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빔(HX300G)으로 즐기는 남아공월드컵 한국vs아르헨티나전

시청광장이나 상암월드컵경기장, 코엑스거리응원 등... 남아공월드컵에서 최선을 다해 뛰고 있는 태극전사를 위해 12번째 선수로써 함께 응원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월드컵에 대한 관심과 응원문화가 자리를 잡고 있는 것인데요~ 꼭! 거리응원만이 아니더라도 가족,지인들과 함께 치킨과 맥주를 준비하고 복잡하지 않은 공간에서 대형TV나 프로젝터로 태극전사를 응원하는 붉은악마가 되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LG의 LED 미니빔(HX300G)은 휴대성을 강조한 초소형 프로젝터로 출시예정인 휴대용 배터리와 함께라면 언제 어느곳에서든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0.786kg의 무게를 가진 가벼운 미니빔(HX300G)은 LED광원을 사용하고, XGA(HD급) 고해상도를 자랑합니다. 270안시의 고휘도와 2000:1의 명암비로 소규모 사무실이나 가정, 야외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휴대용 프로젝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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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빔(HX300G)에는 기본구성으로 리모콘이 제공되어서 프로젝터의 기능 및 셋팅을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리모콘의 크기를 미루어 미니빔(HX300G)이 얼마나 소형인지 아실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본체의 리모콘 수신부는 제품의 특성상 뒤쪽에 자리하고 있지만 본체를 등지고 화면의 셋팅하거나 기능을 구현하는데 불편함없이 잘 인식하는 점은 매우 만족스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7일 경기는 거리응원장소가 아닌 부모님과 집에서 함께 미니빔을 통해서 응원을 했습니다. 별도의 전용 스크린이 없는 관계로 집안에 있는 천을 이용해서 임시 스크린으로 사용을 하였는데도 불구하고 LED광원의 밝은 빛이 꽤 만족스러운 경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스크린을 설치하고 응원에 앞서 화면을 셋팅합니다. 메뉴로 들어가게 되면 영상, 스크린, 음성, 시간, USB 등의 메뉴가 나오면서 각각의 필요한 항목을 원하는 타입으로 조절할 수 있어 전용 스크린이 아니더라도 경기를 응원하는데 부족함이 없습니다.

복잡한 메뉴는 싫고 간편하게 원터치로 셋팅을 하고 싶다면 리모콘의 '간편설정'을 통해서 미리 프로그램 되어진 설정을 활용하면됩니다. 간편설정메뉴는 기본적인 메뉴와 달리 리모콘의 모양 그대로 화면에 옮겨놓아서 프로젝터를 처음 사용하더라도 부담없이 쉽고 빠르게 원하는 타입으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제품의 특성에 맞게 '간편설정' 기능은 아주 잘 만들어 놓은 것 같습니다.

임시로 구성한 스크린에 셋팅을 마치고 태극전사의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응원을 시작합니다. 워낙 강적인 아르헨티나이기에 승리를 확실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최선의 다하는 태극전사의 땀방울과 거친 숨소리는 응원하는 붉은악마의 함성을 하나로 모으고 키우는데 충분했었던 것 같습니다. 4:1 이라는 스코어는 아쉽기만 하지만~ 우승후보 중의 한팀인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한골을 멋지게 넣어줬고~ 위험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수비하는 우리 선수들의 모습은 여느 경기보다 멋진 태극전사였던 것 같습니다. 최선을 다한 태극전사에게 힘찬 응원과 박수를 보내며 23일 열릴 나이지리아와의 한판승부에서는 꼭!! 승전보를 울려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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