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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Gadget/PC Notebook Monitor

'Meet the All New Intel Core i series' 더욱 강력해진 인텔코아의 칩셋을 미리 만나다~

by 쭌's 2010. 2. 24.

intel Core,인텔코어,core i series

지난 19일 인텔코리아 여의도 사무실에서 진행되었던 인텔코어의 새로운 라인업 i시리즈의 블로거 체험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인텔의 CPU 라인업은 코어, 코어2듀오, 쿼터 등에 이어 core i3, i5, i7 이라는 i시리즈로 인텔이 강력한 성능을 이어갈 것이라고 합니다. 단순히 CPU의 성능을 높이는 것만이 아닌 저전력, 고효율의 사용자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인텔이 추구하는 목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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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가 진행 된 곳은 여의도의 Alleh KT 건물에 위치한 인텔코리아의 사무실입니다. 인텔의 건물이 아니고, 소수의 블로거를 초청하여 진행된 행사여서 인지 안내판은 조금 부족해서 괜히 이리저리 눈치를 보게 되네요... 블로거를 초청한 행사인 만큼 안내에 대한 부분은 조금 더 신경을 써서 준비하셔야 할 듯 합니다. 위에 보이는 배너가 없었다면 이리저리 많이도 기웃거려야 할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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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가 진행 될 사무실로 들어서니 인텔코어의 i시리즈를 상징하는 조형물이 제일 먼져 반겨줍니다. 'Meet the All New 2010 Intel Core Processor Family' 라는 슬로건으로 3일에 걸쳐 게임, 사진&동영상, 올드PC 사용자를 대상으로 세션의 특징을 달리해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은 사진&동영상 데이로 사진작업과 동영상 작업에서 인텔코어의 강력한 성능을 시연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되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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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코어 i5의 비 접촉식 CPU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기존의 CPU와 달라진 점은 바로 비 접촉식 방식이라는 것입니다. 이는 핀의 휘어짐이나 구부러짐 등으로 인해 난감해질 수 있는 상황을 사전에 예장할 수 있는 소켓방식이 신선하고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Core i5는 lga 1156의 새로운 소켓방식으로 과거 세대의 CPU와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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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e i3, i5을 위한 마더보드입니다. HD그래픽 칩셋이 내장된 클락데일 계열의 보드로 기존의 외장형 그래픽카드를 사용하였다면 Core i 시리즈는 내장된 HD그래픽 칩셋으로 인하여 CPU로 그래픽카드가 포함되어지는 경향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보드 출력부에 HDMI, D-Sub가 내장되어 있어 그래픽카드 없이도 모니터로 출력되오 Full HD영상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Core i5는 HD그래픽 칩셋이 내장되어 있지 않은 린핀드계열로 외장의 그래픽카드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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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코어 i시리즈가 탑제 된 노트북이 시연용으로 준비되어 있어 CPU의 퍼모먼스와 테스트를 해 볼 수 있었습니다. 어느 덧 노트북과 데스크탑의 성능차이가 없어져서 인지~ PC관련 행사에 가보면 데스크탑을 거의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사진&동영상 데이답게 사진과 동영상 파일을 통해 Core i시리즈의 성능을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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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행사장에는 초청 받은 블로거들이 본격적인 행사를 앞두고 인텔코리아에서 준비한 식사로 허기진(?) 배를 달래고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 행사에 미참석하는 블로거가 있기 마련인데~ 인텔코어의 관심이 높아서 인지 빈자리 없이 채워진 모습입니다. 비교적 적은 공간에서 행사가 진행되어 인지 자리가 좀 좁았지만 반대로 인텔코리아의 관계자분들과 좀 더 가까이 의견을 소통할 수 있는 장점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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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코어 i시리즈의 비젼과 목표, 디바이스 등과의 확장, 기술 등을 직접 설명해 주시는 전무님의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사진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 책이나 사진 등을 통해서 이날 모인 블로거들과의 소통을 통해 인텔코어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나갔습니다. 아무래도 사진블로거와 IT블로거가 모여서 그런지 공통 관심사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주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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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님의 세션이 끝나고 포토샵이나 라이트룸 등 사진을 보정하고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Core i시리즈가 탑재 된 노트북과 Core2Duo 프로세서를 탑재한 데스크탑을 통해서 실질적이 퍼모먼스를 비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 좋은 CPU와 그래픽 칩셋을 사용하고 있지 않은 필자는 i7를 탑재한 노트북을 보니 당장이라도 지름신이 강령할 것만 같은 치명적인 유혹이 느껴집니다. 테스트 결과는 예상대로 Core i7을 탑재한 노트북의 완승이었습니다. Core2Duo와 단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무리수가 있을 수 있으나 데스트탑과 노트북의 테스트라는 점에서 충분히 퍼포먼스를 느껴볼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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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쏟아져 나오는 디지털의 속도는 따라가기 벅찰정도로 변화되고 있음을 실감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있는 PC, 노트북의 CPU는 새로운 프로세서가 출시 될 때마다 많은 관심을 받게 됩니다. 특히나 Core i시리즈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기존의 외장 그래픽카드가 CPU의 범위 속으로 들어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처리속도나 퍼포먼스의 부족으로 늘 외면 받고, 아쉬움을 남겨주었던 내장형 그래픽 칩셋이 이제는 3D는 물론, Full HD영상까지 완벽하게 지원을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인텔코리아의 관계자는 CPU가 내장형 그래픽 칩셋의 놀라운 발전이 그래픽 카드의 에프터 마켓 시장 업체의 긴장과 분발을 요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도 그렇듯 Core i시리즈의 그래픽 퍼모먼스는 과히 외장형 그래픽 카드를 구입하지 않아도 될 만큼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 점은 유저의 입장에서 비용적으로도 매우 반기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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