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형 K5 피터 슈라이어의 기아차 디자인 완성형을 말하다
2015 서울모터쇼의 핫 이슈 중에 하나인 신형 K5 발표는 오는 12일까지 킨텍스를 찾는 많은 관람객 유치에 큰 역활을 하고 있다. 그만큼 신형 K5는 세간은 주목과 관심 속에서 다시금 기아 K5의 디자인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치를 만족시키고 있는 것은 아닌까? 라는 생각인데~
기아차의 패밀리 룩의 시작이자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K5는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형 K5를 통해 다시금 기아차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먼저 이끌고 있다.
2010년 K5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나온 뒤 약 5년만의 풀 체인지를 거쳐 국내 중형세단 시장에 현대차 쏘나타의 아성을 위협하고 중형세단의 구매 고객층의 변화르 이끌고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으로 완성된 중형세단의 새로운 이미지를 제시하는데 매우 큰 역활을 했다.
그런 K5는 풀 체인지를 거친 신형 K5를 통해서 최고의 디자인에서 보여준 기아차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다시금 신형 K5를 통해서 앞으로 기아차 디자인의 변화와 스타일 제안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신형 K5가 제시하는 새로운 디자인은 과감하면서도 간결한 기존 세대의 캐릭터 라인을 더욱 다듬과 줄이는 과정을 거쳐 기존의 날카로움에 다양한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다.
기아차를 대표하는 호랑이 코 그릴을 바탕으로 불 필요한 라인들을 과감히 삭제하고 이를 대신하는 헤드라이트의 유려한 라인과 두 얼굴을 갖게된 새로운 범퍼 디자인의 라인은 화려한 눈요기가 아닌 절제된 선으로 완성된 신형 K5만의 스타일을 제안한다.
자칫 과 할수도 있는 유광과 무광 크롬의 적절한 조화로 스포티한 세단의 이미지를 한 껏 풍기고 있다. 새로운 범퍼 디자인은 DX 버전과 달리 호랑이 코 그릴에서 부터 볼륨감을 적절히 사용하여 입체적인 스타일을 완성하고 있다.
안개등을 과감하게 삭제하여 대형 인테이크가 제공하는 공력 성능은 물론, 시각적으로 터보 트림에 걸맞는 성능을 디자인으로 표현하고 있고, 범퍼 가장 자리에 위치한 인테이크 홀은 에프터마켓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않아도 될 만큼 젊은 중형세단의 이미지를 완성하고 있다.
풀 체인지의 변화는 측면에서 그 변화의 폭을 확연히 느낄 수 있다. 볼륨감을 한 껏 살린 전,후면 범퍼는 무게중심을 한 껏 낮춘 인정적이고 믿음직 스러운 스타일은 잘 달리고 잘 서는 중형세단이라는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에어로 다이내믹 공력 성능은 물론 차체를 더욱 커 보이고 만들고 심플하고 다소 난해한 캐릭터 라인들로 완성되었던 지난 세대의 모습과 달리 불 필요한 라인을 과감히 없애는 대신 볼륨감을 살려 부드러움 속에 숨겨 놓은 강인함을 표현하고 있는 것 같다.
측면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변화는 2열 탑승자의 레그룸과 헤드룸의 확장을 확인 해 볼 수 있는 C필러의 변화는 쿠페형 세단에 한 발 더 다가서는 것은 물론, 실내 공간의 확대를 예고하는 부분이여서 디자인의 변화 만큼 더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을 탑승자에게 제공한다는 점이다.
후면의 변화 또한 전면과 마찬가지로 DX와 SX 버전이 말하고자 하는 정체성를 범퍼 디자인을 통해서 차별화를 보여준다. 2L 가솔린과 1.7L 디젤, 터보 7가지 라인업에 따른 범퍼와 배기구 변화는 후면에서도 얌전하기만 세단의 이미지를 다이내믹한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다.
두 개의 절제된 LED 테일램프는 라인은 여백의 미를 보여주는만 부족하지 않은 시선을 이끌어 신형 K5의 절제된 라인을 완성하고 있다. 슬림해지고 가장자리로 길게 뻗은 테일램프의 변화는 화려함과 절제라는 두 스타일을 만족시키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 아닐까? 한다.
신형 K5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할 수 있는 현대기아자동차 디자인 총괄(CDO) 피터 슈라이어 사장은 신형 K5에 대해 "기존 K5 디자인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보다 간결하고 세련된 면 처리와 풍부한 볼륨감을 더 하는데 주력한 '어드밴스드 모던 다이나믹(Advanced Modern Dynamic)'이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차원 더 높아진 디자인의 완성도를 보여준다"고 자신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국내 중형 세단 시장은 브랜드 뿐 아니라 많은 수입 브랜드가 치열하게 경합을 하는 역동적인 시장" 이라며 최근 중형차 소비자들의 서향이 스포티하면서 역동적인 디자인을 선호해 듀얼 디자인 전략을 선택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오는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5 서울모터쇼를 통해서 첫 선을 보이고 있는 기아자동차 신형 K5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그 변화된 모습을 통해서 국내 중형세단 시장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실체를 직접 만나 보시기 바라며~
기아자동차가 신형 K5를 통해서 말하고자 하는 디자인과 상품 전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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