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츠의 얼굴마담들이 모두 모였다 'MBK 드림카 나이트 드라이브' 시승회

메르세데즈-벤츠 코리아에서 간만에? 보기만 해도~ 즐거운 시승 행사가 있어 참석했다. 이름하야 'Dream Cars night Drive' 로 각 클래스를 대표한 AMG와 카브리올레 등이 한자리에 모여 도심과 고속, 와인딩, 국도 등을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달려 볼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벤츠'에 대한 애착이 많고, 각 클래스를 대표하는 얼굴마담들을 한자리에서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기에~ 금번 MKB 드림카 나이트 드라이브는 단순 시승을 넘어 벤츠라는 브랜드가 드라이빙과 문화,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시승행사로 흘러가는 시간이 야속하게만 느껴졌다.

MKB 드림카 나이트 드라이브에 동원된 얼굴마담은 E 클래스 (E 200 Cabriolet / 200 Coupe / 350 Carbriolet / 350 Coupe),  CLS 클래스 ( CLS 250 CDI / 250 CDI SB / 350 AMG SP / CLS 63 AMG / 4 MATIC / S 4 MATIC), SLK 클래스 (SLK 200 / 350 / 55 AMG / 63 AMG)의 라인업으로 데일리 드림카들이 한자리이 모였다.

메르세데즈-코리아 사장 브리타 제에거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창조하고 숨이 멎을 듯한 매혹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테크놀로지로 전 세계를 매혹시키고 있는 메르세데즈-벤츠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된 행사" 라며 "15종이나 되는 벤츠의 드림카들이 한국의 고객층을 확대하는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드림카로 드라이브를 즐길 코스는 워커힐 에스터하우스를 출발해 양평을 찍고 돌아오는 코스로 왕복 100km라는 길지 않은 구간이 못내 야속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도심과 고속, 국도의 와이딩까지~ 모두 맛 볼 수 있을 '짧지만 알찬' 코스이다.

메르세데즈-벤츠에서 진행하는 시승 행사에는 공통점이 하나 있다. 바로 여유이다. 리셉션에서 부터 시승 준비하는 시간까지~ 놀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을 넓은 공간에서 느긋하게 즐기면서 벤츠의 드림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독입 프리미엄 3사 중에서도 가장 여유있고, 느긋하게 시승 행사를 즐길 수 있는 브랜드는 벤츠가 유일하다. 이는 ‘벤츠’라는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여유와 편안함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이다.

본격적인 드림카 시승이 시작되면서 필자가 선택한 모델은 로드스터의 엔트리 모델인 SLK200을 시작으로 강력한 퍼포먼스를 고성능 스포츠 세단인 CLS 63 AMG 그리고 실용 영역에서 스타일과 가성비를 모두 갖춘 CLS 200 CDI를 워커힐에서 출발해 청평에 위치한 반환점까지 왕복 100km 구간을 쉴새 없이 달렸다.

경험해야 할~ 경험 하고 픈~ 드림카들이 즐비하다 보니 제대로 된 사진 한장 촬영할 시간이 부족했다.  반화점까지 바쁘게 달리야 그만큼의 더 많은 모델을 경험학고픈 자 마음에 바쁠 수 밖에 없었다.

로드스터의 입문형 모델인 SLK 200에서 부터 63 AMG 모델까지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 있는만큼 차체와 배기량 모두 작은 것에서 부터 시작하기로 결정하고~ 이날 행사의 막내 겪이였던 (사실 막내는 유일하게 1대 있던 C200  쿠페였지만… AMG 모델보다 희소성이 높아서 패스~) SLK 200으로 시작했다.

SLK 클래스는 페이스 리프트를 앞두고 있는 모델이여서 AMG가 아닌 경우엔 많은 선택을 받지 못했지만 필자의 경우 벤츠를 대표하는 로드스터로 길 보넷과 후륜에 더 가까운 승차위치 등 작은 자체에서 나오는 몸놀림과 오픈 에어링의 여유를 만긱할 수 있는 모델이다.

