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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시대 E1 LPG 제휴카드 혜택은 정말 좋은가?!

by 쭌's 2021. 12. 6.

 

+ 고유가 시대 E1 LPG 제휴카드 혜택은 정말 좋은가?!

 

일상으로의 복귀를 시작하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이하면서 다양한 산업 및 경제 분야에서 코로나 팬데믹의 여파들이 속속 현실에 나타나고 있다. 여러 현상들 중에서 피부에 직접 와닿는 유가(가솔린, 디젤, LPG) 상승은 일상을 위축시키고 부담을 증가시키는 현실적 요소로 작용된다.

 일상의 한 부분이 된 자동차는 기름값이 올라도 쉽게 두고 다닐 수 없는 도심의 중요한 이동수단인 만큼 서민들은 오르는 기름값에 대한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다.

여기에 요소수 사태까지 겹치면서 디젤 파워트레인은 더욱 궁지에 몰리며 반사이익으로 친환경 LPG 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판매량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LPG 자동차 오너들 그리고 예비 오너들까지 알아두면 유용한 E1 LPG 제휴카드의 혜택은 어떻게 좋은지? 유류비를 얼마나 아낄 수 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E1 LPG 충전소를 보다 합리적이고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인 +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카드는 크게 2가지로 구분되어 혜택을 제공한다. 일반 자가용 LPG 오너들을 위한 제휴카드와 택시, 화물용 차량 운전자를 위한 사업자 카드로 나뉜다.

 

LPG 사용제한 폐지 이후 다양한 LPG 신차들이 시장에 선 보인 이후 이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어났고, 신차 및 리셀러 LPG 차량을 구입한 오너들을 위한 제휴카드는 롯데, KB국민, 현대, IBK 카드 4가지로 각 카드사가 제공하는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어떤 제휴카드를 선택하느냐? 에 따라 실질적으로 원하는 혜택을 더 크게 누릴 수 있다.

 

 

- LPG 충전시 할인이 가장 큰 목적이라면?! E1 LPG 롯데카드 & KB국민카드

LPG 충전소를 이용하면서 가장 필요한 혜택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리터당 할인 또는 리터당 적립 등을 통한 실질적 현금 할인을 가장 원한다면 E1 KB국민카드 또는 E1 LPG 롯데카드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언뜻보면 4가지 제휴카드 중 KB국민카드가 리터당 100원 청구 할인 혜택으로 가장 큰 할인을 제공하는 것으로 보이는 것이 당연하나, 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KB국민카드의 리터당 100원 할인은 LPG 충전시의 리터당 가격 기준이 아닌 휘발유 1L 단위를 기준으로 이를 LPG 단가에 환산하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전월 사용실적을 기반으로 최대  5만원 청구할인을 제공하는 조건이다. 즉, 전원 이용실적이 없거나 50만원 미만일 경우 청구할인 최대 금액은 1만원으로 제한된다.

단, 전월실적 20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LPG 충전 리터당 100원 청구할인(최대 5만원)을 제공한다. 전월 신용카드 실적이 200만원 이상으로 카드 사용금액이 높다면 KB국민카드가 할인 혜택이 가장 크다는 점은 참조하면 좋다.

신용카드 사용실적이 매월 똑같을 순 없지만, 평균 사용금액이 200만원을 상회한다면 리터당 100원이라는 가장 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카드사용 실적인 200만원 이상 기준으로 100L(오피넷 평균 1080원 기준)를 충전할 경우 필요한 금액은 108,000원이지만 청구할인을 통해서 실제 필요한 금액은 총 10,000원의 할인을 받은 98,000원으로 E1 KB국민카드의 메리트를 완벽하게 누릴 수 있다.

 

E1 LPG 롯데카드는 리터당 오렌지포인트 87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오렌지포인트 1 포인트는 현금 1원과 같은 금액으로 오렌지포인트몰 및 제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로 직접적인 현금 할인과 동일한 혜택이라고 할 수 있다.

단, 롯데카드 또한 전원실적의 5%를 최대 할인한도로 제한을 두고 있으나 KB국민카드와 달리 롯데카드는 전월 실적 200만원 이상인 경우 최대 할인한도가 10만원이라는 점을 참조해야 한다.

