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용이지만 탐나는 기아 소형 CUV KX3

+ 중국 전용이지만 탐나는 기아 소형 CUV KX3

기아차의 중국 전략 소형 CUV인 KX3가 베일을 벗었다. KX3는 중국 전략 모델로 쉐보레 트랙스, 푸조 2008, QM3와 동급으로 소형CUV에 대한 글로벌 트렌드를 공략하기 위한 모델이다.

기아 KX3는 먼저 출시를 시작한 현대 ix25와 플랫폼을 공유하고 있는 모델로 중국 현지에서 현대와 기아차의 CUV 시장 경쟁력을 키우게 되는 전략 모델이다.

KX3의 기아와 현지 메이커와 합작으로 완성된 모델로 1.6L 가솔린 모델라 1.6L 터보 모델로 출시 될 계획이다. 1.6L 가솔린은 최고출력 123마력의 제원을 가지고 있고, 터보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200마력을 성능을 자랑한다.

터보 모델의 경우 7단 DCT (듀얼클러치)와 조합을 이루고, 자연 흡기의 경우 6단 자동변속기 또는 수동 변속기와 조합을 이룬다.

KX3의 제원은 1,630mm의 전고와 2,590mm의 휠 베이스, 4,270mm의 전장을 가지고 있으며 기아자동차의 새로운 디자인 걔념을 선 보이고 있다.

기존 모델과의 확연히 다른 디자인 기조를 보여주고 있어 중국 현지화 전략에 따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고, 높은 본넷 라인과 A필러로 인해서 차체 사이즈를 더욱 크게 부각시키고 있다.

KX3가 중국 전용으로 출시되는 만큼 기아차는 내년 상반기 디젤 하이브리드 CUV 신차를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중국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전략 모델이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소형 CUV의 인기가 높아지고, 높은 공간 효율성과 일상에서 도심과 아웃도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소형 CUV에 가솔린과 터보 엔진 라인업을 더해서 라이딩 & 핸들링의 즐거움까지 만족시키고 있다.

위에서도 언급한 디젤 하이브리드 CUV 신차를 내년 상반기에 내 놓을 예정인 기아자동차는 KX3를 통해서 엿 볼 수 있는 차체 사이즈와 디자인 기조, 실내 공간을 감안하면 기아의 신차 CUV를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고, 가격은 2600만원 대에서 책정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어 2천만원 중반대에서 국산과 수입을 만록하고 소형 CUV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자동차 메이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며~

인기리에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국산 소형 CUV인 트랙스, QM3 등의 시승기를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 해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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