여기에 SLK를 시승하거나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매우 적다보니~ 벤츠가 말하고자 하는 로드스터와 오픈 에어링을 맛보고 싶었다. SLK 200은 1,800cc 가솔린 터보로 최고출력 184마력, 최고토크 27.5kg.m로 7단 자동변속기와 매칭을 이뤄 패들 쉬프트와 통합 주행모드를 제공한다.

2인승 로드스터인 SLK200은 오롯이 운전자를 위한 구성을 작은 공간을 채우고 있다. 오픈 에어링을 위한 시트 에어벤트와 탑승자를 꽉! 잡아주는 시트는 운전자를 즐겁게 한다. 무엇보다도 고 배기량에서 나오는 가속의 재미와는 다른 1,800cc 가솔린 터보에서 나오는 능력을 최고점까지 발휘하려고 애쓴는 모습은 또 데일리 로드스터를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이다.

데일리 카로도 손색없는 컴포트 모드는 여는 준중형 세단 못지 않은 편안함과 부드러움을 제공하면서도 주말이면 오픈 에어링과 함께 스포츠 모드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언제든 즐길 수 있다. 코너가 연속되는 와인딩 구간에서도 벤츠 특유의 무너지지 않은 편안함을 바탕으로 왠만한 상황에서도 촐싹되지 않고 럭셔리 브랜드의 이미지를 유지하려는 노력이 벤츠라는 브랜드를 즐기는 하나의 방법이기도 하다.

브레이크 포인트에 다다르면서 왼쪽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짜릿한 수상 레포츠가~ 다른 한쪽으로 푸른 숲의 맑은 공기가 느껴지는 도로에서의 오픈 에어링은 SLK 200을 혼자타고 있다는 것이 아쉽기만 할 뿐이였다. 더불어 SLK 클래스의 라이벌의 파워가 세지고 있는 만큼 패밀리 룩을 입은 ‘New’가 더욱 절실 해 지는 부분이다.

SLK에 이어 선택한 모델은 경쟁이 치열했던 고성능 모델인 CLS63 AMG다. 고성능 스포츠 세단을 넘어 제어하기 쉽지 않은 괴물같은? 능력을 날렵하고 단정된 스타일 속에 꽁꽁!! 감추고 있다.

얼핏 보면 여는 CLS와 다르지 않은 것 처럼 보이지만 4개의 배기구와 V8 바이터보, 20인치 휠 속에 숨어있는 AMG 브레이크 등이 보통 녀석이 아니라는 것을 조심스레 표현하고 있다.

CLS63 AMG 4MATIC의 심장은 5.4L V8 biturbo로 최고출력 557마력, 최대토크 73.4kg.m로 0-100km에 걸리는 시간은 고작 3,7초, 300km/h의 최고속도를 자랑하는 괴물 세단이다. 세단이지만 CLS 특유의 날렵한 스타일과 큰 자체는 63 AMG의 심장을 받아주고 밀어주는데 있어 최상의 조합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다.

컴포트에서 레이싱 스포츠까지 선택할 수 있는 통합 주행모드, 서스펜션 제어 그리고 궁극의 AMG를 표현하는 AMG 주행모드는 워커힐에서 청평을 왕복하는 구간에서 그 실력을 보여주기에 턱 없이 부족한 구간이고 시간이다.

왕복 약 100km의 구간에서 오른발에 지극히 힘을 주면 어느새 200km에 다다른 계기판의 속도게에 흠짓 놀라게 된다. 넘치는 퍼포먼스를 운전자가 느끼기도 전에 예상 속도를 훌쩍 뛰어넘는 고성능 스포츠 세단의 편안함 속에서 레이싱 DNA를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오른발에 제대로 힘 한번 주지 못했지만 4개의 엔드 머플러에 들려오는 배기 사운드는 ‘더! 더! 더~’를 외치고, 연속 코너의 와인딩 구간에서는 쉬프트 다운시 터지는 백 파이어 사운드는 스티어링의 왼속을 더욱 자극시킨다.