 

 

예를 들어 E1 LPG 롯데카드로 E1 LPG 100L(오피넷 평균 1080원 기준)를 충전하면 108,000원이 필요한 대신 오렌지포인트 8700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오렌지포인트몰을 비롯한 제휴 가맹점에서 현금과 같은 결제 수단으로 8700원의 비용을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어, 리터당 87 포인트 적립은 리터당 87원 할인을 받는 것과 동일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할 수 있다. 

 

실질적인 현금 할인으로 피부에 와 닿지 않을수도 있으나, E1 오렌지포인트 가맹점인 다양한 제휴 사용처에서 ‘1포인트=1원’ 의 현금과 같이 사용을 할 수 있어 E1 LPG 충전을 하면서도 별도의  현금 보너스를 받는 것과 같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뿐 아니라 롯데카드가 제공하는 계열사의 다양한 할인 및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용카드 서비스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어 놀거리, 먹거리, 쇼핑 등에서 롯데 브랜드 이용의 사용빈도가 높다면 추가로 신용카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하나의 카드로 다양한 혜택을 원한다면?! E1 현대카드 M

LPG 충전에 대한 할인 혜택을 받으면서, 한장의 카드로 일상생활에서의 할인, 적립 혜택까지 모두 받는 원 카드 라이프를 원하는 LPG 자동차 오너를 위한 제휴카드는 E1 현대카드 M이 가장 적합하다.

먼저 E1 현대카드 M은 E1 LPG 충전소 이용시 리터당 60원의 청구 할인을 제공한다. 리터당 60원 할인의 조건은 1회 충전금액 2만원 이상, 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이라는 부담 없는 조건의 메리트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E1 LPG 충전을 100L 한다고 예를 들어보면, 현대카드 M을 사용할 경우 (전월 30만원 이상 사용) 최대 할인금액은 6,000원으로 리터당 평균 1,080원 기준으로 100L 충전에  108,000원의 비용이 소요되지만, 실제 LPG 충전에 소요된 금액은 102,000원이다.

 

 

전원실적 30만원 이라는 최소 사용조건의 메리트와 함께 충전 시점에서의 리터당 가격에 별도의 조건 없이 60원 할인 혜택을 깔끔하고 명쾌하게 제공하고, 제휴 가맹점에서 카드 사용 시 최대 5%의 M 포인트 적립을 추가로 제공한다.

 

여기에 현대카드 M 카드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다양한 M 적립의 혜택은 '두 말하면 잔소리'라고 할 정도 많은 소비자들이 현대카드 M을 사용하는 이유가 이를 뒷받침한다.

E1 LPG 충전소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현대카드 모든 가맹점에서 0.5 % 적립을 기본으로 온라인 쇼핑몰 1~10% M포인트 적립, 현대.기아차 구매 시 1.5% 특별 M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다양한 사용처에서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는데, 인터넷 쇼핑, 마트, 교통, 통신, 회식, 보험 등에서 적립된 포인트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한 장의 카드로 적립과 사용을 모두 만족할 수 있다.

 

 

- LPG 충전 할인과 백화점 할인을 원한다면? E1 IBK 기업카드

리터당 60원 할인은 기본, 현대 아이파크 계열의 백화점을 자주 이용하면서 할인을 받고 싶거나, 전원 사용실적에 관계없이 직접적인 할인을 원하는 LPG 자동차 오너라면 E1 IBK 기업카드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1 IBK 기업카드는 현대카드 M과 동일한 E1 LPG 리터당 60원의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월 4회 / 1회 5만원 한도 내에 리터당 60원 청구 할인을 제공하는데 전원 사용실적 30만원 이상이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원 실적에 따라 할인율이나 적립율이 달라지는 것이 아닌 전원실적 30만원 이상이면 동일하게 리터당 6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가장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제휴카드이다. 

 

예를 들어 리터당 1080원의 LPG를 월 4회 / 5만원 한도 내에서 월간 180L를 충전한다고 예를 들어 보면, 충전하는 필요한 금액은 194,400원이나, 리터당 60원의 할인을 적용하면 10,800원을 할인을 받아 183,600원이 필요하다.

