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다표 CUV 뉴 CR-V가 돌아왔다

혼다를 대표하는 CUV이면서 국내 시장에서도 일본산 컴팩트 SUV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뉴 CR-V가 출시를 알렸다. 뉴 CR-V는 이미 유럽과 미국에서 출시와 함께 호평을 받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모델이다.

일본차 특유의 감성과 높은 마감 품질, 승차감, 정숙성 등의 장점을 앞세워 국내 시장에서도 많은 판매고를 올렸고, 여성 운전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받은 차종이다.

금번 풀 체인지를 거친 뉴 CR-V는 유럽과 미국에서 호평을 받은 만큼 중국으로 짧은 출장길에서도 뉴 CR-V를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폭스바겐 티구안의 판매실적을 뺏어 오는데 가장 큰 역활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 CR-V의 가장 큰 변화는 날카로워지고 다이내믹한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신차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전면에서 느껴지는 뉴 CR-V는 그동안 다소 얌전하고 수줍은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지금의 모습은 간결하면서도 다이내믹한 스타일로 완성되어 그동안 여성 운전자의 선택을 받는데 일조를 했다면?! 앞으로는 남성 운전자의 선택을 받는데 꽤나? 큰 역활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면 그릴과 범퍼 하단 그리고 헤드램프로 이어지는 캐릭터 라인은 도심형 CUV의 전형적인 모습에 혼다의 패밀리 룩을 더 해서 파격적이지는 않치만 CR-V만의 스타일을 계승하면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다소 껑충하게 느껴지는 C필러는 여전히 그 형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는 트렁크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장점으로 실용성에 포커싱을 맞춘 CUV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특유의 세로형태의 테일램프 또한 유지하고 있어 후면의 모습만 본다면 중형 SUV로 오해를 살 수 있을만큼 차체 사이즈를 커 보이게 하는 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다.

CR-V만의 스타일을 고집하고 계승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실용성을 중심으로 꾸준한 판매고를 올리고, 국내 시장에 또한 일본 자동차 메이커를 대표하는 CUV로 표방되는 만큼 뉴 CR-V 또한 치열한 CUV 시장에서 그 존재감을 확실히 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내로 들어가면 국내최초로 스마트폰과 연동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탑재한 인포테인먼트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 오디오 시스템은 스마트폰의 음악, 내비 등을 센터페시아의 화면을 통해서 제어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연동 가능한 앱을 확대하여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뉴 CR-V의 또 다른 특징으로 승용 디젤이 각광을 받고 있는 와중에도 효율성을 플러스한 2.4L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있는 점이다. 이는 여성 운전자에게 디젤 특유의 소움과 진동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실내 정숙성과 엔진 반응, 부드러운 주행을 제공하는 몇 안되는 가솔린 CUV이라는 점이다.


2.4L 직분사 가솔인 엔진은 CVT 무단자동변속기와 조합을 이룬다. 혼다의 차세대 파워트레인 기술인 '어스 드림 테크놀로지'로 호율성을 높여 복합인 11.6km/L로 이전 대비 약 12% 개선되었고 최대토크도 약 11% 향상된 25.0kg.m이다.

승용 디젤의 강세 속에서 2.4L 가솔린 엔진의 장점을 살린 CUV로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뉴 CR-V는 1.6L 디젤 엔진을 기대했던 소비자에게는 아쉬움이지만....


그동안 CR-V가... 그리고 일본 승용 디젤에 대한 소비자의 만족도나 기대치가 독일 프리미엄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뉴 CR-V의 2.4L 가솔린의 장점을 어필하는데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뉴 CR-V의 가격은 이전 모델과 동일한 3,790만원으로 미국향 모델인 4WD EX-L 단일 트림만 판매한다. 기존 가격을 동결한 뉴 CR-V는 IIHS, NCAP에서 최고 등급의 안정성을 입증했으며 타이어 공기압 경고장치, 급제동 경보 시스템, NVH 성능을 업그레이드 차체 흡음재 라이닝, 도어 씰링, 바닥 차음재 등을 개선하여 감성 품질을 높였다.

그동안 가솔린 CUV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던 소비자와 다소 거친 승용 디젤을 외면했던 여성 운전자에게 뉴 CR-V는 다시금 이전의 인기를 이끌어 낼지 기대를 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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