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 1위 LG G4 10위권 희비갈린 소비자의 선택

+ 갤럭시 S6 1위 LG G4 10위권 희비갈린 소비자의 선택

2015년를 화려하게 수 놓고 있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큰 물결을 일의키고 있는 삼성 갤럭시 S6와 LG G4가 5월 3주 스마트폰 판매율에서 희비가 갈렸다.

조금 먼저 출시한 갤럭시 S6의 대항마로 LG전자 스마트폰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G시리즈의 완결편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는 LG G4가 F 1.8의 밝은 렌즈와 전문가 모드 등 화려한 출발을 시작했으나~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90만원 대의 가격은 70만원 대로 팔 수 밖에 없는 자존심 상하는 성적표와 함께 국내 시장에서도 LG G4는 그 이름값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통신 3사 전체 판매량 10위권 내에 겨우 3자리를 간신히 차지하는 초라한 성적표를 보여주고 있다.

두 라이벌의 격차는 국내 스마트폰 판매량 TOP 10에서 그 차이를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다. 출시 초기 많은 관심을 받은 LG G4는 최적화라는 부분에서 라이벌인 갤럭시 S6에 비해 많은 아쉬움을 토로하는 사용자가 많아지면서~

F 1.8 카메라의 장점 그리고 가죽 커버 디자인에 대한 호평에도 불구하고 그 한계를 여실히 보여주는 부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 LG G4 사용자들은 게임을 제대로 하지 못할 정도라는 불평을 드러내기도 했고, 카메라와 가죽 커버 디자인만으로는 높아진 소비자의 눈높이를 맞추지 못한다는 것을 LG G4의 판매량을 통해서 확인시켜주고 있는 것만 같다.

먼저 5월 4주차 국내 스마트폰 판매량 TOP 10을 확인 해 보자. (표는 3주차로 표시되어 있지만 5월 4주차 판매량 Top 10 자료 입니다)

* 출처 : 애틀러스리서치 / 5월 3주차가 아닌 4주차 판매량입니다.

위 표에서 확인 할 수 있듯이~ TOP 10의 1위부터 10위는 갤럭시 S6가 SKT와 KT 판매량에서 1위를 차지했고, LG U+만 2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반면 LG G4는 SKT를 통해서 갤럭시 S6, 갤럭시 그랜드 맥스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LG U+ 판매량에서만 유일하게 1위 자리를 차지해 그나마 조금의 자존심을 세우고 있으나, 전체 판매량 5위로 라이벌인 갤럭시 S6는 물론, 갤럭시 그랜드 맥스에게도 순위를 내 주고 있다.

집계된 판매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아이폰 6S와 갤럭시 노트5 출시 전까지 신제품 효과를 조금이나마 더 끌어올려야 하는 LG G4의 입장에서 그저 안까타운 마음으로 발을 동동구르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카메라, 가죽 소재 커버, 더욱 높아진 성능 등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내 놓으라 하는 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LG G4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격 하락과 국내 소비자의 외면을 받고 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지? 어쩌면 가장 명확한 답이 될 수도 있는 성능 및 속도 비교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 해 보시기 바란다.

- [Tibuzz] 갤럭시S6 vs LG G4 사용자들의 평가는?
- [비교] LG G4 vs 갤럭시 S6 벤치마크 및 상세 성능 비교
- [성능 비교] 갤럭시 S6 vs LG G4 사용자 경험에서 부터 차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