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형 아반떼 가솔린 시승기 - 이것만은 알고 구입하자

신형 아반떼 AD를 시승하면서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었던 변화 중에서 신형 아반떼를 구입하는데 있어, 단순히 국민 준중형 세단이라는 점만이 아닌 신형 아반떼 AD에서 집고 넘어가야 할 장점과 단점을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풀 체인지를 거친 만큼 국민 준중형 세단으로 이렇다 할 경쟁자가 없다고 해도 좋을 만큼 신형 아반떼의 성공은 보장되어 있다고 할 수 있는데~ 비교적 안정된 시장에서의 인기와 판매량을 이어가게 될 신차이지만... 이것만은 알고 신형 아반떼 AD를 구입한다면 조금 더의 만족도와 불만족을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 디젤이 대세이지만 가솔린 선택에 나쁘지 않아....

신형 아반떼 AD 가솔린을 시승하면서 연비 효율성에 대한 기대치가 그리 높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워낙 승용 디젤의 높은 효율성에 익숙해져 있다는 점과 더 크고 더 무거워진 차체로 인한 연비 효율성은 플러스가 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에서이다.

신형 아반떼 AD의 연비를 확인하기 위해 고속도로에 차를 올렸다. 평소 연비 운전에 익숙해 있는 관계로 연비 운전 보다는 실제 교통 흐름에 맞게 주행하면서 실 연비에 가까운 데이터를 확인해 보기로 했다.


특별한 정체구간 없이 약 80km 거리를 주행하면서 80~120km의 실용 구간에서의 연비는 비록 트립상이지만 24km/L라는 엄청난? 연비 데이터를 보여주었다.

이는 단순히 뻥 연비라고 하기에는 주유 게이지가 가득에서 쉽사리 줄어들지 않았다는 점에서 고속구간에서의 연비 효율성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이다.

예상보다 높은 데이터로 인해서 이번엔 교통 흐름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가감속을 이어가는 상황에서의 연비를 확인 해 보았다. 1차선과 2차선을 오고가면서 앞 차량을 추월하면서 엑셀을 놓치 않고 약 60km의 거리를 주행한 결과 약 17km/L (기존 데이터의 연속이라는 점도 참조)의 데이터를 보여주었는데~


이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기존 트립 데이터의 연속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주행 구간에서의 연비는 14km/L 대의 연비를 보여줄 것으로 에측할 수 있고 주유 게이지 또한 조금 더 빠르게 낮아지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고속구간에서의 연비는 두가지 상황 모두 좋은 연비 데이터를 보여주었다.


- 화려하지는 않치만 실속있는 편의 및 옵션

최근 현대차의 신차를 보면 편의 및 옵션 사량이 동급 최고는 물론, 상위 그레이드 못지 않은 화려함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차량이 가격이 오르고 소비자의 눈 높이에 맞추기 위함도 포함되어있기 때문이다.

시승한 차량은 신형 아반떼 1.6 GDI 풀 옵션 차량은 2천만원 중반대로 LF 쏘나타를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이다. 그럼에도 편의 및 옵션 사양은 LF 쏘나타와의 간격을 유지하면서~


후측방 경보 시스템, 크루즈 컨트롤, 와이드 썬루프 (파노라마가 아닌 일반 썬루프), 나쁘지 않은 가죽 시트, 대시보드를 비롯한 도어와 실내 곳곳의 플라스틱 소재, 가죽 스티어링 마감, 엄청 밝은 헤드램프, 트렁크가 자동으로 열리는 스마트 트렁크, 트렁크 안쪽으로 자리를 옮긴 6:4 폴딩 시트, 템퍼러리 스페어 킷 등....


과하지 않으면서도 실제 운전 환경이나 탑승 환경에서 실용성을 고려한 편의 및 옵션 사양을 적용하여 옵션으로 인한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 했다는 점은 칭찬할만 한 부분이라는 생각이다.


- GDI 엔진의 한계치를 보여주고 있는 파워트레인

신형 아반떼 1.6 GDI를 시승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다. GDI 엔진은 글로벌 시장 어디에 내 놓아도 손색이 없는 엔진이고, GDI 엔진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 또한 높았던 것이 사실이다.

신형 아반떼 1.6 GDI는 기존보다 못하면 못했지~ 더 높은 출력과 가감속, 체감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 출력 셋팅을 초반 응답성에 집중했던 기존 세대와 달리 실 주행 영역인 중반에 집중하는 셋팅으로 변화하면서, 초반 응답성으로 인해 촐싹거리는 모습이 사라지고 세단으로서의 편안함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은 분명 장점이다.


하지만 초반에서 중반으로 이어지는 가속은 중반에서 후반으로 넘어가면서 현저히 파워가 떨어짐을 느낄 수 있다. 엔진 회전수는 높아지고 그에 따른 엔진 사운드가 실내로 유입되지만 실제 속도는 그에 훨씬 못 미치는 답답한 가속 성능을 보여준다는 점이다.

