리트패드 900의 상단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매우 익숙한 '자동 회전'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물리 버튼이 제공됩니다.

사용환경에 따라서 가로모드 또는 세로모드를 자유자제로 이용하면서 터치 디스플레이와 오피스 프로그램을 보다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PPT 형식의 제안서, 기획서, 리플렛 등과 같은 파일의 작업 환경에 따라서 가로 또는 세로 모드를 이용하여 뷰어의 역활과 작업 환경을 변화할 수 있어 PC에서는 이용할 수 없는 태블릿의 장점을 취하고 있습니다.

키보드나 마우스를 대신하는 터치 디스플레이는 화면의 가상 키보드를 사용하게 되는데~ 태블릿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에게는 다소 낮설게 느껴지는 부분이지만.... 사이즈나 시인성, 반응 등에서 엘리트패드900의 터치 키보드는 10인치의 화면 사이즈를 최대로 활용 해 사용시간에 비례하는 익숙함과 편리함을 느낄 수 있을 것 입니다.

여기에 세로 모드에서는 디바이스를 파지하고, 엄지 손가락을 이용해 스마트폰에서와 같이 터치 키보드를 이용 할 수 있다는 점은 샐러리맨에게 좀 더 적극적으로 오피스 프로그램와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터치 키보도는 일반적인 고정 방식과 함께 플로팅 방식을 지원하여 화면에서 키보드가 차지하는 비율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도록 위치 선정을 할 수 있어서,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제대로 흡수한 모습입니다.


+ 터치에 적응하기 힘들다면~ 키보드와 마우스로...

엘리트패드900의 또 하나의 장점은 외부 기기와의 확장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외부나 이동 중이 아닌 오피스 환경에서 노트북, 데스크탑PC와 같은 환경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패키지로 함께 구매할 수 있는 도킹 스테이션을 이용하면 전원 관리 뿐만 아니라 4개의 USB 포트를 통해서 키보드와 마우스를 엘리트패드900을 보다 쉽고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USB 확장 포트를 통해서 마우스를 연결하여, 터치 디스플레이를 기존 PC환경과 마찬가지로 마우스 포인트와 좌/우 클릭을 이용해 사용할 수 있는 점입니다. 기존 터치를 이용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와 정교한 작업과 익숙함을 제공하는 마우스를 통해서 엘리트패드900을 사용할 수 있는 점은 빠르게 진화하는 IT 기기의 폭 넓은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반기지 않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마우스 뿐만 아니라 블루투스 키보드를 이용하면 마우스와 함께 블루투스 통신 규격을 통해서 터치 키보드를 대신해 하드웨어 키보드를 통해서 오피스 환경이든... 외부 환경이든... 관계없이 키보드를 빠르고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에 대한 문턱을 낮추어 누구나~ 어렵지 않게~ 비즈니스 태블릿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함을 제공합니다.

+ 비즈니스 태블릿 '엘리트패드900'는 꼭!! 필요한 만큼의 성능과 환경을 제공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태블릿의 특성상 고사양의 하드웨어 성능과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태블릿이 가지고 있는 휴대성과 윈도우8의 편리함, 그리고 오피스 환경 부럽지 않은 확장성과 접근성은 엘리트패드900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매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