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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Gadget/Smartphone

[뉴초콜릿폰] 왠지 손에 들고 다녀야만 할 것 같은 첫 느낌!!

by 쭌's 2009. 10. 21.

뉴 초콜릿폰,LU6300,LG CYON

기다리던 뉴 초콜릿폰(LU6300)을 드디어 만나게 됐습니다. WiFi, 3.5파이가 미적용 된 뉴초콜릿폰의 첫 느낌은 고급스러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블랙과 레드의 쉬크한 조합, 진정한 슬림 스타일로 주머니 보다는 손에 들고 있어야만 할 것 같은 생각이 드는 '블랙라벨의 명기'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은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뉴 초콜릿과의 첫번째 조우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뉴 초콜릿폰,LU6300,LG CYON

뉴 초콜릿폰(LU6300)의 스타일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블랙과 레드가 조합 된 케이스의 디자인에서 부터 풍기는 스타일리쉬는 뉴 초콜릿에 대한 기대를 더욱 궁금하게 이미지 메이킹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블랙색상을 선호하다 보니 '블랙라벨' 이라는 단어가 더욱 기대 가치를 상승 시킵니다.


뉴 초콜릿폰,LU6300,LG CYON

케이스를 오픈하면 마치 초콜릿이라는 명칭을 정말 잘 지었다는 생각이 절로드는 뉴 초콜릿폰(LU6300)이 주인을 기다렸다는 듯이 맞아줍니다. 잔기스를 막기위한 전면의 강화유리는 거울의 용도로도 손색없이 사용이 가능할 정도입니다. 마치 고급케이스에 포장된 수제 초콜릿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뉴 초콜릿폰,LU6300,LG CYON

뉴 초콜릿폰(LU6300)의 구성품은 본체, 가죽케이스, 가이드 북, 보호필름, 배터리, 배터리충전거치대, 3.5파이젠더, 충전&데이터전송용 젠더, 4GB 마이크로SD, 데이터케이블, 이어폰, DMB안테나, 기타 쿠폰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본 구성품에 포함되어 있는 가죽케이스는 높은 퀄리티로 제작되어 있어 에프터마켓에서 판매를 해도 될 만큼 만족스러운 품질을 보입니다. 

 
뉴 초콜릿폰,LU6300,LG CYON

가죽케이스의 안쪽은 부드러운 벨벳의 느낌이 나는 재질로 한층 고급스러움을 보여주고 본체의 배터리커버가 일체형으로 제공되어 가죽케이스 사용시 배터리커버를 분리하고 사용하여야 합니다. 일체형으로 구성되어 케이스와 본체가 들뜸이나 유격없이 맞춤 수트를 입은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다만 가죽케이스는 왼쪽으로 오픈하는 형태로 필자처럼 왼손으로 전화를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앞으로는 오른손으로 사용하도록 해 봐야겠습니다 ^^


뉴 초콜릿폰,LU6300,LG CYON

'비움의 미학'이라는 컨셉으로 태어난 뉴 초콜릿폰(LU6300)의 전면은 별도의 버튼이 사라진 정전식 풀 터치방식을 사용합니다. 버튼이 사람짐으로 인해 더 심플하고 쉬크한 스타일을 추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뒷면에는 800만화소의 슈냐이더 인증을 받은 AF 카메라가 적용 되었습니다. 외국향 모델에는 500만화소가 적용 되었지만 폰카를 많이 사용하는 국내의 성향에 맞게 고화소의 AF 카메라가 적용 되었습니다.


뉴 초콜릿폰,LU6300,LG CYON

뉴 초콜릿폰(LU6300)의 국내용 모델에서 많은 아쉬움을 남겼던 3.5파이 이어잭을 대신하여 지상파 DMB를 수신할 수 있는 안테나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르고(LH2300)에는 내장형 안테나가 채용 되었는데 뉴 초콜릿에서는 외장형 안테나가 적용 되었습니다. 삼성 애니콜의 DMB 안테나보다 조금 더 슬림하며 4단계의 길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외장형 안테나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조금은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3.5파이를 미 적용하였으니 내장형 안테나로 대체했으면 더욱 좋았을 것 같은 생각도 드는 부분입니다.

