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캐딜락24

[시승기] 캐딜락 XT6 7인승 그리고 8천만원 + 캐딜락 XT6 시승기, 지나치기엔 많이 아쉬운 8천만원 대 7인승 프리미엄 SUV 대형 SUV 시장은 어느 덧 낮설지 않게 됐다. 국산, 수입 메이커를 막론하고 대형화 되는 차체 사이즈는 주차 공간에 대한 부담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더욱 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제는 5m 급의 차체 사이즈는 더 이상 크게 느껴지지 않을 만큼, 거리에 대형급의 차량들이 눈에 띌 정도로 많아진 덕분이다. 이는 대형급 뿐만 아니라 소형급도 빠르게 차체 사이즈를 키우고 있어 주차면적에 대한 변화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캐딜락을 대표하는 풀 사이즈, 초대형 SUV인 에스컬레이드와 중형급 XT5 사이의 거리가 조금 있어던 라인업에 부담스러운? 에스컬레이드의 사이즈와 XT5에서는 조금 아쉬운 크기와 공간을 채워주는 캐딜락 .. 2021. 8. 30.
[시승기] 캐딜락 XT4 350T 듬직한 막내 + 캐딜락 XT4 350T 시승기 듬직한 브랜드의 막내 어메리칸 럭셔리, 어메리칸 프리미엄 브랜드 캐딜락의 입문형 모델이자, SUV 라인업의 막내 XT4 스포츠를 여유롭게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캐딜락 XT4는 브랜드가 새롭게 선 보인 컴팩트 SUV로, 브랜드 라인업의 확대 및 SUV 전성시대에 발맞추어 대중화에 대응하는 모델로 컴팩트 프리미엄이라는 지향점을 가지고 있다. 출시 이후 오랜만에 다시금 조우한 XT5는 동급 경쟁 모델들에 비해 전혀 뒤쳐지지 않는 물 오른 디자인을 선 보이며 주변의 시선을 이끈다. 캐딜락 하면 떠 오르는 버티컬 LED DRL과 SUV가 가지고 있는 듬직함과 무게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은 분명 독일과 유럽과는 다른 캐딜락 만의 스타일을 강하게 어필한다. 캐딜락 .. 2021. 6. 30.
[시승기] 캐딜락 CT5 스포츠 브랜드의 선택과 집중 + 캐딜락 CT5 350T 시승기 브랜드의 선택과 집중 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의 중심인 프리미엄 중형 세단 CT5 스포츠가 출시되고 브랜드의 새로운 네임 변경이 완료됐다. 전작인 CTS가 CT5로, ATS가 CT4로 최종적으로 풀 체인지를 마치며 SUV는 XT 라인업, 세단은 CT 라인업으로 완전히 교체됐다. 4, 5, 6으로 정리된 캐딜락 세단 라인업은 컴팩트, 중형, 대형 사이즈로 왜건이나 쿠페와 같은 파생 상품에 대한 신차 계획은 미정이나 신형 에스컬레이드가 6월 국내 출시를 알리고 있어 브랜드의 신차 출시는 매우 적극적인 모습이다. 하지만 시장에서의 판매량은 기대에 크게 못 미치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적어도 국내 시장에서는 신차가 가지고 있는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는 브랜드 중 하나.. 2021. 6. 2.
[시승기] 캐딜락 CT4 유일한 경쟁자는 330i M 스포츠패키지 + 캐딜락 CT4 시승기 나의 유일한 경쟁자는 330i M 스포츠패키지 어메리칸 럭셔리 캐딜락 라인업의 컴팩트 스포츠 세단 CT4가 ATS의 후속 모델로 네임 변경과 함께 풀 체인지를 거쳐 수입 컴팩트 스포츠세단 시장에 재 도약을 꿈꾸기 시작했다. 캐딜락은 세단은 CT, SUV는 XT로 분류하고,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CT6를 시작으로 CT5와 CT4를 국내에 선 보이며 세단 라인업을 완성했고, SUV 라인업의 막내인 XT4 또한 국내 출시를 알리며 중형 SUV인 XT5의 풀 체인지 만을 남겨 둔 브랜드 세제 교체를 끝냈다. 컴팩프 스포츠세단 CT4는 C클래스, 3시리즈, A4 등과 경쟁하고 있지만, CT4의 유일한 경쟁자는 BMW 330i M 스포츠패키지로 ATS에 이어 CT에서도 캐딜락은 '후륜 구동.. 2021.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