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출된 신형 벨로스터 - 톡톡 튀는 개성 대신 판매를 위한 디자인에 초점?!

2017년 상반기 가장 핫한 신차 중 하나인 2세대 벨로스터, 신형 벨로스터가 광고 촬영 중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이 유출되면서 기대 반? 우려 반?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다.


벨로스터는 유니크한 디자인과 톡톡 튀는 개성을 전면으로 내세우며 비대칭 3도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모델이다. 핫 해치, 컴팩트 쿠페 시장에서 성능과 스타일을 만족시키기 위한 신차로 개발되어 야심차게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지만...

경쟁 모델인 미니, 포커스, 골프, 308 등 쟁쟁한 경쟁 모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개성 넘치는 디자인 또한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판매량을 통해서 알 수 있듯이... 소비자가 선택하는데 있어 많은 어려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런 벨로스터가 풀 체인지를 거치면 2세대 벨로스터로 오는 1월 15일 정식 공개 및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광고 촬영된 신형 벨로스터의 모습은 만감이 교차하는 느낌이다.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인 i30 N이 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고 투어링 카 레이스인 TCR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드라이빙 감성과 퍼포먼스 등에 대한 기대치가 매우 높아져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신형 벨로스터에게 바라는 소비자의 마음을 '톡톡 튀는 개성' 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여기에 i30 N이 보여준 성능과 퍼포먼스를 국내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유일한 모델이 벨로스터 N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유출된 신형 벨로스터의 모습은 벨로스터만의 아이덴티티를 이어간다기 보다는? 오롯히 판매량을 높이기 위한 첫 인상을 제공하는 모습이 아닐까? 한다.

톡톡 튀는 벨로스터만의 개성은 잠시 뒤로 미루고 실질적인 판매로 이어질 수 있는 디자인과 스타일에 집중한 모습의 신형 벨로스터는 대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은 전면의 모습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 눈에 보아도 쏘나타 뉴 라이즈가 연상되는 스타일링은 이전 세대의 벨로스터가 연상되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i30에 이른 캐스캐이딩 그릴과 범퍼 디자인, LED DRL 등은 제네시스 G70과 함께 많은 부분에서 디자인 요소들이 조합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개성 넘치는 벨로스터만의 디자인이 아닌 i30와는 다른 해치백의 모습으로 무난함에 조금의 개성을 더 한 것 그 이상으로 생각하기 어려운 모습이다. 1세대 벨로스터가 워낙 개성이 강하고 디자인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신형 벨로스터의 첫 인상을 그리 좋은 점수를 주기는 다소 어려운 부분이다.

야심차게 골프, 미니, 308, A3, A클래스, 1시리즈 등과의 경쟁에 뛰어는 i30가 이렇다 할 개성과 디자인 정체성을 찾지 못하고 시장에서 기대치와는 다른 저조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신형 벨로스터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되는 부분이다.


후면의 모습은 전면보다 높은 점수를 주기에 충분한 모습이다. 빵빵하다고 표현하는 C필러와 트렁크로 이어지는 볼륨감을 잘 다듬어 공격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범퍼 하다의 모습은 벨로스터 N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모습이다.

개성 넘치는 후면의 모습을 완성하는 테일램프 또한 아반떼 스포츠, 쏘나타 뉴 라이즈에 이어 스포티함을 잘 표현하고 있고, 투톤 루프와 가운데 위치한 듀얼 배기 팁은 신형 벨로스터가 공도에서 전달하는 존재감을 표현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측면 또한 기존의 모습이 뚱뚱했다면 현재의 모습은 다이어트에 성공하면서 날렵한 근육질의 바디를 연상케 할 만큼 잘 정리된 모습이다. 루프와 블랙 컬러의 휠의 조합 또한 스포티한 주행 성능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게 만드는 부분이다.

개성 넘치는 디자인을 대신 해 시장에서 잘 팔리는 모델로의 포지셔닝의 변화를 거친 신형 벨로스터의 모습과 달리 드라이빙 감성과 성능과 출력, 퍼포먼스 등에 대한 부분은 기대치가 매우 높은 것이 사실이다.

아반떼, i30와 플랫폼을 공유하면서 시장에서 그 성능과 퍼포먼스, 디자인 등을 인정 받은 아반떼 스포츠 그에 반해 디자인과 가격으로 인해서 외면 받지만 성능과 퍼포먼스, 드라이빙 감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i30와 파워트레인, 플랫폼을 공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신형 벨로스터는 1.4 가솔린 터보, 1.6 가솔린 터보를 기본으로 7단 DCT, 고성능 버전인 벨로스터 N의 2.0 가솔린 터보와 6단 수동 변속기를 국내에 선 보일 예정이다.

신형 벨로스터의 차체는 이전 모델 대비 낮고 길어졌으며 i30를 통해서 완성된 새시 강성과 밸런스를 바탕으로 휠 베이스를 늘려 실내 공간 확보에 주력한 모습이고, 탄탄한 서스펜션 셋팅의 노하우를 통해서 스포티한 주행 질감으로 젊은 층에 어필할 것으로 예상된다.


7단 DCT를 통해서 빠른 변속과 건식 듀얼 클러치 특유의 저속에서의 울컥거림을 없앤 덕분에 일상에서 부터 스포티한 주행가지 만족시키며 아반떼 스포츠, i30와의 합의점을 찾은 셋팅으로 통해서 스포티한 드라이빙 감성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벨로스터의 고성능 버전인 벨로스터 N은 현재 현대차가 완성한 8단 습식 듀얼 클러치의 탑재 여부는 미정이다. 현재 7단 DCT는 건식 듀얼 클러치로 고 토크를 대응하는 8단 습식 듀얼 클러치의 탑재는 단가와 내구성 등을 고려해 가까운 시일 내에 만나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의 8단 습식 듀얼 클러치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시점은 아마도 i30 N에 처음으로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8단 습식 듀얼 클러치가 가격 상승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으로 신형 벨로스터 N은 6단 수동변속기로 아쉬움을 달래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1월 15일 정식 공개를 앞두고 신형 벨로스터를 먼저 만나볼 수 있는 벨로박스를 통해서 프라이빛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신형 벨로스터는 인제 서킷에서 미디어와 인플루언스를 통해서 성능과 퍼포먼스 등을 먼저 선 보이기도 했던 만큼~

신형 벨로스터가 시장에서 저조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 i30를 대신 해 국내 해치백 시장을 이끄는 주역이 될 것인지? 기대를 해 보며~ 폭스바겐 골프의 빈자를 차지하기 위한 국내 및 수입 메이커의 해치백 모델들의 시승기와 다양한 내용을 아래 링크를 통해서 자세히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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