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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Motor Review/Trend & Story

국내 소형차 시장의 강력한 다크호스로 떠오른 시보레 소닉 해치백 & 세단

by 쭌's 2011. 1. 11.
+ 소닉 프라이더즈를 닮은 시보레 아베오가 소닉으로 새롭게 태어나 국내 소형차 시장의 다크호스로 자리 잛을 수 있을까?!
시보레 소닉 세단

국내 자동차 시장에 수입차의 비중이 높아지고 가격 또한 소바자의 선택이 늘어나면서 수입 브랜드에 대한 소식과 관심이 소수의 매니아에서 대중으로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특히나 시보레라는 브랜드는 대우자동차가 GM으로 넘어가면서 GM 산하의 브랜드와 GM대우에서 디자인 글로벌 아키텍처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기대되는 수입 브랜드?! 이제는 국내 브랜드가 되고 있습니다. 2011년부터 GM대우가 사용할 시로베는 GM산하에서 창립 100주면을 맞으면 2011년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친환경 모델과 신모델을 대거 선보인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 젠트라의 후속 모델로 1분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시베로 아베오?!가 아닌 시보레 소닉으로 그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GM의 시보레는 1972년 GM과 합작, GM코리아를 설립해 승용차를 생산하기 시작해 시보레 1700과 이듬해 레코드 1900 등의 인기 모델을 내 놓으며 한국에 시보레 브랜드를 소개한 바 있는 브랜드이다. GM의 시보레는 2009년 판매 기준으로 10개의 모델이 전세계적으로 10만대 이상 판매가 됐는데 그 가운데 시보레 아베오(국내명 : 젠트라,젠트라X)는 총 29만여대를 판매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젠트라, 젠트라X는 그저 GM대우의 소형차로만 인정받는 모델이기도 하다. 시보레 아베오는 GM대우가 개발을 담당하는 B세그먼트 소형차로 GM대우의 디자인과 기술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으며 전세계 고객들로 부터 인정받은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2011년 글로벌 시장에서 시보레 소닉의 이름을 알리게 되는 창립 100주년의 의미까지 담고 있는 모델이다.

시보레 소닉 세단

시보레 소닉으로 결정 된 아베오는 세단과 해치백 두가지 모델로 출시할 예정으로 최근 국내에서도 그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해치백 경쟁에 또 하나의 강력한 경쟁자로 자리 잡을 것 같다. 시보레는 2011년 디트로이스모터쇼에서 합리적이고 효율이 높은 소비자를 겨냥해 소형 고연비를 자랑하는 신차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국내 소비자의 인식 또한 크고 비싸보이는 차에서 높은 효율성의 스마트한 차를 선택하는 인식의 변화도 시보레 소닉을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중에 하나가 아닐까?! 한다. 단순히 시보레 아베오에서 소닉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출시한다는 것만으로는 소닉을 말하기에는 부족한 것이 많다. GM B세그먼트의 기술을 담당하고 있는 GM대우가 2011년 시보레라는 새로은 마크를 달고 준중형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라세티 프리미어와 경차의 1000cc시대를 연 마티즈 크레이티브의 중간인 소형차 시장을 GM대우가 아닌 시보레라는 브랜드로 GM대우의 라인업을 확충하면서 소비자에게 다가서고 있어 GM대우의 실력을 좀 더 보여줄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시보레 소닉 세단

시보레 소닉 세단

소닉 세단은 라세티 프리미어와 마티즈 크레이티브의 패밀리룩을 완성하면서 두모델의 조합을 잘 이끌어낸 모습을 하고 있다. 신형 시보레 크루즈(국내명 : 라세티 프리미어)에 사용된 1.4L 에코넥 터보차저 엔진과 고연비와 저배기가스 배출을 실현한 1.8L 에코텍 엔진이 적용된다. 변속기는 5단 수동, 6단 자동, 6단 수동의 세가지가 변속기가 탑재된다. 이미 출시 전부터 그 모습이 공개되면서 관심을 받고 있지만 1.8L 에코텍 엔진의 적용은 세단으로서의 역활도 거뜬히 할 수 있다는 의지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다만 국내에서 작은 차체에 큰 엔진을 얻는 차량을 그리 선호하지 않는 경향이 있어 1.8L 에코텍 엔진을 얻는 소닉 세단을 공도에서 찾기란 그리 쉬워 보이지 않는다. 적어도 B세그먼트의 차량을 선택하는 소비층에서는 말이다...


시보레 소닉 해치백

2011년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이는 시보레 소닉 해치백은 동생급인 마티즈 크레이티브를 많이 닮아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시보레 소닉은 인천에 있는 GM대우 공장에서 생산되 글로벌 시장으로 배치가 된다고 한다. 최근 국내 시장에서도 자동차의 무덤이라고 불리우는 해치백 시장에 i30를 비롯해 라세티 해치백 등이 선전을 하고 있는 가운데 시보레 소닉 해치백은 단연 돋보이는 디자인과 단단하 하체 강성의 장점을 어필하면서 해치백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르는 모델이기도 하다. 특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소닉 해치백의 고성능 버전이 출시 될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높다. 소닉 고성능 버전은 1.4L 터보차저가 아닌 2.0L 260마력의 에코텍 터보엔진이 탑재될 것이라는 소문이 퍼진지도 오래 되었기 때문이다. 


시보레 소닉 해치백

강렬한 전면의 마스크와 확실히 커 보이는 덩치는 고성능 버전을 기다리지 않을 수 없는 첫인상을 풍기고 있는데 아직까지 2.0L 에코텍 터보엔진에 대한 루머가 없는 것을 보니 기대는 금물이 아닐까?! 생각 해 본다. 이는 미국에서 특히나 컴팩트 하면서 연비와 효율성이 높은 작은 엔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고성능 버전의 출현은 그리 쉬어 보이지 않기 때문이며 기아 포르테쿱 2.0 또한 소수 매니아를 위한 전유물이 되고 있는 것을 시보레가 모르고 있을리 없기 때문이다. 고성능 버전으 떠나서 시보레 소닉 해치백은 레이싱에서의 수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세심하게 손을 본 시보레 서스펜션으로 운동 성능 또한 골프 6세대나 포드 포커스 못지않은 실력을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안전하기로 정평 높은 시보레의 섀시기술이 결합되어 그 강성 또한 상당히 기대가 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시베로 아베오에서 소닉으로 이름을 바꾼 세단과 해치백은 국내 시장에 2월 출시를 예상하고 있는나 확실한 것은 1분기에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시보레 소닉 해치백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GM 시보레 브랜드가 본격적으로 국내 소형차 시장에 뛰어 들면서 그동안 GM대우라는 이미지 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했던 소형차 시장에 큰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현대는 밸로스터라는 강력한 무기와 기아는 뉴 모닝으로 소형차 시장의 주도권을 놓치 않을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이번 시보레 소닉 해치백과 세단은 그리 녹녹하게 생각했다가는 큰코 다치기 십상인 신차들이다. 한편으로 GM대우의 마크를 단 신차를 볼 수 없을지도 모르는 현실이 그리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이와 반대로 국내 자동차 기술력이 전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면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2011년은 국산차와 수입차의 신차들의 향연으로 춘추전국시대를 맞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각 브랜드의 특징과 장점을 살린 새로운 신차들의 소비자의 간택을 기다리고 있는 지금 소형차 시장에 나타난 새로운 다크호스인 시보레 소닉 해치백과 세단은 귀추가 주목되는 신차 중에 하나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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