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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Gadget/Smartphone

본격적인 LTE시대를 연 SKT와 삼성 갤럭시S2 LTE, HD LTE, 그리고 HTC 레이더 4G....

by 쭌's 2011. 9. 26.
+ 삼성 갤럭시S2 LTE, 갤럭시S2 HD LTE, 그리고 HTC 레이더 4G의 가능성....
아이폰을 비롯해 스마트폰이 무선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서울, 부산, 강남 등의 주요 지역에서 3G에 대한 불만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습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스마트폰의 무선 데이터와 WiFi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은 서울과 경기권이라고 밝히기도 했는데... 그만큼 사용량에 따른 무선 데이터의 품질은 어느 통신사를 막론하고 소비자의 Needs를 절대적으로 만족시켜 주고 있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 소비자의 불만과 Needs를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 LTE(롱텀 에볼루션)과 4G, 4G 와이브로에 대한 기대감이 오늘 삼성 갤럭시S2 LTE와 갤럭시S2 HD LTE를 선보이면서 그 시작의 첫걸음을 떼었습니다. 물론 HTC의 레이더 4G를 먼저 선보이면서 첫 LTE 스마트폰이라는 타이틀을 갖게 되었지만 소비자의 관심도는 삼성의 갤럭시S2 LTE를 넘기는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 삼성 갤럭시S2 LTE를 출시를 알리는 미디어데이는 9월 26일 삼성 서초사옥에서 10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으로 미디어데이 현장에서의 갤럭시S2 LTE에 이야기는 다시 한번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갤럭시S2의 LTE, HD LTE.....아이폰5... 그 향방은....

LTE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은 이미 온라인을 통해서 스펙과 통신사의 요금제 등... 이 많이 오픈 되어져 있습니다. 그만큼 LTE폰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10월 출시 소식이 들여오던 애플의 아이폰5의 출시가 언제로 잡힐지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역시나 가장 주목 받는 LTE폰은 갤럭시S2 LTE와 HD LTE 인 것을 부인 할 수는 없습니다.


삼성 갤럭시S2 LTE

2가지 모델로 출시되는 갤럭시S2 LTE 모델은 4.5인치와 4.7인치 갤럭시S2 LTE와 갤럭시S2 HD LTE로 확정되었습니다. 특히 4.7인치 HD LTE는 멀티미디어를 강화한 모습이 예상되고 있어 베가 No5와 같은 5인치 스마트폰의 사이즈를 슬림하고 컴팩트한 사용감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이라 더욱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갤럭시S2가 출시되고 400만대를 넘는 인기를 얻고 있는 명성이 LTE 모델에서는 어떤 인기와 명성을 얻을지 궁금해 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갤럭시S2 LTE(SHV-E110S)는 '셀룩스'라는 프로젝트명으로 개발된 모델로 갤럭시S2를 기반으로 4.5인치 수퍼아올레드 플러스를 적용해 화면의 크기를 키웠으며 1.5GHz 듀얼코어 스냅드래곤 CPU, 1GB 램, 16GB/32GB 내장메모리, 800*480 해상도, 1850mAh의 커진 배터리를 적용하였습니다.



삼성 갤럭시S2 LTE

4.7인치 갤럭시S2 HD LTE 또한 0.2인치 큰 대화면을 적용하면 1280*720의 해상도를 가졌으며 LTE 모델과 동일한 스펙으로 출시 될 예정입니다. 5인치 스마트폰이 출시 된 현실에서 4.7인치 수퍼아몰레드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어떨지 궁금해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삼성의 수퍼아몰레드와 LG 옵티머스 LTE, HTC 레이더 4G에 적용하고 있는 IPS HD LCD의 공방이 예상되기도 하는 부분인데... 역시나 이에 대한 판단은 소비자의 몫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LG 옵티머스 LTE


여기에 10월 출시를 기다리고 있던 아이폰5의 미뤄지는 출시 소식은 갤럭시S2 LTE와 레이더 4G, 옵티머스 LTE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부분입니다. LG 옵티머스 LTE의 경우 아직까지 출시 시기나 통신사와의 결합이 늦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LG전자의 내일은 더욱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열린 IFA를 통해서도 LG전자의 위축된 모습을 전세계에 보여주고 만 현실을 생각할 때 LG전자 스마트폰에 대한 기대는 더욱 낮아지고 인기 또한 어느정도 예상이 되는 부분입니다.

애플 아이폰5의 경우 KT와 SKT의 가입자 유치 대결도 예상되는 부분이지만 정작 중요한 아이폰5의 출시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삼성 갤럭시S2의 인기를 넘어서기에는 지난 아이폰3G와 아이폰4에서 보여주었던 성과만큼의 기대치는 예상하기 힘들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아이폰5의 기대감으로 스마트폰의 기변을 망설이고 있는 예비고객에게는 더욱이 참지 못하는 매력으로 다가올 것 같습니다.

SKT의 LTE 인가를 시작으로 10월 중에 갤럭시S2 LTE와 HD LTE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갤럭시S2 LTE의 성능과 속도, 서비스 등에 이야기는 직접 사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LTE 서비스 일정


+ LTE의 체감... 아직은....

SKT를 시작으로 LTE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는 광고를 매체를 통해서 쉽게 접할 수 있고, LTE 대신 4G 와이브로로 먼저 선보인 KT, 여기에 4G LTE보다 빠른 LTE를 선보이겠다는 LG U+ 또한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한 준비를 마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LTE망이 구축된 서울(SKT, LG U+)이나 부산,광주(LG U+)에 거주하는 사용자의 경우 LTE 스마트폰으로 기존보다 5배 이상 빠른 서비스를 즐길 수 있을 것이나 이외의 지역에서는 여전히 느리고 답답한 3G 망을 이용해야 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KT Wibro 4G

이에 반해 KT 4G 와이브로의 경우 이미 전국망을 구축한 상태에서 4G 와이브로 에그를 통해서 빠르고 경쾌한 무선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KT 또한 올해 안에 LTE를 선보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10월 통신사와 제조사의 입장에서는 LTE폰을 누가 더 많이 가입자를 유치하고 어떤 단말기를 선택하느냐? 라는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LTE(롱텀 에볼루션)는 SKT의 서비스가 가장 넓은 커버리지와 품질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이나 지역의 커버리지라는 부분에서는 LTE는 아직 시작단계에 불과하다고 할 수 있는데 주요 서비스 지역을 제외하고는 LTE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3G 망을 이용해야 단점은 빠른 시간내에 확중하고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LG U+ LTE

이에 반해 정부의 인가없이 서비스가 가능한 LG U+의 경우 서울을 비롯해 7개 지역에서 현재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LTE 단말기의 라인업 확충에 그 성패여부가 달라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기존 LG U+의 데이터 품질이나 속도면에서 가입자만큼이나 부족한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점에서 U+ 사용자 입장에서 LTE에 대한 기대가 그리 높지 않은 것이 사실이기도 합니다.

26일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LTE 스마트폰과 정부 인가를 곧 앞두고 있는 SKT LTE 요금제에 따른 서비스를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서비스와 품질에서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여줄 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으로 곧 갤럭시S2 LTE에 대한 사용후기를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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