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 & Gadget/IT Digital

벡스코에서 만난 블리자드 오버워치 & 카마로 블리자드의 영광을 재현?

by 쭌's 2016. 5. 24.


+ 부산 벡스코에서 만난 블리자드 오버워치 & 카마로, 블라자드의 영광을 재현?

지난 주말 부산 백스코에서 블라자드의 신착, 오버워치의 출시를 기념하는 오버워치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쳤다. 블라자드의 영광을 재현할 것으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은 오버위치는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는 물론, 국내에도 수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덕분에 오버워치 페스티벌은 여느 게임쇼와 달리 부산 벡스코의 히로인이였다.


블리자드는 워크래프트 시리즈와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그리고 디아블로 시리즈를 중심으로 게임을 개발해 왔던 만큼 18년 만의 새로운 IP, 오버워치의 등장은 분명 많은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받고 있는 사실이다.

게다가 액션  RPS 등이 중이였던 게임 라인업에서 FPS 게임을 추가했다는 점에서 블리자드 오버워치가 선사할 새로움에 대한 기대는 더욱 커져있는 것이 사실이다.


부산 벡스코에서 펼쳐진 오버워치 페스티벌에는 국내에 내노라 하는 게이머들이 모두 모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행사이지만 새벽부터 벡스코 앞에 긴 줄이 늘어셨고, 오랜 시간을 기다리는 모습은 오버워치에 거는 게이머들의 기대치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이다.

본격적인 입장과 행사 시작을 알리면서 벡스코 안은 말 그대로 오버워치만으로 꾸며진 지스타를 볼 수 있었다. 넓은 전시장에 초대형으로 배치된 각 부스들은 게이머들의 흥분을 더욱 높였다.


1층에는 소장판을 구매할 수 있는 스페셜 샵과 오버워치 안내 부스, 참여형 이벤트 존과 휴식 공간 그리고 쉐보레 차량 전시 공간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버워치 안내 부스에서는 오버워치의 캐릭터에 대한 정보와 주요 특징 및 게임 방식 등이 소개를 시작으로 참여혀 이벤트가 펼쳐진 트레이닝 존과 소장판을 구매할 수 있는 스페셜 샵에는 엄청한 인파가 몰렸다.

펀치, 망치 내려치기, 다트 던지기, 사격 등 미니 게임에 참가해 스템프를 받는 트레이닝 존은 페스티벌의 시작부터 행사가 끝날 때까지 참가자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았다.


스페셜 삽은 국내에서는 어느새 인색해진 게임 페키지 구매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수 많은 사람들이 소장판 구매를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이였다. 블라지다 게임에 대한 한국 게이머들의 열정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3층에는 개막식과 공연 스페셜 매치 등이 진행되는 메인 무대를 중심으로 하나무라, 야누비스 신전 등 게임 속 등장하는 맵을 테마로 하여 오버워치를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는 시연 존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벤트 부스를 설치, 많은 게이머들이 오픈 베타를 통해 게임을 경험할 수 있었으머 게임 플레이를 기다리는 긴 줄은 쉽사리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을 많큼 높은 인기를 얻었다.

오버워치 페스티벌과 함게 2016년 핫한 한해를 보내고 있는 쉐보레는 1층 전시장에 쉐보레 차량들을 전시하고 포토존을 마련하여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 전시된 차량은 범블비로 많은 인기를 끈 카마로와 소형 SUV 트랙스 그리고 캡티바가 전시됐다.


범블비를 상징하는 옐로우 컬러의 카마로는 이날 부스의 주인공이였는데~ 머스탱과 함게 미국의 머슬 쿠페를 대표하는 차량으로 한국에서는 트랜스포터 시리즈의 '범블비'로 매우 익숙한 차량이며 한국에서 '트랜스포머 에디션'을 발표하기도 한 쉐보레의 아이콘이기도 하다.


소형 SUV 시장을 개척한 트랙스 그리고 중형 SUV 시장에서 쉐보레 특유의 탄탄한 바디강성과 핸드링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든든하게 나를 지켜주는 차체 강성과 움직임으로 그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는 신형 캡티바 또한 적지 않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세 차량 모두 오버워치 페스티벌에 참가한 만큼 오버워치 엠블럼과 레터링을 차량에 새겨 오버워치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캡티바와 트랙스는 보닛 위에 엠블럼을, 측면에는 오버워치 데칼을 더핵고, 카마로는 듀얼 스트라이프 옆에 어버워치의 레어팅을 더하고 차량 측면에는 오버워치의 엠블럼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차량 전시와 함께 오버워치 캐릭터로 변신한 스파이럴 캣츠의 포토 타임 역시 쉐보레 포토존에서 진행되는 많은 인기를 끌었다. 세 차량과 게임 속 캐릭터들로 분장한 스파이럴 캣츠의 멤버들은 관람객들은 물론 기자들을 향해 멋진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블리자드의 새로운 FPS 신작 게임이고, 블리자드의 영과을 다시금 재현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버워치는 국내 게임 시장에서 오버워치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는 것을 밝히며 미국과 프랑스에 이어 한국에도 특별한 선물을 제공할 생각이라며 게임 속 캐릭터인 '파라'의 대형 피규어를 공개하기도 했다.


2층 건물 높이에 이르는 거대한 피규어어는 공개와 함께 게이머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

블라자드 오버워치 페스티벌은 기대만큼이나 행사 분위기 또한 여느 게임 부스보다 매우 열광적이고 환호와 박수가 끊이지 않은 페스티벌이였다. 게임에 대한 게이머들의 반응은 물론 블리자드가 내 놓은 새로운 FPS 오버워치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


게임의 완성도는 물론 경쟁 게임이 없다는 점 또한 블라자드 오버워치는 성공은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다. 다만 정통 밀리터리 FPS가 아닌 판타지 감각을 베이스로 한 하이퍼 FPS 게임이 국내 시장에서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는? 시간의 흐름을 지켜보아야 할 부분이고 마지막으로 진입 장벽이 높은 패키지 구매 방식을 택한 사업 전략으로 인해 게임에 대한 성공 여부 또한 블라지드 오버워치를 관심있게 바라봐야 할 부분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