+ 외국에서 출시되는 뉴 초콜릿폰이 궁금하다면?!
[THE BLOGer 1기] - 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뉴 초콜릿폰!! 테스트 현장~


뉴 초콜릿폰,LU6300,LG CYON

'비움의 미학'이 주는 심플함을 제대로 보여주는 부분이 바로 뉴 초콜릿폰(LU6300)의 버튼이 아닐까 싶습니다. 본체의 버튼은 총 4개로 상단의 전원/잠금버튼, 우측 사이드의 볼륨, 카메라 버튼이 자리하고 있으며 좌측 사이드에는 DMB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이드 캐릭터 라인인 크롬라인에 버튼이 숨어있어 보일 듯 말듯 한 사이드 디자인이 빛나는 부분입니다.


뉴 초콜릿폰,LU6300,LG CYON

뉴 초콜릿폰(LU6300)의 기본구성으로 제공하는 이어폰과 3.5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 젠더입니다. 예전과 달리 최근에는 번들이어폰도 모두 커널형으로 구성되어 필자와 같은 막귀에게는 충분히 만족 할 만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에프터마켓의 이어폰은 통화를 할 수 없으니 이동과 통화량이 많은 유저에게는 번들 이어폰의 활용도가 더욱 높을 것 같습니다. 3.5파이 젠더는 전체 길이를 짧게 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사용상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함 이라고 합니다. 3.5파이 이어잭의 미 적용에 대한 아쉬움을 젠더를 통해서 달래 볼 수 있으니 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


뉴 초콜릿폰,LU6300,LG CYON

지난 뉴 초콜릿폰 외국출시 모델을 먼저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당시 통합포트의 커버가 슬라이드 방식이이서 매우 좋았는데~ 국내 출시용 모델에서도 슬라이드 방식의 커버가 적용 되었습니다. 원가절감을 생각한다면 슬라이드 방식을 사용하지 않았겠지만 뉴 초콜릿폰(LU6300)의 이미지와 컨셉을 생각해서 인지 외국향과 같이 일체형 슬라이드 방식이 적용되어 사용의 편리성과 시각적인 부분에서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커버을 오픈한 상태에서는 배터리커버가 분리되지 않으므로 덮개를 확인하고 커버를 분리해야 합니다. 아마도 슬라이드 방식의 커버가 적용되는 모델은 뉴 초콜릿폰(LU6300)이 처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ps. 다른 휴대폰의 모델에 슬라이드 방식의 커버가 적용되어 있는 모델이 있다면 덧글을 통해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뉴 초콜릿폰,LU6300,LG CYON

최근의 휴대폰의 외장메모리를 삽입하는 부분이 그러하듯 뉴 초콜릿폰(LU6300) 또한 배터리를 분리하지 않고서도 외장메모리(마이크로SD)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금속커버를 열고 메모리를 제자리에 맞춘 후 금속커버를 덮어주는 방식입니다. 뉴 초콜릿폰(LU6300)의 기본구성으로 SD젠더와 함께 4GB의 마이크로SD가 구성되어 있어 영화와 음악을 넉넉하게 넣어 다닐수 있으며 다이렉트 인코딩이 지원되어 별도의 인코딩 없이 23:1의 화면으로 영화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LG전자에서 제공하는 메모리는 모두 샌디스크를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예전 CYON INCITE도 샌디스크를 제공했었는데 말이죠. LGT용 뉴 초콜릿폰(LU6300)은 USIM(유심)이 없기 때문에~~~ SKT나 KTF용의 2개의 슬롯과 다른점 입니다.


뉴 초콜릿폰,LU6300,LG CYON

+ 블랙라벨의 명기!! 뉴 초콜릿폰(LU6300)

이제 막 사용을 시작한 뉴 초콜릿폰(LU6300)을 제대로 파악하고 파헤쳐(?) 보기에는 짧은 기간입니다. 하지만 뉴 초콜릿폰(LU6300)의 첫 느낌은 '블랙라벨의 명기' 라고 과언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빼는 디자인으로 더욱 슬림하고 심플하며, 블랙과 레드 컬러의 조합은 쉬크함! 그 자체라고 말하고 싶고 곧 출시 될 아이폰의 강력한(?) 힘과의 경쟁에서도 뒤쳐지지 않을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왠지 손에 들고 다녀야만 할 것 같은 뉴 초콜릿폰(LU6300)의 개봉기와 첫 느낌을 여기서 정리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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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에 사용된 제품은 LG전자 The BLOGer의 뉴초콜릿폰 체험단 활동으로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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