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산차 2월 판매량 - 스파크의 약진 그리고 개소세 역활은 미약

2016년 2월 국산차 판매량이 집계됐다. 2월은 영업 일수와 설 연휴로 인해서 판매량이 하락하는 시기로 정부의 개소세 인한 연장 혜택은 미미한 수준에 머물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국산차 메이커들의 성과는 증가했으나, 기세가 쉽게 꺽이지 않을 것 같았던 현대기아차는 타사 대비 조금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현기차의 부진했던 성과는 TOP 5를 차지한 차종에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먼저 2월 국산차 판매량의 TOP 5를 차지한 차종을 확인 해 보자.


2월 TOP 5를 차지한 차종은 아반떼 AD, 포터, 싼타페, 스파크, 모닝이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아반떼 AD는 1월 판매량 대비 936대를 더 많이 판매하면서 1월 판매량 TOP 5에서 3위를 차지했던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2위는 현대 포터가 다시금 상승세를 보이며 7,098대를 판매했고, SUV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반영하듯이 싼타페 또한 5,985대를 판매하며 1월 대비 911대 더 판매하며 3위를 차지해 싼타페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4위를 차지한 스파크는 지난 해 모닝의 '냉장고' 프로모션의 여파가 끝나자 이내 5,852대를 판매하며 4위를 차지했다. 1월 대비 1,567대를 더 판매하며 5,727대를 판매한 모닝을 제치고 11위에서 단숨에 4위까지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다.

모닝의 경우 상품성 개선 모델과 냉장고 프로모션 이후에도 꾸준히 높은 판매량으로 보이고 있으나 스파크가 모닝을 제치고 프로모션 효과가 끝나자 마자 추월하는 모습을 통해서 경차 시장의 스파크의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음을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다.

6위부터 20위에 이름을 올린 차종을 확인해 보자.


6위부터 20위에 이름을 올린 메이커와 차종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전반적으로 1월 대비 증가 보다는 감소가 더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달 공식 출시와 함께 사전 계약에서 높은 인기를 실감했던 기아 K7이 4,354대를 판매하며 8위를 차지했다.

이는 경쟁 모델인 그랜저가 3,876대로 1월 5천 여대를 판매했던 실적과 대조되는 부분으로 신형 K7의 출시와 함께 그랜저의 판매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TOP 5 에서 쉽사리 자리를 내 주지 않았던 LF 쏘나타는 5,430대를 판매하여 6위를 차지했다. 출시 이후 월 5천대 이상 꾸준히 판매량을 이어오고 있는 LF 쏘나타의 저력은 여전히 유효함을 확인할 수 있고, 라이벌인 신형 K5는 평균 3천여대라는 판매량을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아직도 진행중인 공명음으로 인해 이슈의 주인공인 카니발은 3,640대를 판매하며 13위를 차지했다. 1월 5,820대를 판매하며 TOP 5 순위에 오를만큼 높은 판매량을 보였던 것에 반해, 이슈의 여파를 체감할 수 있는 2월 판매량은 공명음 해결에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메이커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을 보여주는 단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신형 K7과 함께 현대차의 플래그십 세단인 제네시스 EQ900은 2,476대를 판매하며 2,703대를 판매한 제네시스와 18,19위를 차지했다. 플래그십 세단인 만큼 법인 판매량에 따라서 그 차이가 크게 달라진다는 점에서 EQ900의 판매량은 조금 더 판매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5,140대를 판매한 쏘렌토가 7위로 싼타페를 추격하고 있고, 쌍용차를 먹여 살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티볼리는 3,374대를 판매하여 라이벌인 QM3와 트랙스를 큰 격차로 초소형 SUV 시장에서의 인기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1위에서 부터 20위까지 정리한 국산차 판매량에서 전반적으로 차량 판매가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나 유독 현기차의 판매량이 타사에 비해 부진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고~


TOP 5 순위를 차지한 아반떼 AD, 스파크, 모닝, LF 쏘나타, 올 뉴 쏘렌토, 티볼리 등의 인기 차종에 대한 시승기와 자세한 내용을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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