라이딩 & 핸들링을 더욱 충족시키는 다양힌 기능을 충족시키고 있지만, 고유가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현실 또한 외면하지 않은 ISG는 63 AMG와 전혀 어울리지 않치만 컴포트 모드에서 제공하는 전형적인 세단의 편안함과 연비까지 고려하고 있다.

도심에서는 세련된 스타일과 편안함을 바탕으로 한 쿠페형 세단에서 괴물같은 심장을 으르렁 거리며 넘실데는 파워를 만끽할 수 있는 고성능 스포츠 세단으로 완벽한 이중성을 가진 녀석으로 벤츠의 얼굴마담 중에 가장 제격이지 않을까? 한다.

마지막으로 시승한 모델은 CLS63 AMG의 스타일에 디젤의 효율성, 풍부한 토크를 바탕으로 고유가 시대를 현명하게 대처하는 CLS 250 CDI이다. 필자의 경우 벤츠 드림카 중 가장 현실에 가까운 모델인 CLS 250 CDI는 상대적으로 선택을 덜 받아 자존심을 상하기도 했지만~ 아우디 A7, BMW 6시리즈 그란쿠페 등과 경쟁하면서 실용성을 갖춘 드림카이다.

스타일리쉬한 쿠페형 세단에 2,2L 디젤 터보는 최대토크 51.0kg.m의 퍼포먼서를 바탕으로 도심과 장거리 주행에 있어 실용영역에서 매우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는 모델이다. 이전에 시승한 모델과 달리 컬럼 타입의 전자식 노브로 센터 콘솔의 공간을 확보하고 있고, 럭셔리 세단의 여유와 편안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모델이다.

2200cc의 배기량은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51.0kg.m로 실용 영역에서 부족함 없는 퍼포먼스를 가지고 있으며, 스포츠 모드를 통해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즐길 수 도 있다. 물론, 큰 덩치에 비해 비교적? 작은 디젤 엔진은 파워풀이라는 단어보다~ 잘 달리면서도 편안함과 안정감을 갖추고 디젤 럭셔리 쿠페형 세단의 매력을 갖춘 팔방미인이다.

일상에서의 펀 드라이빙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으면서 세단으로서 가져야 할 편안함과 여유로움 그리고 디젤의 높은 경제성을 가진 덕분에 고유가 시대를 살아가는 현실에서 스타일 + 세단의 편안함 + 고 토크의 퍼포먼스 + 경제성을 만족시키는 드림카에서 CLS CDI를 빼 놓는다면 무척이나 서운할 것이다.

반대로 말하면 조금은 애매한 포지셔닝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벤츠의 주행 질감과 아이덴티티를 고려하면 CLS만이 가지고 있는 컬러는 충분이상의 매력과 대중성까지 갖춘 '벤츠 드림카 나이트 드라이빙' 차량 중에서 현실에서 가장 큰 매력을 가진 차량이 아닐까? 한다.

CLS 200 CDI의 경우 강력한 라이벌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만큼 별도의 시승을 통해서 감성 품질과 연비, 주행 모드에 따른 퍼포먼스 등을 좀 더 유심하 살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램이 있는 모델이다.

+ 메르세데즈-벤츠 ‘드림카 나이트 드라이브 (Dream Cars Night Drive)는 평소에 접할 기회가 적은 로드스터에서 부터 최근 출시한 E클래스 카브리올레, 고성능 AMG 모델까지~ 결코 한자리에 모을 수 없는 모델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오랫동간 기억에 남을 하루였다. 다양한 시승 행사를 경험했지만 이날 만큼은 흘러가는 시간이 아깝기만 한 그런 하루였다. 또 언제 이러 자리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메르세데즈-벤츠만이? 보여줄 수 있는 ‘여유’는 ‘컬러’는 2014년 현재까지 ‘최고’ 라고 자신있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이 아니였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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