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삽개 : 삽사리라고도 한다. 귀신이나 액운(살)을 쫓는(삽) 개라는 뜻을 지닌 한국 고유의 특산종이다.
중형 개로 털이 길다. 특히 머리 부분의 털이 길어서 눈을 덮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속털은 짧고 부드러우며 숱이 많다. 이에 견줘 겉털은 길고 두꺼우며 직모, 반곱슬·곱슬 형태를 보인다. 털 색깔은 황색과 흑색이 많지만, 예외적으로 고동색과 바둑이색, 백색이 나타난다. 한국의 토종견답게 체질적으로 우리나라 기후에 잘 적응하여 풍토병에 강하고 병에 걸리지 않는다. 몸놀림이 기민하여 운동신경이 잘 발달되었다. 큰 머리가 사자를 연상시킨다고 하여 '사자개'라고 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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