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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s lifelog228

'신정아 사건'으로 본 한국 사회 와 시선 '신장아 학력위조' 사건으로 바라본 우리 사회 와 시선 지난 ‘신정아 사건’으로 인해 한국 사회의 학력지상주의 병폐가 실날하게 드러났다. 실력을 갖췄음에도 필요충분조건이 될 수 없는 학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정당한 평가를 받을 기회조차 스스로 포기한 사회 각 분야의 인재들이 얼마나 될지는 아무로 알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 대부분이 자신이 속한 분야에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존경받던 이들이 상당수 있었다는 사실은 우리 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작지 않다. 화려한 무대에서 춤을 추었던 신정아씨의 가면이 벗겨지는 희비극에서 출발하여 연쇄적으로 드러나고 있는 학력위조 사건이 우리 사회에 심한 충격을 주었다. 전 동국대 교수 신정아씨와 권부 실세인 변양균 청와대 정책조정실장이 저지른 비리에 대한 의혹이 우.. 2008. 3. 27.
'네이키드 스시' 무엇이 문제인가? 여성의 성상품화 논란이 되고 있는 케이블채널 ETN의 트렌드 프로그램 '백만장자의 쇼핑백'의 한 장면이다. 일명 '네이키드스시'라 불리는 것으로 20대 젊은여성의 몸에 음식을 올려 먹으면 건강하게 장수한다는 일본의 옛풍습에서 비롯된것이라 한다. '네이키드 스시'가 이슈화 되는것은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높아지고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이슈화 된것 같다. 네이키드 스시는 이미 오래전부터 일본의 음식 문화 였고.(일부) 국내에서도 일부 상류층? 머...소위 있으사람들은 이미 즐겨왔던 행태이다. 다만 이것이 '백만장자'라는 타이틀과 맞물려 매체를 통해 방송되다 보니 이슈화가 된것이 아닌가 싶다. 네이키드 스시에 대한 이야기를 접한것은 못되도 10년을 넘은것 같다. 아마도 젊은세대(10~20대)에서는 생소할지 모르.. 2008. 3. 26.
더도말고 '삼십고초려'만... 더도말고 ‘삼십고초려’만 ‘육일약국 갑시다’의 저자 김성오는 원하는 사람을 얻기 위해서는 ‘삼고초려’가 아니라 ‘삼십고초려’도 마다하지 않는다고 한다. 유비가 인재를 얻기 위해 세 번이나 제갈공명의 초가집을 찾아갔을 때는 후한 말. 절대 불편했던 당시의 교통이나 통신 사정을 고려할 때 그때의 세 번은 오늘날의 삼십 번으로도 부족하다는 말이다. 연예인을 섭외할 때마다 ‘삼십고초려’를 생각한다. 대한민국엔 수천 명의 연예인이 있다. 그중에서 A급으로 분류되는 연예인은 100명 정도. 이 100명을 잡기 위해 PD들은 화면 밖에서 치열한 섭외 전쟁을 벌인다. 과거의 인연을 이용하거나 인맥을 총동원해 달래고 으르고 거액의 출연료를 물밑으로 제안하기도 한다. 이도저도 안 통할 땐 결국 ‘삼십고초려’ 진드기 작전을.. 2008. 3. 21.
혹시나도? 공황장애? ‘기부천사’ 김장훈이 ‘공황장애’라는 것이 보도 되면서 ‘공황장애’란 병?에 대한 관심이 급등하고 있다. 공황장애? 평소에 자주 듣지 못하던 단어이다. 필자는 공황장애를 사람이 많은 곳에 가면 어지럽고, 정신이 혼미해지고, 어지럽운등의 정신적 증상이 나타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공황장애에 대해 알아보니 전혀 다른 정신과적 증상이다. 그럼 공황장애는 어떤 증상인가? 인체를 보호하기 위해 일어나는 일종의 투쟁·도피반응으로 응급반응의 일종인데, 실제적인 위험대상이 없는 데 일어난다. 죽거나 미치거나 자제력을 잃을 것 같은 공포감이 동반될 수 있다. 공황이 갑자기 일어나는 공황발작(panic attack)은 공황장애의 핵심 증상이다. 대개 공황장애를 앓는 사람들은 갑자기 나타나는 신체적 증상에 대해 무슨.. 2008.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