이는 GDI 엔진의 내는 출력과 가속을 휠을 통해 지면에 전달하는 변속기가 제 역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엔진과 변속기가 따로 노는 모습을 중반 이후에서 게속해서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주행 모드에 관계 없이 엔진 회전수는 높아지지만 차량의 거동은 기존 변속기와 동일한 셋팅으로 인해서 답답한 가속을 이어가고, 이로 인해서 1.6 GDI 엔진의 파워는 지면으로의 전달없이 중간에서 모두 버려지는 출력으로 완료된다는 점에서 신형 아반떼를 구입하는 젊은 층에서는 '튜닝'이라는 과정에 대한 필요성을 더욱 크게 느끼게 될 것만 같다.

출력의 손실이 중후반에서 일어나는 과정에서 위에서 언급한 연비는 여전히 기대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신형 아반떼 AD에서 풀 수 없는 숙제를 주는 것만 같은 느낌이다.


- 완성도 높은 바디에도 셋팅의 변화가 필요한 주행 질감

신형 아반떼 AD 광고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첫 장면부터 충돌시험 장면의 노출하면서 광고가 시작된다. 이는 현대차가 신형 아반떼 차체에 대한 강성과 안정성을 모두 보여주고자 하는 의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실제 주행에서도 신형 아반떼 AD의 주행질감과 안정감은 기존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높아졌다. 탄탄하지만 촐싹거리지 않는 서스펜션 셋팅으로 잘 다음은 독일차를 타는 것만 같은 느낌이다.

독일 프리미엄 3사의 느낌에 견주어 본다면 벤츠의 성향에 가깝운 승차감과 주행질감을 선사한다고 할 수 있다. 물론, 벤츠의 고급스러움에는 많이 모자란 것이 사실이지만~


기존 아반떼가 앞뒤좌우 쉴새없이 움직이는 것에 비하면 신형 아반떼는 핀치와 좌우롤링에서 발굴의 실력을 발휘한다. 슬라럼이나 레인체인지에서도 좌우롤링을 빠르게 잡아서 다음 조향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있는 모습은 펀 드라이빙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모습이다.

물론, 탄탄한 하체 강성을 바탕으로 핀치와 좌우롤링을 선사하는 만큼 노면의 잔 진동은 고스란히 탑승자의 몫이다. 현재까지는 잔 진동까지 잡아내고 걸러내주는 완성도는 조금 더의 시간이 필요한 모습이다.

왜냐하면 이러한 만족스러운 변화는 120km라는 속도 내에서 매우 훌륭하게 그 역활과 매력으로 어필하지만, 그 이상에서는 만족도가 속도와 비례해 낮아지는 모습이나~ 실제 주행 환경이라는 점을 고려하면서 실용 영역에서 높은 수준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

여기에 실내로 유입되는 풍절음과 노면 소음은 높은 정숙성 또한 업그레이드 되어 120km 구간까지는 LF 쏘나타 못지 않은 높은 정숙성을 제공한다.


준중형 세단 맞아? 라고 반문할 정도의 높은 정숙성은 파워트레인과 함께 신형 아반떼 AD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주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그에 반해 시트와 스티어링의 포지션은 시승 내내 어딘가 모르게 2% 부족한 아쉬움을 남겼다. 시트는 높이는 낮아지면서 안정감은 높였지만, 허리와 등받이 부분은 아무리 최적으로 맞춰도 불편함이 남아있어 계속해서 위치를 바꾸게 만들고, 스티어링 포지션 또한 시트와의 매칭에서 2% 부족해 시트와 마찬가지로 최상의 시트 포지션을 제공하지 못한다는 점은 완성도 높은 바디와 주행 질감에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되는 부분이다.


+ 신형 아반떼 AD는 이렇다 할 경쟁자가 없는 가운데 승승장구 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에서 출시했다. 더욱 높아진 완성도와 새로운 내외관의 얼굴 그리고 신형 아반떼만의 장점과 매력으로 국민 준중형 타이틀을 계속해서 이어 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신형 아반떼 AD를 구입하는데 있어 장점난 보지 말고, 단점 또한 충분히 체크한 후 구입하면 신차 구입에 따른 만족도는 조금 더 올라가지 않을까? 하며, 신형 아반떼 AD의 자세한 시승기와 라이벌과의 비교 시승기, 경쟁 차량 시승기 등 자세한 내용을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 해 보시기 바란다.


- [시승기] 신형 아반떼 AD 슈퍼 노멀의 의미는?
- [시승기] 대중성을 입은 크루즈 1.4 터보 시승기
- 신형 아반떼 AD 직접 보니 쏘나타 아닌 i40 축소판?!
- 6세대 신형 아반떼 AD 주목해야 할 3가지 경쟁력
- 신형 아반떼 AD 디젤 트림 & 가솔린 트림별 옵션
- 2세대 신형 크루즈 공개 새로운 3가지 변화
- [비교시승] 크루즈 VS 아반떼 준중형 디젤의 정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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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레이다 진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반떼가 많이 좋아졌네요^^
    옛날 쏘나타??

    2015.10.13 14:50 신고
  2. 고은빛  수정/삭제  댓글쓰기

    Gdi엔진 미쓰비씨가 개발한 출력은 좋지만 엔진에 찌꺼기 끼는 엔진인데 이게 세계적으로 인증됐다 좋다구? 그럼에도
    무슨 근거로 10만 되기 전 열심히 밟고 다니면 어느 순간 차가 멈춘다는 기사는 무슨 연고일까요?!

    2016.07.13 17: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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