리터당 최대 할인을 받기 위해 제휴카드를 일부러 사용하거나, 한 장의 카드로 통합해서 사용하는 등의 과정이 번거롭거나 혜택 별로 여러 장의 카드를 사용하면서도 부담 없이 LPG 충전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메리트를 제공한다.

 

 

이 뿐 아니라 현대 아이파크 계열을 백화점 및 부대시설에서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현대 아이파크 내의 식음료, 쇼핑, 영화, 마트 등의 다양한 사용처에서 5~10% 청구 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단, 아이파크 등 카드사가 제공하는 기본 할인 혜택은 전원 실적에 따른 최대 할인금액이 상이한 점은 참조하면 좋을 것 같다.

 

 

4종의 제휴카드 할인 금액을 간략하게 정리해 위 표와 같으니, 할인 또는 적립 그리고 다양한 제휴카드를 통해서 실질적으로 LPG 충전금액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제휴카드를 이용해 보시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 택시운송사업자, 화물복지 사업자를 위한 E1 제휴카드의 쏠쏠한 혜택

LPG 충전소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소비자는 단언 택시를 포함한 영업용 차량이다. 운송수단으로 많은 거리를 주행하는 만큼 LPG 사용량도 일반 소비자 대비 몇 배 이상 사용량이 많다.

일반 소비자들이 이용하는 다양한 혜택의 제휴카드를 이용해도 분명 이점이 많지만, 택시를 비롯한 영업용 차량, LPG 화물차량의 경우 전용 제휴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1 LPG는 개인택시운송사업자를 위한 롯데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고, LPG 업계 최초로 화물 복지전용 우리카드를 통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개인택시사업자는 택시유가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서 신청 및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E1 개인택시운송사업자 롯데카드는 오렌지카드의 혜택과 유류세 환급을 한 장의 카드로 모두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롯데카드가 제공하는 혜택(백화점, 면세점, 롯데닷컴, 롯데마트 및 계열사 현장 할인 및 무이자 혜택)을 기반으로 LPG 충전금액의 2%를 오렌지포인트로 적립해 주고, LPG 면세 및 보조금 혜택을 제공한다.

 

 

택시의 특성상 점심 식자를 외부에서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이를 위해 외식업종 월 5천원 할인 서비스 및 11~14시 결제 건에 한해 10% 할인을 제공한다.

월 5천원 그리고 10% 할인 혜택은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해장국 등 기사식당 등에서 점심 한 끼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현실적으로 매우 쏠쏠한 혜택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월평균 1500L를 충전할 경우 1,620,000원 (오피넷 1080원 기준 / 면세 및 유류세 환급 제외 기준)의 2%인 32,400 포인트가 적립된다. E1 제휴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32,400 포인트와 한 끼의 무료 점심까지 고려하면 평균적으로 약 40,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업계 최초 LPG 화물복지 우리카드는 리터당 197.97원의 유가보조금(2017년 5월 기준)을 받을 수 있고,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시 충전소 이용금액 천 원당 30포인트 적립 혜택 및 오렌지카드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예를 들어 월평균 1000L를 충전할 경우 1,080,000원 (오피넷 1080원 기준 / 유가보조금 제외 기준)의 천 원당 30포인트를 적립받으면 총 32,400포인트를 E1 제휴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실제 혜택은 32,4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전월 실적에 따라 우리카드가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대형마트, 병의원, 서점, 놀이공원, 커피전문점, 영화관 할인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제휴카드와 별개로 화물복지카드가 제공하는 특별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보다 쏠쏠하게 누릴 수 있다.

 

 

고유가 시대를 살아가는 LPG 자동차 오너들을 위한 다양한 E1 LPG 제휴카드는 똑똑하고 현명한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유가(가솔린, 디젤, LPG)의 상승으로 일상의 한 부분인 자동차를 이용하는데 있어 부담으로 작용되는 부분은 할인 또는 적립 및 다양한 혜택을 통해서 상쇄시킬 수 있는 스마트한 소비자, 스마트한 LPG 자동차 오너가 되어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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